115.17.8.24.사람의 자유의지를 첫자리에 두어 창조하시어 하느님을 믿음 순교 속죄 등 모두 다 자유의지에 맏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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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자유의지를 첫자리에 두어 창조하시어, 하느님을 믿음 순교 속죄 등 모두 다  자유의지에 맏깁니다

예수님께서 제가 미국에 가기를 원하는 것을 저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사도 바오로의 이방인 선교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독서말씀을 미사 중에 들을 때에, 저에게 눈물 감응을 주시는 방법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제가 예수님께 확인기도를 드리자 기도의 창이 파란색 구름이 퍼져 움직이는 방법으로 긍정의 표시를 하여 주셨습니다.

저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주시므로 이런 방법을 택하였다고 봅니다.

(기도 대화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시어 이루어진다고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처음 기도에서 저에게 미국에 가라고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도들에게도 어디로 가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가기를 원하시는 첫째 이유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집에서만은 존경 받지 못한다.’(마태오 13,57)

두 번째 이유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저의 손자가 영주권을 받아야만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며느리와 아들 손자의 영주권 신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에, 너도 미국에 가서 함께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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