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17.12.1◆.힘과 새 생명을 주기위하여 성령께서 머리 살갗을 만질 때, 분심을 허용하지 않는 정신 집중은, 제가 주역 명상을 많이하여 가능한 것
기도시간이 12분 52초이므로 둘로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기도입니다.
2017.11.30(목) 오후 7시 30분 미사 참례
영원한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빛의 일치의 힘과 새 생명을 주기위하여 성령께서 머리 살갗을 만질 때에, 분심을 허용하지 않는 정신 집중은, 제가 주역 명상을 많이하여 가능한 것입니다.
2011년 7월 8일에 대학동창 산악회에서 단체로 흑산도 여행을 갔습니다. 손암(巽菴) 정약전 (丁若銓) 선생이 천주교 신자라 흑산도로 유배를 당하여 생활을 한 것을 알고 갔습니다. 그리고 호가 손암이므로 손(巽)은 주역에서만 사용하는 글자이므로 주역을 공부한 분이라는 것도 알고 갔습니다.
비가 내리는 데도 굥교롭게 우리 일행이 가는 곳에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우리를 피해 준 것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서 7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15분까지 45분간 손암(巽菴) 정약전(丁若銓) 선생님 추모기도를 드릴 때에, 예수님께서, 너도 주역을 공부한 천주교 신자이므로, 내가 너를 위하여 비를 피하게 해주었다고 느낌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느낌으로 알려주셨지만 기도 경력이 2개월 밖에 되지 않으므로, 확신이 서지 않아 아래 기도글에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손암(巽菴) 정약전(丁若銓) 선생님 추모기도 http://blog.daum.net/hanikoo/118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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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뜻(Will), 하느님의 ‘피앗’(Fiat), 하느님의 의지(Volition) 등을 천상의 책에서 읽고 기도드려 오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점성술이 발전하였고 동양에서는 주역이 발전하였습니다. 점성술은 동방박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별을 보고 알아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경배한 것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동양에서는 주역(周易)이 발전하여 지식인들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주역점을 친 글들이 있습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문왕팔괘도를 연구하여 토정비결을 만들었습니다.
점성술이나 주역은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뜻, ‘피앗’ 의지 등의 원리(原理)를 깨달아 만든 것이라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생각합니다. 만들 때 쉽게 만든 것이 아니고 깊은 명상 묵상을 거듭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신이 아닙니다. 천상의 책에서도 아버지 하느님을 대신하여 성자 예수님이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하신 말씀 중에는 동방박사를 인용한 말씀이 나옵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점성술을 인정한 것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독학으로 주역점(周易占)을 치는 것을 터득하였습니다. 주식시세 예측점을 10년 이상을 쳐서 기록한 책 ‘으뜸주식투자기법’을 출판하였습니다.
구약 성경과 천상의 책을 읽은 지금에, 깨달은 것은 점성술이나 주역점은 예측의 한계(限界)가 있으나, 창조주 성부하느님이나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의 예언은 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시기(時期)는 창조주 성부하느님만이 아십니다.
지금은 저는 절대 주역점을 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께 기도를 드려 소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점성술과 주역점 토정비결을 인정합니다. 신명기에서 점치는 것을 믿지 말라고 한 것은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점성술과 주역점을 치려면 고도의 정신집중, 명상이 필수적으로 선행하여야 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지금 기도를 드리면서, 성령께서 제가 딴 생각을 하는 분심이 생기면, 묵상과 기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저의 기도를,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에게 드리는 것이므로, 저의 머리의 살갗을 만져주시는 것을 멈추십니다.
제가 주역점을 10년 이상 치면서 정확한 주식시세예측을 얻기 위하여 고도의 정신 집중을 반복한 그 경험이, 지금 성부 성자 성령님께 드리는 묵상과 기도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제가 명상을 많이 하였다는 것을 아시고 주는 은총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겸손한 사람이 돈도 버는 것입니다. 저는 주역점으로 주식시세예측을 할 수 있다는 교만에 빠져 실패하였습니다.
주식투자로 제가 돈을 벌었다면 교만이 지속될 것이므로, 예수님께서 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실패로 교만이 서서히 없어져 갔다고 생각합니다.
천상의 책 제19권 24장 1926년 5월 27일
14. 그렇다. 빛의 그 모든 무변성이 영원한 뜻의 단일한 현동(現動)이다. 영원한 뜻의 창조되지 않은 모든 빛이 가를 수도 나눌 수도 없도록 빽빽하게 얽혀 있다. 그러므로 이 빛은 태양 이상으로 영원한 일치를 소유하고 있다. 이 일치에 하느님의 승리와 우리 모든 사업들의 기초가 있는 것이다.
15. 그러니 지고한 의지와 이 승리의 일치 및 그 거처와 옥좌의 중심은 바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중심이다. 이 거룩한 중심에서부터 더없이 찬란한 빛살들이 솟아나기 시작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 전역을 휩싼다.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이 내 뜻의 일치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16. 그들은 내 뜻의 수없이 많은 효과들을 받는데, 이 효과들을 내 뜻에게 내놓아 내 뜻의 지고한 일치와 단일한 일치를 이루게 한다. 그 빛살들이 온 피조물을 휩싸면서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과의 일치를 이루는 것이다.
17. 보아라. 성삼위 하느님의 중심에 있는 내 뜻의 이 빛의 일치가 네 안에도 벌써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빛과 행위가 하나이고, 뜻이 하나인 것이다.
네가 이 일치 안에서 하는 행위들은 저 중심의 단일한 행위 안에 벌써 통합된 것이니, 하느님께서 이미 너와 함께 네가 하고 있는 일을 하시는 것이다.
22. 이 빛의 일치는 모든 것을 공동으로 하게 한다. 즉, 하느님께서 행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영혼도 행하고, 영혼이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도 행하시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 자신의 힘에 의하여, 영혼은 그를 휩싸고 있는 빛의 일치의 힘에 의하여 그렇게 한다.
Book of Heaven Volume 19 24 May 27, 1926
Now, my daughter, you must know that true light is not separable. Look: the sun which is in the atmosphere also has this prerogative and possesses the unity of light; the light is so compacted together within its sphere as to lose not one atom; and even though it descends down below, filling the whole earth with light, the light never separates.
Now, my daughter, the sun is the symbol of my Eternal Will; and if this symbol possesses the unity of light, much more so does my Will, which is not a symbol, but the reality of light, while the sun can be called the budding of the inaccessible light of my Will. And you have seen Its immensity, and how one does not see a globe of light like the sun, but vastness, such that the human eye cannot arrive at seeing where It ends or where It begins.
Yet, all this endlessness of light is one single act of the Eternal Will. All this uncreated light is so compacted together as to become inseparable, indivisible; and so, more than sun, it possesses the eternal unity, in which the triumph of God and of all Our works is founded.
Now, this triumph of the unity of the Supreme Will, the center of its dwelling place, of its throne, is the center of the Sacrosanct Trinity. From this divine center start its most refulgent rays, which invest the whole Celestial Fatherland; all Saints and Angels are invested by the unity of my Will, they all receive Its innumerable effects, and abducting them all to Itself, It makes of them one single unity with the supreme unity of my Will. These rays invest the whole Creation and form its unity with the soul who lives in my Will.
Look: the unity of this light of my Will which resides in the center of the Three Divine Persons is already fixed in you; so, one is the light and the act, one is the Will. Now, while you do your acts in this unity, they are already incorporated in that single act of the center, and the Divinity is already with you, doing what you do.
The unity of this light places everything in common; whatever God does, the soul does, and whatever the soul does, God does – God by His own virtue, the soul by virtue of the unity of the light that envelops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