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기도 모음

◆262.18.1.1.여호사밧 골짜기에서 공심판을 기다리며 자신의 빛으로 나와 다른이들의 영혼을 보게되며 이 빛은 성체성사에 의하여 받음 천상의책

한영구 실명입니다. 닉네임이 아닙니다 2018. 1. 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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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새벽 4시 30분에 깨어 저의 블로그를 점검을 하고, 천상의 책 제1권 36장을 다시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10여번을 읽었으나 이'여호사밧 골짜기에서 공심판을 기다리며 자신의 빛으로 나와 다른이들의 영혼을 보게돤다. 이 빛은 바로 거룩한 희생제사와 거룩한 사랑의 성사에 의하여 받게 된다.' 천상의 책 제1권 36장을 비로서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도신경에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가 공심판입니다.

 

 

2016년 11월 28일(월) 오전 6시 30분 미사에서, 두 줄기 빛이 저의 양 어깨를 거처 제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저의 영혼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두 줄기 빛의 간격이 위에는 넓고 몸안으로 들어온 빛의 간격은 좁아졌습니다. 이 은혜 이후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자신의 빛으로 나와 다른 이들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 대림시기는 크리스마스로부터 4주 전의 첫 일요일 (1127~ 123일 사이의 일요일),

대림 1주일 첫 일요일이 2016년에는 11월 27일입니다. 그 다음날 월요일 새벽 미사에서 제가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천상의 책 제136

 

거룩한 미사와 그 효과. 특히, 죽은 이들의 육신 부활

 

16. 영혼들도 이와 같을 것이다. 그들은 위에서 말한 희생제사와 사랑의 성사에서 빛을 받아 별들처럼 반짝이는 옷을 입고, 영원한 정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도착하시기 전에, 여호사밧 골짜기(요엘 4,2.12 : 상징적인 장소 이름. “여호사밧하느님께서 심판하신다는 뜻. - 역주)에서 공심판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각자는 자신이 지닌 빛으로 다른 이들의 영혼을 보고 또 그 자신도 보여지게 될 터인데, 이 빛은 바로 거룩한 희생 제사와 거룩한 사랑의 성사에 의하여 받게 될 빛이다.

 

17. 그렇지만, 심판자이시며 영원한 정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면, 별처럼 빛나는 이 복된 영혼들 모두를 그분의 무한한 빛으로 흡수하시어, 영원히 그분 안에서 살면서 하느님의 완전성으로 충만한 끝없는 바다 속을 헤엄쳐 다니게 하실 것이다.

 

18. 그러면, 이 거룩한 빛이 없는 영혼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겠지만, 주님께서 하라고 하시면 다른 기회에 말해 보겠다. 나중에, 위에서 말한 사랑의 대상에 관해서 예수님께서 알려 주신 바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아껴 두겠다는 것이다.

 

19.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은 다만, 빛으로 반짝이는 영혼과 결합된 육신은 영원히 하느님과 일치한다는 것이니, 이 역시 예수님께서 알려 주신 사실이다. 반대로, 검고 어두운 영혼과 결합된 영혼은, 자발적으로 경건하게 이 희생 제사와 사랑의 성사에 참여했더라면 얻게 되었을 빛이, 곧 은총의 빛이 없기 때문에 더할 수 없이 짙은 어둠 속에 던져져 가라앉게 될 것이다. 아낌없이 관대하게 빛을 주시는 분께 고의로 대적했으니 그 배은망덕의 정도에 따라 그렇게 될 것이고, 거기에서 암흑의 왕인 루치펠의 종살이를 하면서 가장 무섭고 고통스러운 가책으로 영원히 괴로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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