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18.1.1.◆창조주의 심장 박동이 저의 영혼에게 주는 신적 생각 눈길 말씀 발걸음 활동 행위 사랑이 첫 자리를 차지하게 함
음성 263-1-1.m4a 기도시간 10분 35초
2018. 1.1(일) 오전 8시 30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참례
미사통상문 감사기도 감사송에서 부터, 미사 시작 부터 저의 머리 정수리 상갗에 머물러 주신 성령께서,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를 결심한 저에게,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어, 생명을 주시고 하느님의 뜻과 하나가 되는 통합, 일치를 이룩하여 주시는 은혜를(17,17,1924.10.6.), 빛의 일치의 힘을 주시고 그힘으로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은혜(19,24,1926.5.27.)와 함께 베풀어 주십니다.
천상의 책 제17권 17장 1924년 10월 6일
2. 영혼이 내 뜻 안에 녹아듦에 따라, 창조된 심장 박동이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 안에 그 자리를 잡고 생명을 취하면서 일치를 이룬다. 그리고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과 함께 움직이며 고동친다.
6. 더구나 나의 이 뜻은 사람 안에 두 가지 고동을 형성한다. 하나는 사람 몸의 생명인 심장 박동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영혼을 위한 것으로서 영혼의 심장 박동과 생명을 이룬다. 그렇다면 내 뜻의 이 고동이 사람 안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겠느냐?
7. 그가 생각을 하면, 내 뜻이 그 영혼의 혈관 속을 흐르는 피처럼 순환하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신적인 생각을 준다. 그가 인간적인 생각을 제쳐놓고 내 뜻의 생각에 자리를 내주게 하려는 것이다. 그가 말을 하면 내 뜻의 말이 자기 자리를 원하고, 그가 일은 하거나 걷거나 사랑하면, 내 뜻이 자기의 일과 걸음과 사랑의 자리를 원한다.
8. 내 뜻의 사랑과 질투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뜻이 사람 안에서 고동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생각하기를 원하면 내 뜻 자신이 생각이 되고, 그가 보기를 원하면 내 뜻이 눈이 되고, 그가 말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말이 되고, 일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일이 되고, 걷기를 원하면 내 뜻이 발이 되고, 사랑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불이 된다. 요컨대 내 뜻이 사람의 각 행위 안을 두루 돌면서 자신에게 합당한 첫 자리를 잡는 것이다.
10. 그런데 누가 나에게 자유로운 터를 주어 내 뜻이 그 영혼의 생명의 고동으로 활동하게 하는지 알고 싶으냐? 바로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다. 오! 이 사람 안에서는 내 뜻이 스스로의 생명을 얼마나 잘 펼칠 수 있는지! 스스로 그의 생각이 되고, 그의 눈의 눈이 되고, 그의 입의 말이 되고, 그의 심장의 고동이 되고, 여타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와 나는 얼마나 재빨리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 모른다!
내 뜻은 이리하여 사람의 영혼 안에 스스로의 생명을 기르는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11. 내 뜻은 이와 같이 사람 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심장 박동과 같이 그 영혼의 생명을 순환시키고, 그의 모든 행위에 생명을 준다. 하지만 내 뜻은 이성을 가진 피조물, 곧 사람 안에서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조물 안에서도 첫 자리를 차지하고 생명의 박동으로서 순환한다. 그러므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어떤 조물도 내 뜻의 능력과 무한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식사 후 기도 - 2014.8.6.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19,19,1926.5.10)
성부하느님 뜻의 태양빛이 이 못난 작은이를 감싸고
어루만져 주시고 빚어 주시어 신적 생명을 주시옵소서.
성부하느님의 뜻 지성의 빛이.(19,57,3,1926.9.9.)저의 영혼에
깊이 스며드시어 저의 인간적인 지성은
몰아내어 없애 주시옵소서.
저의 지성의 어두운 그림자와 티끌까지도
깨끗이 없애 주시옵소서.
저의 지성과 성부하느님의 지성이 하나가되는 일치를
이루어 주시어
하느님 뜻 지성의 빛이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의 생각이 하느님 지성의 생각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제가 생각하면 하느님 뜻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눈길이 하느님 지성의 눈길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눈이 하느님 뜻의 눈길로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말이 하느님 지성의 말씀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말이 하느님 뜻의 말씀으로 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발걸음이 하느님 뜻의 발걸음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발걸음이 하느님 뜻의 발걸음으로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활동이 하느님 뜻의 활동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활동이 하느님 뜻의 활동으로 활동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기도드리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흠숭하고 감사드릴 때에,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말씀을 이해하고 알아
깨달으려고 깊이 생각하고 묵상할 때에 중요한 핵심적인 말씀에서,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주시는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깊숙이 머리를 숙여 경배를 드립니다.
(이 위의 기도는 아래 천상의 책 제19권 19장 1926년 5월 10일
16,17,18,19 절을 근거로 만든 것입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악의 유혹에 빠져 악에 물들어버린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의 거룩하고 신성한 선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시고
하느님 뜻의 빛이 저의 내면 깊숙이 스며드시어
하느님 뜻이 내포한 모든 효과를 주시옵소서.
그 효과들 안에 있는 신성의 모든 속성들 자애, 사랑, 권능, 굳건함,
온유, 자비 등의 본성을 소통시켜 주시어 실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느님 뜻의 이 덕성을 이 못난 작은이의 본성으로 바꾸어 주시옵기를
외람되이 청합니다. 아멘.(19,54,1926.9.4.)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호경을 하고 눈을 뜹니다. 고였던 눈물이 흐릅니다.
위 기도의 후반부 ‘하느님 뜻이 주시는 효과와 속성을 소통시켜
주시고 실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에서 눈물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천상의 책 제19권 24장 1926년 5월 10일
16. 그러니 너는 주의를 기울여, 매순간 내 뜻의 이 빛을 충분히 취하여라. 그리하면 내 뜻이 네 안에서 가장 큰 기적을 행하리니, 곧 피조물 안에서 내 뜻의 거룩한 생명을 지니는 것이다.”
17. 그 후 나는 나의 지고하고 유일한 선이신 분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의 사랑이시여, 저는 저의 지성을 당신의 지성에 일치시킵니다. 제 생각이 당신의 생각 안에서 생명을 가지게 하고, 당신의 뜻 안에 녹아들어 피조물의 각 생각마다 흘러들게 하려는 것입니다.
18. 그것은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앞으로 함께 올라가서 피조물의 각 생각에서 나오는 공경과 복종과 사랑을 그분께 가져가고, 창조된 모든 지성들이 질서 있게 재정리되어 그들의 창조주와 일치를 이루도록 빌기 위함입니다.’
19. 이어서 나는 예수님의 눈길에 대해서, 그분의 말씀에 대해서, 또 그분의 활동과 발걸음 및 그분의 심장 박동에 대해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하였다.
그러자 내가 예수님 안에서 온전히 변모되어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모든 것 안에 현실적으로 처해 있는 느낌이었고, 또 그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행하시려는 모든 것과 사람들을 위하여 얻어 내셨던 선 안에도 있는 느낌이었다. 그분의 활동이 곧 나의 활동과 하나였고, 사랑도 하나, 뜻도 하나였던 것이다.
17,17,1924.10.6 의 구체적인 기도는 19,19,1926.5.10.의 말씀으로 만들어 2014.7.23. 부터 기도를 드렸습니다.
17,17,1924.10.6 의 말씀 내용대로 2014.2.27.부터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영혼의 심장 박동과 생명을 제안에 이루어(형성하여) 주시는 은혜는 너무나 놀라운 큰 은총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드릴 엄두도 내지 못하다가 19,19,1926.5.10.의 말씀을 읽고 루이사께서 기도드린 내용을 모방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19,24,1926.5.27.의 말씀은, 하느님의 영원한 뜻의 빛이 영원한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를 소유하고 있다.(14절)
그리고 22절의 말씀
이 빛의 일치는 모든 것을 공동으로 하게 한다. 즉, 하느님께서 행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영혼도 행하고, 영혼이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도 행하시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 자신의 힘에 의하여, 영혼은 그를 휩싸고 있는 빛의 일치의 힘에 의하여 그렇게 한다.
이 빛의 일치의 힘을 이해하지 못하여, 만 3년이 경과한 2017.8.8. 찬양치유미사 참례 때에, 성령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시기 시작하여, 기도를 4개월 이상을 드려오고 있으며, 오늘도 기도를 통하여 가르침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