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기도 모음

283.18.1.12.◆성령의 역할에 대하여 많이 알게하여 주십니다. 심장 박동과 심장이 뻐근함을 영혼의 박동인지 새 생명을 주시는 것인지 식별함◆

한영구 실명입니다. 닉네임이 아닙니다 2018. 2. 4. 11:21


음성 281-1.m4a 기도시간 10분 28초


성령의 역할에 대하여 많이 알게하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창조주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통쳐 주시어 몸의 생명을 주시고 영혼의 박동과 생명을 주시는 것인지,아니면 저의 심장에 빛의 일치의 힘을 주시어 그 힘으로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것인지 식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저의 머리 정수리 살갗에 성령께서 머물러 주시어 규칙적으로 움직여 주시고, 저의 눈과 눈사이 살갗에도 밀착시켜 머물어 주시면서, 제가 심장이 뻐근함을 느끼게하는 것은, 빛의 일치의 힘을 주시어 새 생명을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다는 느낌이 옵니다. 계속 똑 같게 반복하여 주시는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5개월 전 부터 성령께서 미사에서, 성체조배실에서, 지금은 집에서, 1시간 이상으로, 입으로 가스를 배출하고 하품을 하게 하여 주시고, 몸 전체의 조직과 기관에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할, 하시는 일을 실제로 제가 체험을 하고 느끼면서, 지금은 삼위일체 하느님 중에서 성령님과 제일 많이 만납니다. 집에서 하루에 3번을 만납니다. 성부 성자 하느님을 사랑을 주시는 분으로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지금은 성령님을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도, 사랑을 주시는 분으로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사 자비송에서, 세 번째 주님은 성령님으로 생각하고,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기도드리면서, 전에는 청하는 자비가 떠오르지 않았으나, 지금은 성령께서는 주시려고 하는데, 신자들이 기도에서 정신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못받는 은총을, 어렵더라도 신자들에게 반복하여 자극을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기도드릴 수 있게 되어 갑니다.


하루에 두 끼 식사만 합니다. 아침 식사는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하고, 점심 식사는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에 합니다. 공복 시간이 긴 편이므로 배고픈 것을 느낄 경우에 참고 먹지 않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배고픈 것을 느끼는 경우가 별로 없이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천상의 책 제17431925517

 

23. 우리 성삼위는 언제나 하나 되어 일하지만, 그럼에도 창조 사업은 성부께 돌리고, 구원 사업을 성자에게 돌리고,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사업은 성령에게 돌릴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거룩하신 영이 바로 '피앗 볼룬타스 투아'(Fiat Voluntas Tua)를 통하여 그분의 일을 드러내 보이실 것이다.

네가 지존하신 하느님의 옥좌 앞에 와서 이렇게 말하면 그것을 행하는 것이 된다.

 

24. 저는 성령께서 성화될 이들을 위하여 하고 계신 모든 일을 사랑으로 보답하려고 왔습니다. 은총의 질서 안으로 들어가서 모든 이가 성화된 것처럼 영광과 사랑의 보답을 드리려고, 또 은총에 반항하며 순응하지 않는 모든 행위들을 보상하려고 왔습니다.’

 

25. 그리고 네가 할 수 있는 한, 우리의 뜻 안에서 성령의 은총의 활동들을 찾아보아라. 또한 사람들에게서 너무나 환영받지 못하는 당신 자신을 보면서 그들의 마음 깊은 데서 겪고 계신 그분의 고통을, 그분의 은밀한 탄식과 고뇌에 찬 한숨을 너 자신의 것으로 삼아라. 성령의 첫 행위는 사람들의 성화를 완성할 행위로서 우리의 뜻을 그들에게 가져다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배척당하는 당신 자신을 보시며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깊이 탄식하시는 것이다. 그런즉 너는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함으로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려라.

 

26. 성령님, 간구하오니, 서둘러 주십시오. 거듭 간구하오니 모든 이가 당신의 뜻을 알게 해 주십시오.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들은 그들의 성화를 완성할 당신의 첫 행위를,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