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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18.1.15.◆저의생명을 아담에게 주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고 계십니다. 아담과 성모 마리아에게 주신 영혼의 능력이 하느님 능력 버금감

한영구 실명입니다. 닉네임이 아닙니다 2018. 2. 5. 12:26


음성 285.m4a 기도시간 8분 57초


저의 생명을 아담에게 주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고 계십니다. 아담과 성모 마리아에게 주신 영혼의 능력이 하느님 버금가는 능력입니다.


 어제 1월 14일(주일) 오전 8시 30분 미사 참례


마침 영광송에서 사제와 함께 복창을 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령께서 이미 저의 머리 정수리의 살갗을 어루 만져 주시어 저에게 빛의 일치의 힘을 주시어 그 힘으로 새 생명을 주시고 계시는 중이었습니다. 마침 영광송에서 눈과 눈사이 살갗에 성령께서 무엇을 가져다가 밀착시켜 붙여 주시어 붙어있습니다.


저의 몸안에 있는 모든 조직체 기관 장기들에게 새 생명을 주시어, 아담에게 주신 최초의 생명인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십니다. 새 생명을 저의 몸과 영혼 모두에게 주십니다.

아담에게 최초에 주신 능력은 성모 마리아에게 주신 능력과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침 영광송에서 성령께서, 머리 정수리로 힘과 생명을 주시고, 눈과 눈사이 살갗에 밀착시켜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것은, 곰곰히 생각하여 보아도 큰 은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저에게 지금 주시기 시작한 빛의 일치의 힘, 새 생명,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은총은 너무나 큽니다. 그러므로 5개월이나 되었지만 그 은총의 내용이 잘 그려지지가 않습니다.



천상의 책 제19251926531일 


아담은 빛의 일치의 원천을 소유


13. 죄를 짓기 전의 아담은 그 빛의 일치의 원천을 자기 창조주와 함께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가 하는 각각의 작은 행위마다 빛살이 되었다. 그는 모든 피조물 안에 침투하며 자기 창조주에게로 가서 그 중심에 정착한 채, 창조사업 전반을 통하여 인간을 위해 만드신 모든 것에 대한 사랑과 보답을 그분께 가져왔다. 그는 모든 것을 조화롭게 하는 사람, 하늘과 땅 사이에 일치의 화음을 만드는 사람이었다.

 

14. 하지만 그가 내 뜻을 물리치자마자, 그의 행위들은 더 이상 하늘과 땅을 꿰뚫는 빛살과 같지 않고, 그 자신의 작은 밭만을 영역으로 하는 푸성귀나 꽃처럼 위축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피조물 사이에서 조화를 잃은 불협화음이 되고 말았다.

 

15. , 얼마나 참담한 타락이었는지! 아담은 자기가 상실한 빛의 일치를 두고 한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빛의 일치가 아담을 모든 조물 위에 드높였고, 그를 땅의 신()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것

 

16. 그런데, 딸아, 내가 너에게 한 말을 통하여 너는 이것을 이해할 수 있다.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이란 내 뜻이라는 빛의 일치의 원천을 소유하는 것이요, 이와 함께 내 뜻이 지닌 효과들을 전적으로 충만하게 소유하는 것이다. 그러니 빛, 사랑, 흠숭 등등이 그런 사람의 각 행위에서 (하늘로) 올라온다.

 

17. 이 피조물은 그 자신이 (모든 피조물의) 각 행위에 대한 행위, 각 사랑에 대한 사랑이 되어, 햇빛처럼 모든 것 속에 스며들고 모든 것을 일치시키며 모든 것을 자기 안에 모아들인다. 또 번쩍이는 광선처럼 자기 창조주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만드신 모든 것에 대한 보답과 하늘과 땅 사이의 참된 일치의 화음을 그분께 가져오기도 한다.


성모 마리아 역시 빛의 일치를 소유


23. 나의 천상 엄마 역시 이 빛의 일치를 소유하셨다. 이 때문에 그분은 태양 이상으로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실 수 있다. 그분과 지고하신 임금님 사이에는 결코 밤 시간이나 어두운 그림자 같은 것이 끼어든 적이 없었고, 언제나 환한 대낮이었다.

 

24. 내 뜻의 빛의 이 일치로 말미암아 매 순간 하느님의 전 생명이 내 엄마 안에 흘러들었고, 이 생명이 빛과 기쁨과 행복과 신적 지식의 바다들을, 또 아름다움과 영광과 사랑의 바다들을 그분에게 가져다주었다.

 

25. 그러자 그분은 그 모든 바다들을 그분 자신의 소유인 양 당당하게 창조주께 가져가셨으니, 이는 그분의 창조주께 당신의 사랑과 흠숭을 증명시키려는 것이었고 당신의 아름다움으로 창조주를 매혹하시려는 것이었다. 하느님께서는 따라서 한층 더 많고 새로운 아름다움의 바다들이 (내 엄마 안에) 흘러들게 하였다.

 

26. 그분은 너무나 많은 사랑을 소유하신 나머지 마치 본성적으로 그러한 것처럼 모든 존재를 사랑하실 수 있었고, 하느님을 흠숭하며 모든 이의 (모든 결함을) 보상하실 수 있었다. 이 빛의 일치 안에서 이루어진 그분의 행위는 가장 작은 행위라고 하더라도, (그 가치가 있어서) 모든 피조물의 모든 행위들을 합친 것과 이들 중 가장 큰 행위들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27. 다른 모든 사람들의 희생과 활동과 사랑은 그러므로 이 존엄하신 여왕의 행위들에 비하면, 태양 앞에 있는 조그만 불꽃, 바다 앞에 있는 조그만 물방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여왕은 지고하신 의지의 이 빛의 일치에 힘입어, 모든 것을 정복하고 바로 자기 창조주까지 이기실 수 있었다. 자기 창조주를 당신 모태 안에 갇혀 계시게 하실 수 있었으니 말이다.

 

28. , 오직 내 뜻의 빛의 일치만이 - 만물을 다스리는 여왕이 소유하셨던 이 빛의 일치만이, 여왕의 행위들을 수인(囚人)이 되실 하느님께 합당한 것이 되게 하면서, 일찍이 없었던 그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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