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문자로 기도모음

◆20 01 10 (금) 오전 미사 후 왼쪽 귀의 청력 회복 과정은 외부에서 소리를 듣는 과정의 역순으로 내이와 중이를 다스려주는 이 과정을 기록 정리함

한영구 실명입니다. 닉네임이 아닙니다 2020. 2. 22. 19:29

◆ 20 01 10 (금) 오전 미사 후에 왼쪽 귀의 청력 회복 과정은 외부에서 소리를 듣는 과정의 역순으로 내이와 중이를 다스려주는 이 과정을 기록 정리함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110일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졸음이 옵니다. 졸음은 경험에 의하면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시는 것으로, 졸음 후에는 영적으로 성장이 이루어짐을 경험하였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두정엽 정수리에서 약간 오른쪽 위치에 머물러 어루만져주십니다. 두 눈 사이 콧날에 머물러 저의 생명을 점검하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두정엽에서 전두엽 우뇌 쪽으로 계속 수평에서 약간 아래로 오른쪽으로 계속 움직이시어 오른쪽 전두엽 끝까지 연결하여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오른쪽 코의 인두에 머물러주시면서 연결을 시키어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귀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거룩하시도다에서부터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주시어, 그 고동이 양쪽 허파 윗부분에도 퍼져나가 심장과 양쪽 허파 윗부분 두 곳에서 뻐근함을 느낍니다. 강력한 새 생명을 주십니다. 빛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신 것을 새 생명을 주시어 마무리를 하여 죄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주시는 것이라고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강력한 새 생명을 미사 끝날 때까지, 영성체 기도로 마무리를 할 때까지, 새 생명을 주십니다.

 

미사 후에는 계속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서 머리 뒤쪽 가마가 있는 데까지 내려와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면서, 다시 전두엽 우뇌로 올라가서, 전두엽 우뇌 상단 중간쯤에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왼쪽 귀 안에서 내이와 중이의 조직들의 기관이 움직입니다. 이는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어 내림프액과 외림프액이 움직이는 데 침이 도움을 준다고 상상합니다. 외부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과정은 귀바퀴 외이도 - 중이(이소골, 고실) - 내이(코르티 기관, Corti 器官) - 청신경 뇌입니다. 그러나 저의 귀의 청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시는 다스림은, 반대로 내이 중이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내이의 정원창(正圓窓 round window)에서 출발합니다. 내이에서는 중간계(scala media)의 내림프액(endolymph)이 움직이고 고실계(scsla tympani)의 외림프액이 파동을 일으킵니다. 그 파동으로 유모세포(hair cell)가 소리를 감지합니다. 중이의 난원창을 통해 고막 안쪽에서 림프액의 움직임과 파동의 압력으로 이소골에서 증폭된 소리가 고막을 울려 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상상합니다. 왼쪽 귀 안에서 계속 부드럽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미사 후에 두정엽 정수리에서 뒤쪽의 가마가 있는 데까지 내려와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다가, 다시 전두엽 우뇌의 상단 가운데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시어 왼쪽 귀 안의 기관이 움직이도록 다스려주십니다. 왼쪽 귀의 내이 안에 있는 달팽이관의 조직들인 림프액과 유모세포를 움직이게 하시어 왼쪽 귀에서 부드러운 소리가 계속 들리게 다스려주신다고 상상합니다. 청신경 세포에 이러한 움직임이 전달되어 청력을 회복시켜주신다고 상상합니다. 미사 후에 20분 동안을 이처럼 두정엽과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면서, 저의 오른쪽 코의 인두에 머물러 연결하여 왼쪽 귀에서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도록 다스려주십니다. 전두엽 우뇌 오른쪽 앞이마 살갗 바로 위에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오른쪽 코의 인두와 연결하여 주시어, 왼쪽 귀 안에서 림프액이 움직이고 유모세포가 움직이도록 다스려주시었다고 상상합니다.

 

오늘은 처음 경험하는 다스림은 두정엽 정수리 뒤편에 머물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왼쪽 귀에서만 움직이는 소리가 나도록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왼쪽 귀에서 아주 부드러운 소리가 들리게 다스려주신 것은, 역시 침의 물질대사가 이루어져, 림프액이 움직이는 데 침이 도움을 주고, 유모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였다고 상상합니다.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도 미사 중에 졸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처럼 기억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신 저의 영혼과 몸과 생명 생활과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시는 하느님 뜻의 생명 지식을 오늘도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가는 그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청각피질 Auditory Cortex

 

귀 안쪽에 있는 측두엽에는 청각피질이 자리하고 있다. 소리는 공기압에 의해 생기는 파장이며, 이 음파의 물리적인 힘은 귀의 고막과 뼈에 진동을 일으킨다. 이 진동은 귀의 와우관 내부의 액체에 압력파를 생성하고, 압력파는 와우관의 유모세포에 의해 신경신호로 바뀐다.

 

시각, 후각, 촉각 정보는 몸에서 감각이 들어온 쪽과 반대편 뇌반구로 들어가는데, 청각정보는 한쪽 귀로 들어온 정보가 좌뇌와 우뇌로 모두 들어간다.

 

귀로 들어온 소리가 청각신경인 유모세포에서 신경신호로 바뀐 다음 연수의 와우핵(cochlear nucleus)에 이르면 좌뇌와 우뇌의 상올리브핵으로 가서 하구로 연결된다.

 

이후 시상의 내측슬상핵(medial geniculate of thalamus)으로 보내진 청각정보는 마침내 일차 청각피질(primary auditory cortex)과 그 주변부인 이차 청각피질(secondary auditory cortex)에 도달하게 된다.

 

일차 청각피질은 소리의 주파수 대역에 따라 반응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주파수가 낮은 소리(저음)는 일차 청각피질의 앞쪽과 옆면에서 처리되고, 주파수가 높은 소리(고음)는 피질의 뒤쪽과 중앙에서 처리된다.

 

·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 | 일러스트레이션·이부영

도움받은 책 ·의학신경해부학이원택 외, 인지신경과학과 신경심리학

마리 배니치

 

 

 

 

사람은 어떻게 소리를 듣는가?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의 귀는 소리를 듣는 기관이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귀의 바깥쪽을 이루는 외이는 귓바퀴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는 귓바퀴는 공기와 중이 사이에서 소리의 에너지를 점차 좁아지는 귓속으로 모으는 음파의 임피던스 매치 역할을 한다. 더 많은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사람들은 손을 귓바퀴에 대고 귓바퀴의 크기를 키워 소리를 모으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일단 소리가 귓속으로 들어오면 고막을 향해 다가간다. 종파(縱波)인 음파가 고막에 충돌하면 음파의 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로 고막이 앞뒤로 진동하게 된다. 중이에는 고막과 사람의 몸에서 가장 작은 세 개의 뼈인 추골, 침골, 등골 그리고 내이 앞쪽에 있는 난원창(卵圓窓)이 있다. 고막은 난원창보다 17배나 크다. 이 면적의 차이가 내이로 하여금 유압기와 같은 기능을 함으로써 난원창에서는 고막에서보다 진동이 17배나 더 커진다. 세 개의 뼈는 고막과 난원창을 연결해준다. 이 뼈들은 지레처럼 작용하여 압력을 더욱 증가시켜 난원창에 전달한다. 이 지레의 역학적 능률은 진동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1~2kHz에서 최대가 된다. 최대 역학적 능률은 약 5이다. 따라서 매우 복잡한 구조를 지닌 중이는 고막에서 느끼는 공기의 진동을 100배 이상 증폭하여 내이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고막과 세 개의 뼈에 연결된 근육은 매우 큰 소리에 반응하여 귀의 민감도를 떨어뜨림으로써 손상을 막기도 한다.

 

내이는 뼈로 이루어진 구조 안에 여러 개의 관과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내이에는 나선 모양의 관으로 종파인 음파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달팽이관이 들어 있다. 내이에는 몸의 운동 감각과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고리)도 들어 있다. 난원창은 달팽이관 끝 쪽에 있다. 중이를 통해 난원창에 도달한 음파는 달팽이관에 들어 있는 액체 속을 통과한다. 달팽이관 안에 있는 세 개의 관 중 하나에 들어온 이 파동이 섬모(cilia)라고 부르는 세포를 앞뒤로 기울게 한다. 그에 따라 신경에 화학 물질의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으로 인해 청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가 만들어진다. 뇌는 이 신호를 분석하여 소리를 인식한다. 난원창에서 멀리 있는 섬모일수록 더 낮은 진동수의 소리에 민감하다. 따라서 각각의 섬모는 다른 진동수의 소리를 감지하여 소리의 진동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난원창 : 가운데귀와 속귀 사이에 있는 타원형의 구멍. 이 구멍에 등자뼈의 바닥 부분이 꽂혀 있어, 고막에서 받아들인 소리의 진동을 속귀에 전달하는 구실을 한다. =타원창.

반고리관 : 척추동물의 속귀에 있는 반원 모양의 관. 세 개로 되어 있는 관 속에 림프(Lymph)가 차 있어 그 움직임으로 몸의 방향이나 평형을 느끼게 한다. 반규관, 삼반규관, 세반고리관.

출처 : DAUM 백과

임피던스(impedance) : 교류 회로에서의 전압과 전류의 비(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