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은 무극(無極-无極)
은 태극(太極),음과 양을 효(爻-막대기)로 표시했다.
음과 양의 조합을 이루어 3단계로 발전한 것이
건(乾-하늘), 태(兌-연못, 구름), 리(離-불, 태양),
진(震-천둥·번개,전기<電氣>), 손(巽-바람, 대기), 감(坎-물, 비),
간(艮-산), 곤(坤-땅, 지구)의 8개의 소성괘(小成卦))이며
이순서가 주역의 기본순서이다.
[도표-4]복희팔괘도
[참고] 위 도표는 본인이 만든 것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복사해온 것이다. 각 괘의 모양이 원의 안쪽을 위(상)로
하여 만들어 져있다. 복희팔괘도는 원의 바깥쪽을 위로하여
괘의 모양이 만들어져야 맞다.
위의 그림[도표-4 복희팔괘도]를 자세히 보면
위의 소성괘의 기본 순서대로 건(乾),태(兌),리離),진(震)괘까지
좌회전을 하였다가 손(巽)괘가 진(震)괘의 대각선 마주 보는 방향으로
위치를 바꾸어서 손(巽),감(坎),간(艮),곤(坤)은 우회전으로
끝을 맺었다. 가운데 화살표 선 그림처럼 누운 S자형태로 괘를
배치하였다.
S자형태에서 태극
(태극기의 가운데 모양)의 곡선모양이 연유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세히 설명하면 주역팔괘는 도표-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양과 음의 조합이 3단계에서 매듭을 지어, 최종적으로
건, 태, 리, 진, 손, 감, 간, 곤 의 순서로 8개의 괘가 만들
어 졌다.
그러나 이 8괘를 원형으로 배치를 할 때에는 좌회전하는
순서로, 건, 태, 리, 진, 곤, 간, 감, 손 의 순서로 배치를
바꾸었다.
순서를 임의로 바꾼 것이 아니다. 도표-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좌회전으로 건, 태, 리, 진, 을 배치하고, 손은 진의
대각선 방향, 즉 건의 우측으로 배치를 하여 그 곳에서
부터 우회전으로 손 다음에 감, 간, 곤 을 배치하였다.
왜 이런 배치를 하였을까? 그것은 8괘를 좌회전하는 순서
로 원형으로 배치할 때, 건, 태, 리, 진, 곤, 간, 감, 손의
순서로 하기위한 것이다.
그러면 왜 8괘 좌회전 원형순서를 이렇게 정하였을까?
아래에서 언급한 우주창조(태양계 창조)의 순서를 나타
내기 위함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도표-5]-복희팔괘도
[참고]이 적청색의 태극도는 좌측의 3번째 괘와 우측의 3번째 괘의 위치가
서로 바뀐 잘못된 태극도다.(인터넷에서 구한 것임)
위의 그림에서 태극모양 안의 점은 눈을 상징한다.
태풍에도 눈이 있다.
음양의 회전운동에는 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앙에 검은 색 그림의 태극모양을 보면 상하로 두개의
동그란 눈이있다. 상하는 위계질서, 차별을 의미한다.
그러나 흑과 백을 음양으로 보면 좌우로 평등한 위치에 있다.
음양이 평등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그 아래에 적 청 색의 태극모양을 보면 우리나라 태극기와
같은 모양이다. 다만 태극기에는 눈이 없다.
상하의 위계질서, 차별과 좌우의 평등을 동시에 표현하는
태극모양은 차별과 평등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임을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태극기는 좌회전하는 모양이다.
좌회전과 우회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태풍이나 허리케인은 좌회전하는 모양이다.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 본 방향이다.
인간의 기(氣)도 좌회전한다.
야구와 육상 트랙은 좌회전으로 만들었다.
골프도 좌회전 운동이다.
좌회전은 기가 뻗어 나아가는 것이므로
확산·발전을 의미한다.그러나 부정적인 의미로는
분산·분열·분단(예-우리나라의 분단)을 뜻한다.
우회전은 반대로 축소·퇴보·소멸·응집을 의미한다.
긍정적인 의미로는 단결·통일·정화를 의미한다.
물의 소용돌이, 블랙홀은 일반적으로 우회전하는 모양이다.
복희씨는 왜 S자 형태로 팔괘도를 배치하였을까?
Big Bang이론 등 천문학을 섭렵하면서 나름대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주창조의 순서가
건(乾-하늘), 태(兌-연못, 구름), 리(離-불, 태양),
진(震-천둥·번개,전기),곤(坤-땅, 지구),간(艮-산),
감(坎-물, 비),손(巽-바람, 대기)이다.
건괘부터 좌회전하여 한바퀴 원형으로 돌아
손괘에서 끝을 맺은 것이다.
풀이하면
진공상태의 하늘이 제일 먼저 창조되고
두번째로 수소와 헬륨구름이
세번째로 수소, 헬륨의 핵융합으로 만들어진
태양이 창조되고
네번째로 전자기력이 만들어졌고
다섯번째로 중력 강력 약력 과 함께 지구등 9개의
위성이 만들어 졌으며.
여섯번째로 마그마(녹은 돌)에서 용암이 분출하여
산이 만들어 졌고
일곱번째로 산소원자가 만들어지면서 수소원자와
결합하여 물(비)이 만들어 졌으며
여덟번째로 태양과 물과의 상호작용으로
대기권이 형성되었다.
이 창조순서는 에너지문제 해결과
유인 우주탐사선 개발 제작 등에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건(乾-하늘)
음양도 없고, 상하좌우도 없고, 방향도 없고, 움직임도 없는
무극의 형태로 하늘이 최초로 창조 되었다.
2.태(兌-연못, 구름)
그 후 대폭발(big bang)로 양전자와 음전자 등 다수의 소립자가
탄생하였고 이들 소립자의 상호작용으로 수소구름이 만들어 졌고,
수소의 핵융합으로 헬륨이 만들어졌으며,
우주는 대략 25%가 헬륨으로 이루어 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수소나 헬륨 등은 가스덩어리를 이루어
원시성간물질의 구름(星雲)형태로 존재했다.
최초로 수소, 헬륨이 원자형태로 탄생한 것이다.
태(兌-연못, 구름)는 땅에서는 연못,
하늘에서는 구름으로 해석한다.
(소성괘 와 소성괘가 조합을 이루어 64괘가 되며
소성괘와 소성괘간의 상호작용을 해석할 때
연못으로 해석할 것인가 구름으로 해석할 것인가 달라진다).
3.리(離-불, 태양)
태양의 탄생
아주 먼 옛날, 100-150 억년전에 태양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지금의 태양보다 훨씬 큰 수소의 덩어리-원시 성운이
우주공간에 떠 있었으며, 수소 원자들끼리 잡아당기는 힘 즉
인력 때문에 전체의 부피가 점점 작아지고,
중심부에 나타난 중력때문에 부피는 더욱 작아진 결과
중심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온도도 그에 따라 올라가게 된다.
그 온도가 약 1,000 만도 근처의 어떤 시점에 이르르면,
온도가 너무 높아진 결과 두 개의 수소원자의 핵이
서로 부딪치게 되어 융합 즉 둘이 하나가 되어서
전혀 다른 원자인 한 개의 헬륨 원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것이 <핵융합반응>이라는 것으로,
이때에 막대한 열이 발생하게 된다.
매년 이 핵융합에 의해 1경9천3백조 톤의 수소를
1경9천2백조 톤의 헬륨으로 변화시킨다.
이때 약 100조 톤의 차이가 나는데,
이것이 열 에너지, 빛 에너지,
그리고 태양풍으로 알려진 플라즈마 입자들의 형태로 변환된다.
태양은 지난 46억년 동안 매년 엄청난 수소를 소모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50억년 동안 방출할 양의 수소가 남아 있다.
태양 에너지의 약 10억분의 1 정도가 지구에 도달한다.
이와 같은 핵반응은 태양의 중심부에서 서서히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며, 발생한 열이 태양의 거죽부분에 까지 전달되어서
빛을 발생하는 태양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태양은 보통 불덩이와는 달리 중심부의 온도는 몇 1,000만도이고
거죽의 온도는 6,000도에 불과한 것으로서,
양자의 온도차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소의 구름이 수축하기 시작해서 태양이 탄생하기까지
약 100만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은 태양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항성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태양은 기체>
태양은 아주 뜨거운 불덩이의 천체인데,
그것은 고체인가 액체인가 아니면 기체일까?
압박을 가했을 때 부피가 작아진다면 기체일 것이다.
태양은 일종의 기체라고 생각하고 있다.
태양은 불덩이이지만 무엇이 타고있는 것은 아니다.
탄다는 것은 물질이 산소와 결합한다는 것인데
태양에는 산소는 거의 없으니까 타는 것은 아니다.
<태양의 성분>
태양을 만들고 있는 물질의 주된 성분은 90 %가 수소(H)이고,
9 %가 헬륨(He), 나머지 1 %가 지구상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원소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까?
분광기(分光器, spectrum)라는 기계로 태양광선을
여러 가지 색으로 분리해서 찍은 사진을 분석하면
태양에 어떠한 원자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다음에 계속-
[참고]
1.新에너지 기술들은 직,간접적으로 공간에너지와 관련이 있으며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들을 토대로한 핵심개념은
내파(Implosion)이론이다.
이 내파(內破)이론은
1960년대 오스트리아의 빅터 샤우버거가 정립한 것으로,
신기술의 핵심개념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자연의 운행법칙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다.
빅터에 의하면 자연에는 두 가지 형태의 움직임이 존재한다.
하나는 창조하고 성장하는 움직임이고
다른 하나는 파괴·소멸하는 움직임이다.
이것은 운동의 방향이 중심을 향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바깥쪽을 향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바깥쪽을 향하고 있는 운동은
파괴와 혼란과 무거움으로 이끄는 운동이고,
안쪽을 향하고 있는 운동은 성장과 가벼움으로 이끄는 운동이다.
2.게재한 도표들은 필자가 만든것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얻은 것이다.
[도표-4]복희팔괘도는 팔괘의 상단이 안쪽으로 향하도록
그린것이다.원본 복희팔괘도[도표-1]는 상단이 밖앗쪽을 향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정역팔괘도는 팔괘의 상단이 안쪽을 향하도록
그려져 있다.우회전의 긍정적인 의미로는 지구촌이 정화되고
단결이되며 하나의 세계국가로 통일이 이루어 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태극기는 아직도 좌회전하는 모양이다. 정역의 이해와 인식이
보편화되면 태극기도 우회전하는 모양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원본 복희팔괘도는 가운데 태극모양이 없으나 후에 복희팔괘도의이치를
터득하여 태극모양이 만들어졌을 것이다.[도표- 정역팔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