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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 4 4월2일 성바오로병원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기도회 참석 현해수 마태오 부부와 우리 부부가 나란히 앉았다. 이번 기도회는 3월19일 때보다 참석인원도 적고 분위기도 차분하다. 묵주기도 (성호경, 사도신경1번,주님의 기도6번, 성모송53번,영광송6번,구원의 기도5번)를 하였다.수녀님의 말씀도 없으셨다. 성가대와의 성가합창이 많은 편이었고 사회자의 말씀 역시 지난번 보다 많았다. 김에프렘 수녀님이 안수를 시작하자 눈을 감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가 마음속으로 기도를 한다. 오늘은 주님과 김에프렘 수녀님의 영상을 떠 올리는 것 보다는, 안내자의 말에 따라 기도를 해보았다. 지난번 보다 집중은 덜 된다. 마음을 비우자. 비우자. 그래야 김에프렘 수녀님을 통하여 나도 성령을 받아드릴 수 있다. .. 더보기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1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1. 책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김정희 에프렘 수녀 지음) 1권을 읽고. 2011년 3월 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대학교 동기동창 가톨릭 신자 모임을 마치고,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현해수 마태오로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이 쓰신 책입니다. 첫 쪽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로 시작됩니다. 1980년 54세에 ’원목실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처음 접하는 병원 일들은 생소하고 힘들었지만 새로운 도전이었다.‘ 고 말씀하십니다. 환자인 한 자매님으로부터 4시간 반 동안이나 이야기를 들어 주시는 인내와 겸손에 놀랐고, 아침 묵상 시간에 주님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자 ’좋은 그릇‘이라는 음성이 들렸다는 글 내용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