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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기도 모음

131.17.9.7. ◆제안에 있는 하느님의 의지가 하느님 뜻의 태양이 광선을 쏘아 만들어진 광선의 끝입니다.

음성 065.m4a 기도시간 9분 30초



하느님의 의지(Divine Volition)가 제안에 만들어져있습니다.그  의지가 하느님 뜻의 태양이 광선을 쏘아 만들어 졌으니 그 의지란 다양한 여러 광선의 끝입니다.


사람을 창조하면서 모든 사람 안에  하느님의 뜻(Divine Will)을 사람 안에 넣어 두셨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첫 행위를 한 것은 하느님의 지고한 의지(Supreme Volition)였습니다. 만물이 하느님의 의지에서 나왔으므로 하느님의 소유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 과 하느님의 의지의 다른 점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유의지에 따라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선악과(果)를 따먹음으로 인하여 악의 유혹에 빠지고, 지고하신 하느님의 뜻의 태양(하늘 궁창에 떠있는 태양과 다른)이신 하느님의 빛과 지배와 생명에 대한 거절로 바뀌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살기로 결심을 하고, 하느님의 말씀이 기록된 천상의 책을 읽고, 그 내용 중 중요한 말씀은 기도문으로 바꾸어 매일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께기도를 드립니다.  기도를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 모두께서 들으신다고 상상합니다. 그 기도문을 암기하여 매일 반복하여 기도를 드리면 다 들으시고, 성령께서 잘못된 기도는 바로 잡아 주시고, 그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미사 성체성사기도를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사제와 함께 기도를 드리고, 사제가 거양 성체를 할 때에 틈새기도로 아버지 하느님과 성체 예수님에게 각각 다른 내용의 청원기도를 드립니다.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성체 예수님께서 저를 악에서 구하여 주시고 다스려 주십니다.


악에서 구하여 주시어 지금 저는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안에 있는 하느님의 의지가 저를 다스려 주십니다. 저를 지배하십니다.


천상의 책 제1956192697일 

 

영원한 의지의 광선과 그 끝이 일으키는 섬광의 비유

 

만물이 하느님의 지고하산 의지에서 나왔다.


10.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은 사람을 창조하면서 내 뜻을 사람 안에 넣어 두셨고, 그 결과로서, 또 당연히, 우리 (성삼위)의 모든 속성들도 내 뜻과 함께 거기에 있게 되었다. 하지만 첫 행위를 한 것은 그 지고한 의지였다. 이 의지가 그 행위에 의하여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피조물의 생명을 자신의 가슴에 새겨 두었고, 그 자신이 만물의 생명이 되어, 만물을 다스리며 이를 자기 것으로 삼았다. 만물이 이 의지에서 나왔으므로 모두가 마땅히 그 소유가 되어야 했던 것이다.


11. 내 뜻은 태양 이상으로 광선들을 내쏘았고, 이 광선들의 예리한 끝으로 인간본성에 생기를 주면서 인간 안에 의지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있어서 의지란 무엇이겠느냐? 바로 다양한 여러 광선들의 끝이다.



12. 그것이 인간 안에서는 섬광처럼 번쩍이며 의지를 형성하지만, 이 섬광은 그러나 영원하신 의지인 태양의 중심이 발하는 광선들로부터 분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간은 대대로 이 태양 주위를 돈다. 각자가 내 뜻의 이 영원한 태양의 한 광선 끝을 자기 안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13. 한데, 각 사람의 의지를 만드는 이 광선들의 끝 주변이 어둠과 인간본성으로 변질되고 달라진 것이 보인다면, 더욱이 너무나 큰 사랑으로 자신의 뜻을 주시어 그 뜻과 피조물의 뜻이 하나 되게 하면서 그들 안에 신적 생명을 기르고자 한 저 태양이신 분의 빛과 지배와 생명에 대한 거절로 바뀐 것이 보인다면, 그것이 어찌 태양에게 모욕이 되지 않을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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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03119261129일 


 

종들의 종노릇을 하게 된 왕의 비유.

인간이 매사에 하느님 뜻의 도움을 받을 때.

 

1. 늘 하듯이 흠숭하올 뜻에 계속 나 자신을 맡기고 있노라니, 모든 조물이 눈앞에 나타나 보였다. 큰 것이든 더없이 작은 것이든 그 모든 조물 안에는 지고하신 뜻이 승리자로 개선하시어 빛과 원초적 생명으로서 다스리고 계셨다. 너무나 큰 매력과 질서, 드문 아름다움과 조화가 그들 가운데에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을 다스리는 뜻이나, 그들 안에 들어가서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그들을 묶는 뜻이나, 하나의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2. 내가 그 광경을 보며 놀라워하고 있었을 때,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경탄을 중단시키며 이르셨다.

딸아, 내 뜻은 각 조물 안에 활동적인 생명으로 남아 있었다. 완전한 승리를 거두어 아무 거리낌 없이 다스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니 내 뜻은 태양의 빛과 열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늘에서는 내 뜻의 무한성의 활동적 생명과 내 뜻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바다에서는 내 뜻의 능력과 정의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다.

 

3. 사실, 내 뜻은 피조물의 뜻과 같지 않다. 피조물은 일을 하고 싶어도 손이 없으면 못하고, 걷고 싶어도 발이 없으면 못 걷는다. 또 벙어리이거나 소경이면, 말을 못하거나 아무것도 못 본다. 그 대신 내 뜻은 모든 행위들을 단일 행위로 한다. 이를테면 일을 하면서 걷는다. 또 정신을 집중해서 보는 행위를 하면서 동시에 말하는 것에 온통 주의를 기울인다. 그런데 어찌나 유창한 능변인지 이에 필적할 만한 이는 아무도 없을 정도다.

 

4. 내 뜻은 또한 요란한 천둥소리로, 번쩍 하는 번갯불로, 휘파람 비슷한 소리를 내는 바람으로, 바다의 드센 파도소리로, 작은 새의 지저귐으로 말한다. 어디서나 말한다.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천둥소리 같은 내 뜻의 목소리를 모든 이가 듣게 하려는 것이다.

 

5. ‘내 뜻아, 너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구나! 누가 너만큼 피조물을 사랑해 왔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그 점에 있어서는 내 인성마저 너보다 한참 뒤처진다! 나는 네 안에 가려져 있고, 너는 시작도 끝도 없는 네 활동 안에 남아 있다. 너는 언제나 네 자리에 있으면서 모든 조물에게 생명을 준다. 인간에게 너의 생명을 가져다주게 하려는 것이다.

 

6. , 모든 사람이 만약 내 뜻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며 그들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안다면, 또 내 뜻이 생기 넘치는 숨이 어떻게 그 모두에게 생명을 주는지를 안다면, 그들은 정녕 내 뜻을 사랑하며 모두가 거기 내 영원한 피앗둘레에 빽빽하게 모여 있으련마는! 그리하여 그것이 그들에게 주고자 하는 생명을 받게 되련마는!

 

7. 하지만, 내 딸아, 내 지고한 의지가 모든 조물 안에 남아 다스리면서 그들 각자의 생명으로서 내 뜻 특유의 일을 해 온 까닭이 무엇인지 아느냐?

그것은 내 뜻이 그 자신에게, , 사람 안에서 생명과 통치권을 가질 내 뜻 자신에게 봉사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내 뜻이 사람을 위하여 모든 조물을 창조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8. 내 뜻은 왕궁을 지어 그 안에서 거처하며 나라를 통치하려고 여러 개의 방을 만드는 왕처럼 행동하였다. 왕은 수많은 등불을 달아 어둠이 궁 안에 깃들지 않게 하고, 생수가 솟는 작은 샘구멍들을 파고, 그 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음악이 흐르게 하고, 쾌적한 정원들이 궁을 에워싸게 한다. 요컨대 왕은 자기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놓아두는데, 이는 그의 왕권에 어울리는 행동이다.

 

9. 왕인 그에게는 이제 종들과 대신들과 군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들은 그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왕이 지배자가 되는 대신, 종들과 대신들과 군사가 주권을 잡는다. 그러니 그가 만든 것들이 그에게 봉사하지 않고 부당하게도 그의 종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보면서 왕은 너무나 큰 비통에 빠지지만 어쩔 수 없이 자기 종들의 종으로 처신하게 된다. 그가 만들거나 한 일이 그 자신에게 봉사하면 그를 종이라고 부를 수 없겠지만 말이다.

 

10. 내 뜻은 원래 사람들 안에 있는 그 자신에게 봉사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내 뜻은 모든 조물 안에 그 자신을 고결한 여왕보다 더 고결한 것으로 남겨 두어, 사람 안에 있는 이 여왕의 왕권에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게 하였다.

 

11. 사실, 내 뜻 외에는 내 뜻을 합당하게 섬길 수 있는 것이 달리 없었을 것이고, 내 뜻이 종들에 의해 섬김을 받는 것에 익숙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무도 내 뜻 자신의 고결하고도 거룩한 방식으로 내 뜻을 섬길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12.이제 내 지고한 뜻의 크나큰 고통에 대하여 들어 보아라. 내 뜻의 딸인 네가 너의 어머니요 여왕이며 생명인 존재의 고통을 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실상 내 뜻은 창조된 만물 안에서 종들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 인간의 뜻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내 뜻의 다스림을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들을 섬기는 것, 그것도 오랜 세기에 걸쳐 그렇게 하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13. 영혼이 자기 뜻을 행하려고 내 뜻에서 물러가면, 그때 그는 내 뜻으로 하여금 만물 안에서 종살이를 하게 한다. 그러니 여왕의 신분에서 추락하여 종노릇을 하고 있는 그의 고통이 얼마나 크겠느냐? 그처럼 모진 고통은 덜어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14. 그럼에도 내 뜻이 종들을 섬기며 창조된 만물 안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내 뜻의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 뜻이 만든 것들이 그 영원의 피앗의 자녀들에게 봉사하게 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내 뜻으로 하여금 그들의 영혼 안에서 다스리게 할 그 자녀들은 내 뜻이 내 고결한 뜻 자신을 섬기게 할 것이니 말이다.

 

15. ! 오로지 이 자녀들만이 그처럼 모질고 오랜 고통을 덜어 주리니, 오랜 세기에 걸친 종살이의 눈물을 닦아 주고, 내 뜻의 왕권을 되돌려 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내 뜻을 알릴 필요가 있다. 내 뜻이 행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째서 내 뜻이 전부이며 모든 선을 내포하고 있는지 알리고, 내 뜻의 끊임없는 고통도 알려야 한다. 이 끊임없는 고통은 사람들이 내 뜻으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지 않는 데서 오는 고통이다.”

 

16. 그 말씀을 듣고 나자, 내 마음에 지고하신 뜻의 고통이 매우 깊이 파고든 상태가 되었다. 그래선지 모든 조물이 계속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지극히 슬프게도 각각의 조물마다 그 고결하신 여왕이, 곧 지고하신 뜻이 베일로 가려진 채, 모든 인간의 종노릇을 하고 계신 것이었다.

 

17. 이를테면, 그 지고하신 뜻은 태양 안에서 종으로 활동하면서 빛과 열을 주는 것으로 인간에게 봉사하시고, 샘물 속에서 종으로 활동하면서 인간의 목마름을 풀어 주려고 그들의 입술에 물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그들에게 봉사하시고, 바닷물 속에서 종으로 활동하면서 인간에게 물고기를 주시고, 땅 속에서 종으로 활동하면서 열매와 갖가지 먹을거리, 꽃들과 다른 많은 것들을 주는 것으로 그들에게 봉사하시는 것이다.

 

18. 말하자면 나는 지고하신 뜻이 만물 안에서 슬픔의 베일에 가려져 계신 것을 볼 수 있었다. 피조물의 종노릇을 하시는 것은 아무래도 그 품위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지고하신 뜻의 여왕다운 고귀성이 배은망덕하고 비뚤어진 피조물의 종노릇을 하는 셈이기도 하니 그 귀한 신분에 합당할 수 없는 것이었다.

 

19. 타락한 피조물은 지고하신 뜻의 종살이를 이용할 뿐, 이 뜻을 바라보거나 한 번이라도 감사합니다.’ 하거나 그 어떤 보답도 한 적이 없었다. 종들에게는 적으나마 품값을 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말이다. 그러니 영원한 피앗이 겪고 있는 그리도 모질고 오랜 고통에 대하여 내가 이해한 것을 어떻게 다 말할 수 있겠는가?




20. 그러나 내가 그 고통에 잠겨 있는 동안,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어 나를 껴안으시고, 정이 가득 서린 음성으로 이르셨다.

딸아, 내 지고한 의지가 자기 안에서 다스리기를 거부하는 피조물의 종노릇을 하는 것은 정녕 비통하고도 수치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내 의지는 다스려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 안에서 훨씬 더 큰 영광과 행복을 느낀다.

 

21. 네 안에 있는 나의 의지를 보아라. 너에게 봉사하게 되어 얼마나 행복해하고 있느냐! 그것은 네가 글을 쓰는 동안에도 네 안에 임해 있다. 내 의지에 대하여 알리는 글을 쓰도록 네 손을 잡고 인도하는 것으로 봉사하면서 이를 영예와 행복으로 여기는 것이다.

 

22. 또한 내 의지 자신의 거룩함을 네 정신 안에 두어, 네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내 지고한 의지에 관한 개념과 용어와 가장 좋은 예()를 주려는 것이요, 사람들 가운데에 길을 내어 내 의지의 나라를 세우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의지는 너의 시력을 도와 네가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고, 너의 입을 도와 말씀을 먹여 주고, 너의 심장을 도와 바로 내 의지로 고동치게 한다.

 

23. 그런즉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느냐! 너에게 봉사하는 것은 내 의지의 행복이다. 왜냐하면 내 의지가 (네 안의) 내 의지에게 봉사하고, 그 자신의 생명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그 자신에 대한 지식과 그 자신의 거룩함에 봉사하고, 그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4. 내 뜻은 또 네가 기도하는 동안에도 네 안에 임해 있으면서 너로 하여금 내 뜻 안을 날아다니게 하고, 내 뜻의 행위를 하게끔 하며, 내 뜻의 재산을 소유하게 하는 것으로 네게 봉사한다. 내 뜻의 그와 같은 봉사 방식에는 영광과 승리와 지배력이 있다. 내 뜻은 따라서 영혼이 이 뜻의 봉사를 모든 일 속에서 완전히 받고자 하지 않을 때에만 괴로움을 느낄 것이다.”

 

 

식사 후 기도 16 12 17수정(20,31,1926.11.29.)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의 뜻은 각 조물 안에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계시며

하느님의 뜻은 모든 그 조물 안의 활동적 생명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뜻은 조물 안에서 승리자로 개선(凱旋)하시어

빛과 원초적 생명으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피조물 인간을 위하여 모든 조물들을 창조하셨으므로,

위의 조물 안에서의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는 행위는

피조물 인간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가져다주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은, 사람에게 주신 생명과 통치권을

가질 하느님 뜻 자신에게 봉사를 하게 되어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피조물 인간이 자기 뜻을 행하려고 하느님 뜻에서 물러감에 따라

사람에게 생명을 주고 있는 하느님의 뜻이 사람들의 생명을

오랜 세기 동안 다스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뜻은 인간들에게 생명을 주기위하여 만물 안에서

생명을 주는 활동을 계속하셔야 하시므로 하느님이

인간의 뜻을 섬기는 종살이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존재의  기본이 되는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뜻에서 물러나

자기 뜻대로의 행위만을 한다는 것은 교만이며 배은망덕(背恩忘德)입니다.


천상의 책에서 이 말씀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충격(衝擊)을 받았습니다.


하느님 뜻이 만든 조물들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영원한 피앗’의 자녀들인 ‘하느님 뜻의 자녀들’에게  봉사를 하고


그 자녀들은 하느님 뜻이 그들의 생명을 다스려 주시기를 청원하며,

하느님 뜻이 그 영혼들 안에서 하느님의 뜻 자신을 섬기게 할 그 때를 기다리시며.


그 때가 오면 하느님의 종살이가 하느님 뜻 자신에게 하는 거룩한 봉사로

바뀌고, 다스리시는 하느님과 다스림을 받는 하느님 뜻의 자녀들

모두가 영광과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인간에게 생명을 주기위하여 하느님의 뜻이 만물 안에서

봉사를 하시는 생명행위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하여

더욱더 하느님의 뜻이 저를 다스려주시기를  원하오니


그 일을 하기 위하여

더욱더 하느님의 뜻이 저를 다스려주시기를  원하오니


하느님의 의지(volition)가

제안에 있는 하느님 자신의 지고한 의지에 봉사하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의 생명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에 대한 지식과 자신의 거룩함에 봉사하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시옵소서. 아멘.


제가 새벽에 일어나 천상의 책을  맑은 정신으로 정신을 보다

집중하여 읽으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이해하여 깨달으려고 할 때에


그리고 미사에 참례하여 미사통상문기도를 사제와 함께 하나가되어

최대한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기도드리며 그 기도말씀의 뜻을 깨달으려고 할 때에


독서말씀과 복음말씀을 읽고 사제로부터 말씀에 관한 강론을 듣고

이해하고 알아 깨달으려고 할 때에


성체성사 축성문 기도를 사제를 따라 함께 기도드리며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이 성체성사로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신적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주신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감사기도를 드리고

더하여 청원기도도 드릴 때에


그리고 영성체 후에 묵상을 하거나 기도를 드릴 때에

이 못난 작은이의 기도와 하느님의 뜻 안에서 행하는 각각의 행위와 고통이

하느님의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 안에서 빛이 되며 그 하나하나의 행위가

빛살하나를 더 형성하여 ‘하느님의 피앗’에 아름다운 영광을 드리면


그 빛살들을 하느님의 ‘거룩한 피앗’이 새로운 지식들로 에워싸 주시어

이 못난 작은이에게 그 하느님 뜻의 지식들을 드러나게 하여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더욱더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 주시어

제가 기도를 드리고 하느님 뜻 안에서의 행위를 할 때에

항상 하느님의 뜻이  제안에 머무르시어,


제가 하느님 뜻 안을 날아다니게 하여 주시고,

하느님 뜻의 행위를 하게하여 주시고,

하느님 뜻의 재산을 소유하게 하는 봉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아멘.


하느님 뜻의 위와 같은 방식의 봉사로 하느님과

이 못난 작은이 모두에게는 영광이 되고 하느님 뜻의 승리가 되고

하느님 뜻이 지배력을 발휘하게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저의 뜻은 끝장을 내고 오로지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살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제 안에 하느님 자신의 생명을 형성하여 주시고

그 통치권을 가질 하느님 뜻 자신에게 봉사하여 주시어 

하느님 뜻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하느님께 이 못난 작은이를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어 더욱더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 주시어

하느님 뜻의 자녀들의 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성 065.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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