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120.m4a 기도시간 8분 10초
2017.10.12(목) 오후 7시 30분 미사 참례
미사 전구기도에서 부터 성령께서 저의 머리의 정수리와 그리고 우측머리를 어루 만져 주시며, 빛의 일치의 힘을 주시고, 미사 후에도 오후 9시까지 힘을 주십니다.
서서 묵상과 기도를 드리면 아랫 배에 힘을 주시는 것을 더 예민하게 느낄 수 있으나, 앞 오른쪽 감실 성체 앞에서 여자 분들 여러 명이 기도를 드리고 있어서, 앉아서 묵상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집에서 드리는 기도에서도 힘을 주십니다.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5-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5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12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