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리기도 모음

230.17.11.15.고통을 통하여 은총을 주시는 하느님 저는 지금 하느님의 빛의 일치의 힘과 새 생명을 매일 받고 있습니다.큰 은총입니다.


음성 178.m4a 기도시간 7분 28초


고통을 통하여 은총을 주시는 하느님, 저는 지금 하느님의 빛의 일치의 힘과  새 생명을 매일 받고 있습니다. 루이사께서 받으신 은총에 못 미치는 버금가는 은총을 받을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천상의 책 제204019261224

17 그런데 내 뜻을 실천하며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은 만물이라는 몸에 속한 한 지체이고, 그래서 모든 조물의 보편적인 힘을 소유하고, 자기 창조주의 힘도 소유한다. 왜냐하면 내 뜻이 체내를 순환하는 피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모든 만물의 혈관 속에서 순환하기 때문이다. 몸 자체를 영화(靈化)시킬 정도로 순수하고 거룩한 피, 빛을 받아 생동감이 넘치는 피처럼 말이다.

 

18 그 영혼은 만물에 주의를 집중한다. 그들이 행하는 것을 행하면서 그들의 모든 행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그러니 만물도 그 영혼의 행위들을 받기 위해서 그에게 주의를 집중한다. 그들 가운데에 있는 이 지체의 임무가, 그 작은 소나타가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모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19 그러므로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은 가장 행복하고 형언조차 할 수 없는 운명이다.

그런 사람들의 행위들과 그 원점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있고, 그의 생명은 우주의 천체들 한가운데에 있다.”

 



음성 178.m4a
6.9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