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3(월) 오전 6시 30분 미사 참례
미사 통상문 기도 '거룩하시도다' 부터 그 뜻을 생각하며 최대한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기도를 드립니다.성령께서는 저의 머리 정수리 중앙을 어루 만지시며, 두 눈사이 센서로 생명을 점검하시면서 몸 전체에 새 생명을 주십니다.
성령께서는 기도드리는 저의 생각도 다 감지하십니다. 거룩하시도다 기도 '온누리의 주 하느님 ' 이 못난 작은이는, 온누리에 꽉 차있는 조물 피조물 등 모든 만물을 창조주 하느님께서 청조하시었으므로, 그 만물 안에는 하느님의 뜻이 가득 차있고, 하느님 뜻의 참된 선의 본성이 가득차있고, 하느님 뜻의 사랑이 가득 차있고,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이 가득 차있고, 하느님 뜻의 생명이 가득 차있고, 조물들 안에는 하느님 뜻의 활동적 생명이 가득 차있다고 생각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강렬한 하느님 뜻의 태양 빛과 하늘 궁창의 태양 빛이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입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하늘 궁창의 태양과 그 빛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사는 복된이들은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을 보며 생활합니다.
이와 같은 저의 생각을 감지하시면서 성령께서는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저의 머리 정수리 중앙을 어루 만지시며 주는 새 생명은, 저의 머리 정수리 오른쪽을 어루만지시며 우뇌에 새 생명을 주시어, 죄의 상처가 있는 곳을 컨트롤(다스리고 지배)하여 주시면서, 질서에 따라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새 생명보다, 강력한 새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체성사 기도에서는 가장 정신을 집중하여 제가 기도를 드리므로,성령께서는 제가 기도를 드리며 생각하는 것을 다 감지하시고, 소리없이 기도드리는 생각기도도 다 들으십니다. 거양성체 때에 제가 드리는 틈새기도도 다 들으십니다. 저에게 새 생명도 주시므로 아주 바쁘시지만, 하느님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활동이 가능하므로 저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주십니다.
주일 오전 8시 30분 미사에서는 '국악미사곡 - 강수근 곡'을 합창하며 미사를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이 국악미사곡을 성삼위 하느님께서 좋아 하신다고 믿습니다. 이 미사곡을 합창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이 미사곡 때문에 이 미사에만 참례합니다. '거룩하시도다 '곡은 반복이 특징입니다. 미사곡이 길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많은 유익한 생각을 떠 올립니다. 성령께서 감응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