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어버린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와 굳어 있는 박근혜 의원 얼굴 김연아 김연아가 경기를 마치고 환희에 찬 얼굴로 경기장을 나왔다면 국민들이 더 좋아했을까? 국민들은 김연아의 우는 얼굴을 보면서, 얼음판에서 수 없이 넘어지면 일어서고 또 일어서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악착, 억척, 질긴 끈기를 회상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같이 울어버린 사람도 있다. 환희보다는 울음에서 겸손을 느꼈다. 김연아는 인터뷰에서도 우쭐대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겸손하고 소박하고 순박하게 보였다. 출처: 자료사진 역시 연습벌레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단련을 경험하여 말에도 성숙함이 배어있다. 김연아는 인격적으로도 세계 피겨 여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인물이다.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축제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었다. 스포츠맨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