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치유는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다스리시므로 가능합니다.

◆불임치유는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다스리시므로 가능합니다.

 

2015.4.11.(토) 오전 10시 죽전 1동 하늘의 문 성당 성모신심 미사 참례

 

치유은사를 받은 사제께서 미사를 통하여 기도와 안수로 불임으로 고통을 받는

부부들에게 임신을 할 수 있게 하고,

 

치유은사를 받은 수녀께서 성가와 안수만으로 불임부부에게 임신을 하게하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생명의 신비에 관하여 영성체 후 묵상을 하였습니다.

 

영성체 후 묵상 기도

 

하느님의 뜻은 피조물 인간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주시어 개개의 사람 안에 있는 그 생명을 다스리십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그 생명을 사람이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유를 하면 사람이 다스릴 수 있으므로, 하느님이 주시어 하느님이 직접 다스리십니다. 하느님은 전능하시지만 사람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느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것이 하느님이나 사람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다스리시므로 하느님은 개개의 부부들의 불임원인을 바로 아십니다.

 

그러므로 당사자들이 임신을 하기를 원하면, 미사나 기도회에 참례하여 치유은사를 받은 사제나 수도자와 함께 기도를 드리면, 하느님께서 불임원인을 치유하여 임신하게 하여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사람의 심장이 한 번씩 고동칠 때마다 하느님 뜻은 모든 피조물 속을 한 바퀴 돈다.’라고 말씀하십니다.(17,17,1924.10.6. 5) 사람의 능력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초능력입니다.

 

사제께서 제대(祭臺) 앞으로 나오게 한 부부들에게 안수를 할 때에 이 못난 작은이는 자리에 앉아 기도를 드렸습니다.

 

흠숭하는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의 생명을 사람들에게 주시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다스리시고

점검하시므로 불임의 원인을 아십니다.

 

부부들이 원하면 치유해주시어 임신하게

하여 주신다고 상상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사제와 함께 여기에 온

부부들이 임신하도록 기도를 드리오니

불임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녀들이 태어나면 하느님 뜻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 뜻은 조물의 생명과 피조물의 생명 사이에 연결고리를

피조물을 위하여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피조물 영혼이 자기 뜻을 행하려고 하느님 뜻에서 물러감으로

그 연결 고리가 끊어졌지만 하느님 뜻이 만물 안에서 생명활동을

계속하시기 위하여 힘든 종살이를 하십니다.

 

하느님의 치유를 받고 태어난 하느님 뜻의 자녀들의

세대가 이루어지면 연결고리가 정상화 되어 이어지므로

하느님의 생명활동을 위한 종살이는 거룩한 봉사로 바뀌고

 

다스리시는 하느님과 다스림을 받는 하느님 뜻의 자녀들

모두가 영광과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생명행위는 신비스럽습니다.

 

하느님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아멘.

 

이 못난 작은이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더욱더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미사 후에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오늘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계속 깨달음을 주십니다.)

 

성체예수님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더욱더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송을 지성과 영성에 특히 감성을 더하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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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치유뿐 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치유하여 주시는 원리(原理)는 같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