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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기도 모음

◆210.17.11.3.미사 전구 기도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와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뵙게 하소서에서 성령께서 저의 머리를 만저주심


210.17.11.3.미사 전구 기도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와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뵙게 하소서에서 성령께서 저의 머리를 만져주심


음성 157-1.m4a 기도시간 2분 57초


휴대폰에 녹음한 기도시간이 12분 53초, 10MB를 초과하므로 두 개로 나누어 여기에 올린 것임. 


2017.11.3(금)오전 10시 미사 참례

미사 전구 기도

주님,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교회를 생각하시어
교황 프란치스코와  저희 주교 마티아와  리노와 요한과   

모든 성직자와 더불어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뵙게 하소서.

에서 성령께서 저의 머리를 만저주십니다.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이범주 신부 편저)

성모 마리아께서 스테파논 곱비 신부에게 받아 쓰게 한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을 범주 신부께서 중요한 말씀만 발췌하여 독자들이 읽기 좋게 편집한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은 '천상의 책'을 보완하면서 예언적인 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범주 신부께서는 '천상의 책'도 읽으시고 강의도 하시어, 누구보다도 천상의 책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아 기억하고 계시므로, 성모 마리아의 말씀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적인 말씀을, 앞으로 변화될 세상을 예언의 말씀으로 하신 것을, 순서대로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에 편집하여 기록하였습니다.

하느님 '사랑'의 태양으로 세상을 비추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은 결국 사랑문명의 새 시대가 되어 찬란히 빛나게 될 것이다. 라고 성모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 '사랑문명"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아래 천상의 책 말씀의 특징은 루이사께서 '내가 그분과 함께 천체들 사이를 거닐면서 그 각각의 천체마다그 별들마다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도장처럼 찍어 두곤 한 일이 정녕 기억나지 않으시는 걸까

천체를 날아 다니는 데는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루이사께서는 하느님 뜻의 태양빛이 주시는 빛의 일치의 힘, 거대한 힘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천체를 날아 다닐 수 있다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상상합니다. 그러므로 성모님께서 '사랑문명의 새 시대' 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천상의 책 제165192381

 

만물은 하느님의 너를 사랑한다.’를 사람에게 가져온다.

이 사랑에 대해 같은 사랑의 보답을 기대하시는 예수님.

 

1. 오늘은 내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이 변변찮은 영혼 위에 떠오르지 않으셨기 때문에 퍽 괴로웠다.

 , 하느님! 해가 없어 종일토록 밤중인 하루를 보내야 하다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 마음이 꿰찔리는 것을 느끼면서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고 있노라니 이렇게 혼잣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2.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더 이상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으실 수 있을까? 자애로우신 그분의 마음이 당신의 사랑하올 현존의 태양을 떠오르게 하시지 않고 어떻게 배기실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분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어린아이들은 아버지 없이는 별로 오래 견디지 못하니까 당신의 작은 딸에게 오시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진다고,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것이 아주 많기 때문에 아버지가 함께 있으면서 지켜보고 보호하며 양육하지 않을 수 없다고.

 

3. ! 그분께서는, 나를 나 자신 밖으로 나오게 하시어 저 위 하늘 궁창 아래로 데려가셨을 때에, 내가 그분과 함께 천체들 사이를 거닐면서 그 각각의 천체마다, 그 별들마다,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도장처럼 찍어 두곤 한 일이 정녕 기억나지 않으시는 걸까? ! 나의 눈에는 그 별들 하나하나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보이는 것 같건마는! ! 그 하나하나의 둘레를 에워싸고 반짝이는 빛 속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하는 소리들이 울려 퍼지는 것 같건마는!

 

4. 그러나 그분께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나 보다. 오시지 않고, 그분의 태양이 떠오르게 하지도 않으시니 말이다. 그러나 이 태양은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와 함께 모든 별들을 덮으면서 이 모든 것을 그분 자신의 것과 하나가 되게 할 수 있는 태양이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 천제들 가운데로 떠올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새로이 날인한다. , 제발 부탁이다! , 별들아, 큰 소리로 외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울려 퍼지게 해 다오. 예수님께서 감동하셔서 당신의 작은 딸에게, 귀양살이 중인 이 아이에게 오실 수 있도록 말이다.

 

5. , 예수님, 오셔서 당신의 손을 주시어, 저를 당신의 거룩하신 뜻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제가 온 대기권을, 창공과 햇빛과 공기와 바다 및 모든 것을 - 이 모든 것을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입맞춤으로 채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6. 이는 당신께서 어디에 계시든지 눈길만 주시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입맞춤을 보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당신께서 귀를 기울이시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는 소리와 입맞춤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시며 숨을 쉬시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입맞춤의 헐떡이는 숨을 들이마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 임하실 때면 당신의 손 안에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흐르게 하고, 걸음을 옮기실 때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큰 입맞춤 소리가 당신 발에 밟히게 하려는 것입니다.

 

7. 그리하여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당신을 저한테로 끌어당기는 사슬이 되기를, 그리고 저의 입맞춤이, 당신께서 원하시든 원치 않으시든,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를 찾아오시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강력한 자석이 되기를 빕니다.”

 

8. 하지만 내가 혼자 늘어놓는 그 장황한 말을 누가 다 전할 수 있으랴?

 

9.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자애가 넘치는 모습으로 오셨고, 당신의 성심을 열어 보이시며 말씀하셨다. “딸아, 네가 퍽 고단할 테니 내 가슴에 머리를 얹고 쉬어라. 그런 뒤에 나랑 같이 가자.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너를 위해 만물 위에 두루 퍼져 있는 모습을 보게 해 주겠다.

 

10. 나는 그분을 껴안았다. 그리고 쉬기 위해 그분의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 극도에 달할 정도로 쉴 필요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 있게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그분의 가슴에 달라붙어 있노라니, 그분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11. “딸아, 나는 내 지고한 뜻의 첫딸인 너에게, 만물이 내 영원한 의지의 날개를 타고 나의 너를 사랑한다.’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가져오는지를 알려 주고 싶다. 그러니 사람들도 같은 내 뜻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삼아 그 날개를 타고 그들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내게 보답으로 주어야 하는 것이다.

 

12. 푸른 하늘을 보아라. 사람에 대한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찍혀 있지 않는 곳이 한군데도 없다. 별마다, 그 둘레를 관처럼 에워싸고 반짝이는 별마다 나의 너를 사랑한다.’들이 촘촘히 흩뿌려져 있다. 땅을 향해 내리뻗으며 빛을 가져오는 햇살마다, 빛의 알갱이 하나 하나마다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찍혀 있다. 빛이 땅에 넘쳐흘러 사람들이 이 빛을 보며 그 위를 걸어 다니기도 하기에,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그들의 눈과 입과 손에 스며들고 발밑에도 다다른다.

 

13. 바다의 잔물결도 찰랑거리며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하고 속삭이고, 그 모든 물이 방울방울마다 나의 무한한 너를 사랑한다.’의 지극히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같은 수의 키(Key)가 된다. 초목들에도, 그 잎과 꽃과 열매들에도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박혀 있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리도 수없이 반복되는 나의 너를 사랑한다.’를 사람에게 가져오는 것이다.

 

14. 하물며 인간의 온 존재에는 나의 너를 사랑한다.’들이 얼마나 많이 날인되어 있겠느냐? 그의 생각들에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찍혀 있고, 그의 가슴 안에서 신비로운 소리를 내며 뛰는 심장 박동 하나하나가 결코 멈출 줄 모르는 나의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이다.

 

15. 그의 말에도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따라다니고, 그의 활동과 걸음과 나머지 모든 것도 나의너를 사랑한다.’를 내포한다. 그렇지만 인간은 내 사랑의 이 숱한 파동 가운에에 있으면서도 마음을 드높여 내 사랑에 보답할 줄을 모른다. 얼마나 심한 배은망덕인지! 내 사랑이 얼마나 큰 비탄에 잠겨 있는지!

 

16. 이런 이유로, 딸아, 내가 너를 내 뜻의 딸로 택하였다. 충실한 딸의 자격으로 내 아버지의 권리를 수호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내 사랑이 진실로 원하는 것은 피조물의 사랑의 보답이다. 그러니 너는 내 뜻 안에서 나의 '너를 사랑한다.'들을 전부 찾아내고 따라다니며, 너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그 하나하나 안에 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박아 넣어라.

 

17. ! 피조물의 사랑이 나의 사랑과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것을 보면 내 마음이 얼마나 흡족하겠느냐! 내가 나의 뜻을 네 수중에 맡기는 것은 이 때문이니, 한 피조물이 내 사랑의 권리를 수호하면서 내가 만물을 통해 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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