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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기도 모음

◆273.18.1.7.힘과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주시는 은총은 아담,성모 마리아, 루이사에게 주신 것이므로 큰 은총이라고 믿습니다



음성 272.m4a 기도시간 7분 27초

빛의 일치의 힘과 새 생명을 주시어 저의 조상과 제가 지은 죄의 상처로 얼룩진 저의 생명을 없애 주시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주시는 은총은, 아담,성모 마리아, 루이사에게 주신 것이므로, 큰 은총이라고 믿습니다.

은총질서의 따라 빛의 일치, 하느님의 영원한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그  일치를 주실 것이고, 그 빛의 일치의 힘으로,  새 생명을 받아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은총을 받습니다. 빛의 일치의 힘으로 창조주 성부 하느님과 단일행위를 하는 은총을 그 다음에 받습니다.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은혜를 서서히 주시고 계시므로 언젠가는 결실을 맺어 주실 것이라는 희망이 솟아 납니다.

그러나 새 생명을 주시어 아담에게 주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은총 역시, 성모 마리아와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주신 은총이므로, 이 못난 작은이에게도 언젠가는 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간직하고 기도생활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아래에  20권 1927년1월 1일 말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전에 여러 날 동안 창조주 성부 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린바 있습니다. 이 밀씀의 첫 번째가 새 생명입니다. 질서에 따라 새 생명을 주시기를 청하는 저의 기도를 들으 시고 지금 서서히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19권 1926년 5월 31일 말씀에, 아담과 성모 마리아께서 빛의 일치를 소유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담은 악의 유혹에 빠지는 죄를 지어 소유를 버리었습니다.

천상의 책 제2044192711

4 이제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자기의 뜻을 끝장낸 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기원으로 돌아온다. 그러면 새로운 생명이, 빛의 생명이, 내 뜻의 영원한 생명이 그 사람 안에서 시작된다.

보아라. 내가 세상에 왔을 때 여러 본보기와 비유를 들어 주고자 했으니, 그것은 인간의 뜻이 끝장나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가를 나타내는 것들이었다.


천상의 책 제19251926531 


21. 죄를 범하기 전의 아담은 이 빛의 일치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범죄 이후에는 일생토록 그 소유권을 되찾지 못했다.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는 지구에게 일어나는 것과 같은 현상이 그에게 일어났으니, 한 자리에 정착하지 않고 계속 돌면서 태양과 맞서 밤을 형성한 것이다.

 

22. 그러니 아담을 다시 (본자리에) 정착시켜 빛의 일치를 누리게 하려면, (죄를 대속하여 그를 구원해 줄) 구속자가 필요하였고, 이 구속자는 (모든 면에서) 아담을 뛰어넘는 존재여야 했다. (추락한) 그를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신적인 힘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 구원사업의 필연성이 있는 것이다.

 

23. 나의 천상 엄마 역시 이 빛의 일치를 소유하셨다. 이 때문에 그분은 태양 이상으로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실 수 있다. 그분과 지고하신 임금님 사이에는 결코 밤 시간이나 어두운 그림자 같은 것이 끼어든 적이 없었고, 언제나 환한 대낮이었다.

 

24. 내 뜻의 빛의 이 일치로 말미암아 매 순간 하느님의 전 생명이 내 엄마 안에 흘러들었고, 이 생명이 빛과 기쁨과 행복과 신적 지식의 바다들을, 또 아름다움과 영광과 사랑의 바다들을 그분에게 가져다주었다.

 

25. 그러자 그분은 그 모든 바다들을 그분 자신의 소유인 양 당당하게 창조주께 가져가셨으니, 이는 그분의 창조주께 당신의 사랑과 흠숭을 증명시키려는 것이었고 당신의 아름다움으로 창조주를 매혹하시려는 것이었다. 하느님께서는 따라서 한층 더 많고 새로운 아름다움의 바다들이 (내 엄마 안에) 흘러들게 하였다.

 

26. 그분은 너무나 많은 사랑을 소유하신 나머지 마치 본성적으로 그러한 것처럼 모든 존재를 사랑하실 수 있었고, 하느님을 흠숭하며 모든 이의 (모든 결함을) 보상하실 수 있었다. 이 빛의 일치 안에서 이루어진 그분의 행위는 가장 작은 행위라고 하더라도, (그 가치가 있어서) 모든 피조물의 모든 행위들을 합친 것과 이들 중 가장 큰 행위들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27. 다른 모든 사람들의 희생과 활동과 사랑은 그러므로 이 존엄하신 여왕의 행위들에 비하면, 태양 앞에 있는 조그만 불꽃, 바다 앞에 있는 조그만 물방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여왕은 지고하신 의지의 이 빛의 일치에 힘입어, 모든 것을 정복하고 바로 자기 창조주까지 이기실 수 있었다. 자기 창조주를 당신 모태 안에 갇혀 계시게 하실 수 있었으니 말이다.

 

28. , 오직 내 뜻의 빛의 일치만이 - 만물을 다스리는 여왕이 소유하셨던 이 빛의 일치만이, 여왕의 행위들을 수인(囚人)이 되실 하느님께 합당한 것이 되게 하면서, 일찍이 없었던 그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29. 아담은 이 빛의 일치를 상실함으로써 온 존재가 엉망진창이 되었고, 그 자신이나 그의 자손들이나 대대로 어둠과 나약과 욕정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반면에 탁월하신 동정녀께서는 결코 그분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언제나 올곧게 영원하신 태양을 마주하고 계셨으므로 그분께서 언제나 대낮이었고, 모든 세대에 걸쳐 의로움의 태양이 떠오르는 날이 되게 하셨다.

 

30. 이 동정이신 여왕께서 당신의 티 없으신 영혼 깊은 곳에 하느님의 영원하신 의지의 빛의 일치를 보존하는 일만 하셨다고 해도, 그것이 모든 피조물이 우리에게 주어 마땅한 영광을 돌려주고, 그 모두의 행위와 사랑과 보답을 주기에 족했을 것이다. 우리의 신성은 이 여왕을 통하여, 내 뜻의 힘으로, 창조사업에 의해 받으려고 작정했던 기쁨과 행복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31. 그런즉 그분은 내 뜻의 여왕, 내 뜻의 어머니, 내 뜻의 창시자, 내 뜻의 기초, 내 뜻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고, 이 거울은 모든 이가 그분에게서 내 뜻의 생명을 받기 위하여 스스로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32. 나중에 나는 그 빛에 잠겨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의 이 빛의 일치 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깨달았다. 그때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말씀을 이으셨다.

 

33. 딸아, 죄를 범하기 전의 아담과 내 천상 엄마는 그들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능력에 의하여 내 뜻의 빛의 일치를 소유하였다. 그 반면에 나의 인성은 스스로의 능력에 의하여 그것을 소유하였다. 내 인성 안에는 '지고한 의지의 빛의 일치'뿐만 아니라 '영원한 말씀'도 있었기 때문이다.

 

 




음성 272.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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