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428-1.m4a 기도시간 10분 40초
2018.4.30(월) 오전 6시 30분 미사 참례
미사 중에 성령께서 저의 머리 정수리 중앙을 어루 만지시며 새 생명을 주십니다. 두 눈사이 살갗에 생명점검 센서를 부착하여 주시어 저의 생명을 점검하시면서, 심장에 강력한 생명을 주시어, 심장 박동이 크게 고동쳐 주십니다. 뻐근함을 느낍니다.
주 :
박동(搏動)[-똥]
「1」맥이 뜀.
「2」『생물』장기의 율동적인 수축 운동. 주기적인 현상이 많으며, 주로 내장근 등 자동성이 있는 장기에서 볼 수 있다.
고동(鼓動)
「1」피의 순환을 위하여 뛰는 심장의 운동.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아버지 께서 내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 14,26
첫 번째 성령을 보내실 때 말씀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 성령을 보내시는 목적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성화시키시는 것이라고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더 강력한 힘과 능력을 갖추신 성령을 보내실 것이므로, 구원받은 영혼의 능력인 기억 지성 의지 중에 기억도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라고 상상을 합니다.
우선 떠오르는 생각은, 지금 지상문명에서 인터넷 검색능력이 점점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 문명은 불가능이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뿐만 아니라 하늘나라 복된이들은 모든 것을 기억할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모든 것을 즉시 검색하는 능력을 두뇌에 갖추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복음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1-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22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