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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19 10 03 (목) 미사 참례, 복음 말씀을 선교하도록 72명 제자를 보내시며 평화를 주시어 다스려 주시는 것에 관하여 다시 깊이 생각함

◆19 10 03 (목) 미사 참례, 복음 말씀을 선교하도록 72명 제자를 보내시며 평화를 주시어 다스려 주시는 것에 관하여 다시 깊이 생각함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오늘103일 목요일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의 복음말씀은 루가 복음101절부터12 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72명을 지명 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라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아래 영어 성경을 읽으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사도 바오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을 다스려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라는 말씀에서 깨달음을 얻은 바 있습니다. 제자들에게도 평화를 주고 방문하는 집의 사람에게도 평화를 주어 그 사람이 사는 집으로 가도록 다스려 주시는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 주시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악의 유혹에 빠져 있어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 생활하고 있으므로, 회개하고 속죄하여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 뜻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도 다 다스려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화를 주시여 다스려 주시는 것은 다스림 중에서도 큰 다스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자들이 복음말씀을 전하는 선교활동을 할 때에는, 주님의 평화를 주시어 다스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악의 세력들이나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로부터 공격이나 방해를 받을 때에, 평화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 소소한 고통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를 다스려 주시어 예수님의 평화를 저에게 주십니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십니다.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는 저의 아내 때문에 고통을 받으면, 저 뿐만 아니라 아내를 다스려 주시어, 아내는 저를 괴롭히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고 하지만 그 행위를 덜하게 하여, 제가 고통을 덜 받게 다스려 주신다는 느낌을 받는 경험을 합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악에서 구원하여 성화시키시기 위하여, 미사통상문 기도를 성부와 성령님과 함께 만드시어 사제와 신자가 함께 기도드리게 하십니다. 신자들이 자기의 죄를 회개(悔改)하여 속죄(贖罪)하도록 하는 고해성사를 제정하셨습니다. 고해성사를 한 신자는 죄를 용서하여 주시어 악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매일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으로 성변화시켜 주십니다. 그 성체를 받아먹게 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어 악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므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죄를 없애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다스려 주십니다. 악의 세력의 공격을 받아 고통을 받는 이에게는, 예수님의 평화를 주시는 다스림을 베풀어 주시어 고통을 없애 주시고, 평화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이처럼 매일 미사 성찬에 초대하여 주시어 복되게 하여 주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 성령님께서 매일 여러 차례 지속적으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십니다. 빛의 생명을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십니다. 저의 죄의 상처 때문에 저의 몸의 물질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침과 눈물의 분비를 지속적으로 다스려 주시어, 그 다스림의 질서에 따라 죄의 상처를 점진적으로 없애 주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너의 성장과정을 기록하여 보아라.’ 라고 6년 전에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처럼 큰 은총을 주실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장과정을 기록하여야 합니다. 마침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말을 문자로 바꾸는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져 그 것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휴대전화에 말을 녹음하는 앱이 탑재되어 쉽게 녹음을 할 수 있어 그 것을 활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이 두 개의 이기(利器)를 동시에 활용하여 말이 문자로 제대로 바꾸어 지지 않은 것은 녹음으로 확인이 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되지만 완전하게 문자로 바꾸어 저의 블로그에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밀려 있어 부담감이 저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 부담감으로 마음의 평화가 조금씩 무너질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47년 동안이나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하느님 뜻의 말씀을 받아쓰게 하였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지금 2년 조금 넘었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님도 어려운 그 말씀들을 이해하고 깨달아 가면서 그 말씀을 받아쓰고, 예수님께서 영적 순례도 하게 하여 주시어,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성화시켜 주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지금 너무 많이 밀려 있어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 하여 보려고 다짐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평화를 주시어 다스려 주시기를 염체불구하고 바랍니다. 아멘. 이 기도를 미사 후에 성체 예수님에게 드릴 때에 성령님께서 저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게 하는 감응을 주셨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이름으로 아멘.

 

복음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Peace to this household.'

If a peaceful person lives there,

your peace will rest on him;

but if not, it will return to you.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10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길에 나가 말하여라.

11 ‘여러분의 고을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까지

여러분에게 털어 버리고 갑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미사 통상문 기도 중의 평화

 

인 사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리시는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대영광송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의 기도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

 

평화 예식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일찍이 사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화를 두고 가며

내 평화를 주노라.” 하셨으니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교회의 믿음을 보시어

주님의 뜻대로 교회를 평화롭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평화를 빕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파 견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찬양하며 삽시다.

또는

미사가 끝났으니 평화로이 가십시오.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