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3. 추석명절에 가족납골묘 앞에서 가족 4명이 참례하여 하느님께 드린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오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느님이 창조하여 주신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오곡백과들이 풍요로운 결실을 맺었으나, 음력 명절인 추석이 너무 일러서 아직 무르익지는 못하였습니다. 해마다 풍년이 들게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우주 만물을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으로 너무나 완벽하게 창조하여 주시어,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므로, 하느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존재를 믿으면서도 하느님께 감사할 줄도 모르고 살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주역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터득하여 하느님의 존재를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스스로 천주교 신자가 되어 하느님을 흠숭하고 감사할 줄 아는 신자가 되었습니다.
지적측량 소송을 당하여 피고의 신분으로 12년간 고생을 하다가, 지난해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도움으로 승소로 마감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제가 소송으로 너무 고생을 하는 것을 저의 수호천사가 보시고 기도 대화로 가르쳐 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1심에서 패소하자 예수님께서 역시 기도로 대화를 하여 주시면서 가르쳐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도 기도에 나타나셔서 도와 주셨습니다. 1심 2심 모두에서 패소하였습니다. 그 때에 공교롭게도 친구인 변호사의 모친이 고관절이 부러지는 불상사가 생기어, 제가 직접 상소문(上訴文)을 작성하여 대법원에 제출하여 파기 환송을 받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예수님과 수호천사님이 도와 주셔서 가능했다고 확신합니다.
마음고생, 시간 낭비로 신앙생활에도 지장을 받고, 거짓말을 하는 공무원들과의 싸움으로 지쳐 버리자, 예수님께서 ‘너를 돌보아 주겠다. 확고하게 믿어라. 힘내라. 라고 성체조배 때에 말씀하여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시작하여 승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주시는 자비와 사랑과 자애를 베풀어 주시어 은혜와 은총을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12년간의 고통 이상으로, 저에게는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성삼위 하느님을 만나게 하여주시는 기쁨을 주시고 계십니다.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신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성삼위 하느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니, 저도 하느님 뜻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성삼위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저의 아내가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면서 물질대사도 정상에서 점점 벗어나 악화가 됩니다. 아내를 돌보아 주는 작은 고생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신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고 있는 이 못난 작은이는, 순명(順命)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돌보아 주고 보살피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평화가 저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예수님의 성체를 받아 모시어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콜로새서 3,15) .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느님이신 성자께서 낮추고 낮추어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시어 온갖 고통을 다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고통에 비하면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아멘.
추석명절에는 조상님께 감사를 드리는 차례를 오랜 세기 동안 지내어 오다가, 종손인 이 못난 작은이가 성삼위하느님을 믿는 신자가 되어 하느님께 추수(秋收) 감사를 드리는 기도를, 가족납골묘 앞에서 드리게 되는 변화를, 가족들이 받아 드려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가족 모두가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을 믿는 신자가 되어, 이 못난 작은이처럼 하느님의 사랑을 받으며 기쁨 속에서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주신 높고 푸른 하늘과, 태양의 빛과 열과, 대기 속의 신선한 생명의 공기, 이 모든 것 안에 들어 있는 활동적 생명과, 그 밖의 모든 조물들 안에 들어 있는, 활동적 생명 모두를 받아 섭취하면서, 활기차고 의욕에 찬 활동을 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삼위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신 미사 통상문 기도로 감히 청합니다.
†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떡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포도를 가꾸어 얻은 이 술을 주님께 바치오니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소서.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아버지 하느님께서 성령의 힘으로 예물인 빵과 포도주를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성변화(聖變化)시켜주신 그 성체를 미사성제를 통하여
신자들이 매일 받아 모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악에서
구하여 주시고 죄를 없애 주시는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거룩한 뜻과 인성(人性)을 취하신 그 거룩하고
성스러운 생명을 소유하여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소통은 믿음을 주고, 믿음은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고
사랑으로 소통하면 참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쳐 주시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기위하여 상대방의 입장을 항상 고려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을 하겠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를 나아 주시고 키워주신 조부모님과 부모님 감사합니다.
일동 묵념. 끝
샬롬 shalom 의 어원과 5가지 뜻
샬롬은 유태인 들이 흔이 하는 인사로 뜻은 '평안을 빌며'의 뜻인데
성경에서 유래하며 어원은 창14:18이다.
'살렘 왕 멜기세덱'에서. 영어:Salem. 원어:솨렘:Shalem.
솨람(Shalam)에서 유래되었다.
뜻은 '평화'.'안전'.'평안'.
이것이 유대인들의 인사가 되었다.
즉 한국에서 '안녕'이라는 말과 비슷하다.
샬롬(Shalom)의 뜻 다섯가지
샬롬이라는 말에는 안녕이라는 뜻을 포함하여 다섯가지의 뜻이 있다.
첫째로 평화라는 의미가 있다.
이것은 외부적인 측면을 말하는 것으로 나자신이 살고 있는
가정과 사회와 나라가 언제나 평화롭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이 평화를 위하여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디모데에게 권면 하였다(딤전2:1-2).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경건 생활이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두번째로 샬롬은 평강이라는 뜻이 있다.
이것은 내면적인 측면을 말하는 것으로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비록 외부적인 요인이 여의치 못하여 평화롭지 못하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붙잡아 주심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의 내면적인 평강을 이루는 것이다.
평강을 너희에게 주노니 곧 나의 평강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14:27)는
말씀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내적 평강을 말하는 것이다.
세째로 정의를 의미한다.
나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불의로 충만한 곳이 아니라
정의가 충만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암 5:24).
오늘날 처럼 불의한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이 말을 간절히 원할 것이다.
교회 안에서 만큼은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서도록 해야 한다.
네째로 샬롬은 질서를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가정과 사회는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간의 질서가 흐려져 가고 있으며
사회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들 간의 질서가
무너져 내린 지가 이미 오래 되었다.
우리가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이 질서의 문제는
서로의 위치를 구별 해 주는 문제이지 결코
서로를 차별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도로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운전자가 질서를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질서의 문제와
많이 연관 되어 있기 때문에 질서가 바로 잡히지 못할 때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다섯번째로 조화라는 뜻이있다.
이것은 서로 대립되거나 상충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과 결핍을 채워 줌으로 전체적인 측면에서
온전함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샬롬(Shalom)~!^^*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19 09 12 (목)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제1독서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말씀입니다. 3,12-17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또한 한 몸 안에서 이 평화를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And let the peace of Christ control your hearts,
the peace into which you were also called in one Body.
And be thank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