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04 13 (월) 평화방송 미사 참례 아내 생전에 제가 아내를 많이 사랑하여주지 못한 것을 나중에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맺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4월 13일 부활 8일 축제 월요일 평화방송 정오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 미사 시작되고 조금 지나자 아랫배에서 가스가 목구멍 가운데로 올라와 토해냅니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게 하여주십니다. 입안에서 침이 솟아올라 침을 목구멍 위로 올리어 삼키게 하여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 이의 가장 죄의 상처가 큰 곳이 S상 결장과 직장입니다. 2년 반 동안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죄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 주시었습니다. 지금도 아랫배에서 아랫배 가운데 끝에서 가스가 솟아올라 목구멍으로 토해내게 다스려주십니다. 하품하게 하여주시는 것은 S상 결장과 직장의 상처로 저의 코의 인두에 그 대장에서 올라오는 가스를 귀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차단하기 위하여 목구멍으로 호흡을 하게 하여주십니다. 그러면 코의 인두에 끈끈한 침 덩어리들이 붙어있게 되어 결국 코의 인두를 건조하게 하고 코의 인두가 막히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두 시간 내지 세 시간 자고 나면 반드시 코가 막히어 잠을 깹니다. 잠자는 동안 성령님께 위임하여 저의 생명을 다스려주십니다. 숙면하지 못하고 잠을 자주 깨면 성령님께서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리는 효과도 떨어진다고 상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S상 결장과 대장과 그 위에 전립샘 등이 많이 치유되었지만 숙면을 못 한 그 누적된 피로를 미사 중에 가스를 토해내고 큰 하품을 하게 하여주십니다. 하품은 누적된 피로를 없애주시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도 미사 중에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수직선에서 약간 오른쪽 위치에 전두엽 우뇌 상단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이 깊숙이 제 머리 안에 스며들어 저의 오른쪽 코의 인두와 연결하여 빛의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으로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신다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성체성사 기도를 드릴 때도 저의 전두엽 우뇌 앞이마 중간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오른쪽 코의 인두와 연결하여 빛의 생명을 주시어 그 빛의 생명으로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성체성사 축성 기도에서는 저의 심장과 허파의 박동이 동시에 고동쳐주시게 하여 허파의 윗부분 두 곳이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새 생명을 주십니다. 에펠탑 모양의 새 생명을 주십니다.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십니다. 새 생명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영성체 기도를 드릴 때까지도 이 에펠탑 모양의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십니다. 영성체 후에 다시 제가 자리에 앉아 묵상하자 아랫배에서 가스가 솟아올라 목구멍 가운데로 토해내게 하여주십니다. 일어서서 가스를 토해내어 가스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으로 입을 크게 벌려 토해냅니다. 하품을 크게 하게 하여주십니다. 두 번이나 반복하여 하품을 크게 하게 하여주십니다. 이처럼 저의 수면 부족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하품하게 하여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오른쪽 두정엽 정수리 수직선에서 가까운 전두엽 우뇌 상단에 머물러주시어 사선으로 저의 오른쪽 측두엽 관자놀이 위치까지 연결하여 머물러 어루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중추신경이 관자놀이 측두엽 위치에 있으므로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을 다스려주시어 바로 또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았습니다. 요사이 성령님께서 저의 수면 부족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시기 위하여 하품을 미사 때마다 혹은 발걸음운동기구로 운동을 할 때마다 하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부활절 미사 정오 평화방송 미사에 참례하여 미사 시작예식 ‘참회’ 기도를 할 때, 아내 생전에 제가 아내를 많이 사랑하여주지 못한 것을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에 제 아내를 오히려 큰소리로 꾸짖었습니다.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는 저의 아내는 매일 외식을 하며, 지금도 식당에 있는 입을 닦는 종이를 가져옵니다. 가져오지 말라고 하여도 계속 가져와 집에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의 생각으로는 아내에게 들어와 있는 이 악습의 마귀가 물러가도록 큰소리로 가져오지 말라고 꾸짖었습니다. 아내를 항상 사랑하려는 저의 노력은, 치매로 기억력이 나빠지는 아내에게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것을 참고 화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아내가 그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되풀이하면 큰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내가 가져온 그 종이를 유료 분리수거 봉투에 넣어 없애는 방법을 택하여 체념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단계적으로 체념을 반복하여 가면 아내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마음으로 작은 고통이지만 참고 느끼면서 아내를 사랑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면, 저의 주위에 가족들은 물론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 다가옵니다.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하느님 뜻의 그 지극하신 사랑을 이 못난 작은 이가 실천하려고 합니다마는 이렇게 어렵습니다. 아내에게 큰소리로 나무라는 버릇을 없애고 다시 낮은 등급의 사랑으로라도 사랑하기를 반복하면서 점점 더 높은 상급의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오늘도 이처럼 미사에서 성령님께서 저에게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고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어 하품을 크게 세 번이나 하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생명 생활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면서 다스려주시는 그 생명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느님 뜻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내를 사랑하겠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