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8월 3일 월요일 연중 제18주간 평화방송 오전 11시 30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하복부와 배꼽 주위 소장과 십이지장에 가스가 차 있는 느낌이 들어 입으로 토해내었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려고 시도하였으나 하품이 크게 나오지 않습니다. 입안에서 침도 솟아오르지 않습니다. 가스만 3번을 토해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어 미사통상문 기도에 정신을 집중합니다. ‘시작 예식 인사’에서 3번째로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라는 기도를 드릴 때 지금 성령님께서 매일 저와 함께 계시면서 여러 차례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하여주십니다. 그것이 친교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신자들에게 성령의 친교가 점점 더 많이 이루어져 성령을 받는 분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오늘도‘예물 기도’ 전에는 저의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약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예물 기도’에서‘감사송’ 으로 이어지자 저의 두 눈 사이 살갗 콧날 경사 끝 양쪽에 머물러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두정엽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 위치 전두엽 상단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수직으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경사 끝 양쪽에 머물러 생명을 점검하시면서 죄의 상처가 있는 장기(臟器)들에게 순서에 따라 빛의 생명을 주신다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성체성사 축성 기도’ 에서도 빛의 생명을 수직으로 주시고 저의 전두엽 우뇌 살갗 가운데 위치 위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경사 끝 오른쪽에 머물러 연결하여, 빛의 생명을 주시어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이처럼 점점 단순하게 하느님 뜻의 생명 중에서 빛의 생명만을 주시어 다스려주십니다. 심장박동도 고동쳐주시지 않고 허파의 박동도 고동쳐주시지 않습니다. 빛의 생명만 주십니다. 제가 하품을 하지 않아도 죄의 상처가 있는 장기들의 장간막 안으로 빛의 생명을 주시어 호흡을 통하여 산소를 보내어, 저의 혈관 안에 머물러 계신 하느님의 뜻이 하느님 뜻의 빛을 받아 혈액보다도 순수하고 거룩한 피로 변화시켜주시어, 장간막의 동맥과 정맥과 모세 혈관 안을 순환하여 산소를 받아 활력을 얻은 혈액들을 더욱더 순수하고 거룩한 피로 변화시켜주시어 상처를 치유하여주시고 영혼과 몸을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신다고 상상합니다. 단순하게 다스려주실수록 이처럼 점점 더 제가 그 다스림의 행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판단하여야 할지 점점 어려워집니다.
어제 주일 성당 미사에서도 오늘보다는 조금 좀 더 명확하게, 처음에 두 눈 사이 콧날 경사 끝 양쪽에 머물러 주시어 두정엽 정수리에서 약간 오른쪽에서 수직으로 빛의 생명을 주시고, 두 번째로는 저의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중앙 위에 머물러 주시면서, 저의 오른쪽 코의 인두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수직으로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시어 침과 눈물의 물질대사를 다스려 주시었습니다. 오늘은 더 단순하게 빛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어제 미사 후에 제가 제2 독서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 8장 35절, 37~38절까지의 말씀을 기억하여 묵상하자 성령님께서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8장 35,37-39 ‘형제 여러분 무엇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자, 하느님의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중에서 으뜸으로 항상 앞자리에 있으며, 하느님의 사랑으로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 하느님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여주시고, 모든 고통이나 환난에서 우리를 보호하여주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왔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지금 소소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그 모든 고통을 제가 이기게 하여주시고 더 나아가서 저에게 은총을 주신다고 확고히 믿습니다. 아멘.
오늘 마태오 복음 14, 22-36 말씀에서‘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제자들 쪽으로 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유령이다’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댔다. 예수 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너라.’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뻗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오늘도 새벽에 물 위를 걸으시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도 물위를 걷게 하여주시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자, 베드로는 겁이 나서 물 위를 걷지를 못하고 물에 빠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붙들어 올려주시면서,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확고하게 믿기를 원하십니다. 확고하게 믿는 사람들을 하느님은 사랑하여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사랑하여주십니다. 그러면 모든 고통이나 환난이나 죽음이나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그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이기게 하여주십니다. 아멘. 믿음과 사랑을 이처럼 강조하셨습니다. 믿음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더 많이 알수록 깊어집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점점 더 알아 가게 됩니다.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도 빛의 생명을 주시어 침과 눈물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었고, 독서 말씀과 복음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여 믿음과 사랑을 더 알게 하여주셨습니다. 저의 영혼과 몸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였습니다. 저의 영혼과 몸을 주님께 바칩니다. 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극하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주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항상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 기록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 저의 눈에 눈물이 조금 고여 있습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