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1월 7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평화방송 낮 12시 10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녹음하여 문자로 바꿔놓은 글을 수정하고 정리하여 저의 블로그에 올려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일을 끝냈습니다. 아직도 이 데스크 톱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 어깨가 경직(硬直)됩니다. 미사 전에 거실에 나가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토해냅니다. 그 경직이 아랫배 신경에 영향을 주어, 가스가 많이 중앙 오른쪽으로 솟아올라 목구멍으로 토해냅니다. 하품도 크게 하여주시어 눈꺼풀과 눈알에 눈물이 스며드는 것을 느끼게 하여주십니다. 입안의 침샘에서도 침이 많이 솟아올라 삼키게 다스려주십니다. 어깨에 경직이 이루어지지 않고 이완시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이 제가 해결하여야 할 가장 우선순위의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경직이 교감신경 작동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성령께서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도록 다스려주시어 이처럼 긴장을 풀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성령님께서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 만져주시고, 이어서 저의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부분 아래쪽에 오른쪽 눈썹 왼쪽 끝에 머물러 만져주시고,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부분에도 머물러 3곳을 연결하여 만져주십니다. 이는 신경계 중에서도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말초신경을 다스려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의 오른쪽 코의 인두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두정엽 정수리에서 빛의 생명을 아래로 주시어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이 역시 저의 죄의 상처가 있는 코의 인두에 머물러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어, 그 침이 죄의 상처가 가장 큰 대장으로 흘러들게 하여주신다고 상상합니다.
오늘 미사에서 요한1서의 말씀 하느님의 사랑에 관한 말씀은 저에게 점점 반성의 기회를 줍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그 말씀에 제가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자책합니다. 저는 6남매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골고루 사랑하지 못합니다. 지금 저의 아내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매일 미사에 참례하면 독서 말씀과 복음 말씀을 읽고 반성하는 기회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있습니다.
미사통상문 기도는 죽을 때까지 드려야 하는 내용이고, 구약 독서 말씀과 신약의 복음 말씀도 죽을 때까지 그 참뜻을 깨닫고 계명을 실천하여야 구원받고 성화할 수 있다는 다짐이 떠오릅니다. 이 못난 작은 이도 이제 매일 미사에 참례한 지 7년이 넘었습니다. 7년이 넘은 지금에도 매일 미사를 통하여 깨달음을 얻습니다.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매일 미사에 참례하도록 인도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그리고 미사가 진행되면서 오늘도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서 위로 올라가, 두 눈 양쪽 눈썹 사이 그 가운데 좁은 통로가 만들어지면서 통로 뼈 위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다스려주십니다.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주시어 그 고동이 양쪽 허파에도 퍼져나가 심장과 양쪽 허파 윗부분 두 곳에서 뻐근함을 느낍니다. 새 생명을 주십니다. 그 새 생명을 주실 때 항문으로 가스 또는 방귀가 세 번이나 나왔습니다. 이는 신경계를 다스려주시어, 대장에 상처가 있는 부위에 신경의 상처가 회복되게 하여주시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 빛의 생명을 주시어 질서에 따라 다스려주신 그 치유가 효과가 있어, 죄의 상처를 없애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미사 30분 동안 이처럼 다스려주신 것을 제가 기억을 하여 제 나름대로 하느님 뜻의 생명 지식을 얻은 것을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처럼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시는 그 순서에는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에 따라 균형적으로 상처가 없어지도록 다스려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으로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신 그 생명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요한1서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니 제가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 하느님 뜻의 사랑과 계명을 모두 다 실천할 수 있고 형제와 이웃을 균형 있게 사랑하고 아내도 더욱더 사랑하겠다는 반성의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1독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19―5,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을 4,19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21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
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께서 점점 더 사랑하여주십니다. 6남매의 맏이이므로 동생 중에 제 말에 말대꾸를 자주하는 동생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으나, 지금은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고 저 자신도 반성합니다. 동생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느님께서 보살펴주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에 불의와 싸워 이깁니다.
그리고 계명을 지키고, 더 나아가서 하느님 뜻 안에서 살려고 노력하면 하느님 뜻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여주십니다. 그러면 올바른 판단을 하므로 악을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