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3월 3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평화방송 오전 11시 50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거실에 나가 아랫배에 힘을 주어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가스가 아랫배에서 가운데로 올라와 목구멍으로 토해냅니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려고 하였으나 바로 입안에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삼키었습니다. 두 번을 반복하였습니다. 하품은 하지 않고 침을 많이 삼키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저의 오른쪽 귀 안에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어 고막의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 양쪽 귀에서 소리가 동시에 들리었으나 오른쪽 귀에서만 들립니다. 미사 전에 침을 삼킨 것이 귀 안에 내이의 조직의 기관 안에 침이 흘러들어 활발하게 움직이어, 고막 안을 울리는 소리가 들리도록 하여주신 것으로 상상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로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코뼈 끝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뼈와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오른쪽 귀 안에서는 계속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그 아래로 내려와 앞이마 좌우 중앙 위치에 머물러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뼈와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그리고 3번째로는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저의 두 눈 사이 콧날에서 아래로 내려온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와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이 움직이는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미사가 진행되자 제 입안의 침이 약간 솟아올라 삼킵니다.
미사 중에 다스려주시는 것이, 혹시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부분 그 아래는 눈물샘이 있으므로, 눈물을 분비시키어 눈물주머니와 비루관을 거쳐서, 그 침을 저의 코의 인두를 거쳐서 귀 안으로 보내주는 것이라고 상상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보아도 귀 안에서 움직임이 없자, 아주 조용한 가운데에서 천천히 저의 머리에서 옮겨 다니면서 다스려주십니다.
미사 후에 비로소 성령님께서 다스려주기 시작합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질서를 정하여 저의 머리에 머물러주시는 그 위치를 정하실 것으로 믿습니다마는,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미사 후에 다스려주시는 것이 신경계를 다스려주시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신경계는 아주 천천히 다스려주십니다. 오늘 미사 후에 35분 동안이나 다스려주시었습니다. 미사 30분과 합치면 1시간 5분 동안이나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오른쪽 눈썹 왼쪽 끝 그 아래 뼈에 머물러 두 곳을 연결하여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십니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조용하게 다스려주십니다.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뼈끝에서 아래로 내려온 위치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그 두 곳을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두 곳이 다 위턱뼈 굴이 나비 굴을 연결하여 열어주시는 위치이므로, 나비 굴의 그 신경계를 연결하여주신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신경계는 단순하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작동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기도의 창에 검은 눈동자가 왼쪽에 머무르면 교감신경이고, 오른쪽에 머무르면 부교감신경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오늘도 특이한 것은 저의 왼쪽 눈썹의 오른쪽 끝 그 아래 뼈와 저의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와 연결하여 만져주시었습니다. 역시 이곳도 신경계를 다스려주시는 곳입니다. 저의 기도의 창에 오른쪽에 검은 눈동자가 나타났습니다. 부교감신경이 작동하고 있다고 가르쳐주십니다.
그러자 다시 오른쪽 눈썹 왼쪽 끝 뼈와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가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그 때는 오른쪽에는 부교감신경이 작동하는 표시로 검은 눈동자가 나타나고, 왼쪽에도 교감신경이 작동한다는 표시로 검은 눈동자가 나타났습니다. 두 곳에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다스려주시자 제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았습니다. 그 직전에 양쪽에 검은 눈동자가 나타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동시에 작동하는 것으로 표시를 하여주시었는데도 소변을 보러 갔습니다. 교감신경은 소변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은 그 방광을 수축시키어 소변을 배설하도록 하여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 다시 돌아와 제자리에 앉아서 또 다스림을 받으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저의 두정엽 정수리에서 왼쪽으로 약간 떨어진 전두엽 좌뇌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전두엽 우뇌로 옮겨오시어 만져주십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전두엽 우뇌 상단 오른쪽 과 전두엽 앞이마 살갗 좌우의 중앙 위치는 침의 물질대사를 주로 다스려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오늘은 침의 물질대사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미사 중에 침을 조금씩 삼키는 것을 1시간 동안 5번 정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다스림 내용을 보아서는 아주 천천히 위치를 옮기시어, 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동을 보여주셨다고 상상합니다. 다른 곳에 머물러 다스려주시지 않아 아주 조용합니다.
이처럼 아주 조용한 가운데에서 신경계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동을 보여주시어, 신경계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알아 그 생명 지식을 알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앞으로는 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동을 더 많이 보여 주실 것 같으므로, 오늘 보여주신 것을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다 하지 못하여도 다음에 기억할 수 있어 오늘은 기억나는 대로 이 기도를 드립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 못난 작은 이가 신경계에 대한 검색 자료에서도 읽지를 못하였고, 처음으로 성령님께서 저의 기도의 창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표시하는 눈동자가 나타나게 하여주시어 비로소 알았습니다. 오늘도 이처럼 새롭게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다스려주시어 새롭게 알은 생명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봉헌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사랑하여주시어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저의 영혼의 지성을 뛰어넘는 그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로 다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사랑하여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을 새삼 또 오늘 느끼게 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주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Pinterest에서 공유Diego Sabogal의 일러스트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