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4월 9일 부활 대축일 평화방송 명동 성당 주교좌 성당에서 미사 대축일 미사를 정순택 주교 님과 주교 세 분이 집전하는 미사에 정오 12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 제1독서, 제2독서, 말씀에서 부활의 말씀이 나올 때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복음 말씀에서 무덤에서 부활하시는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저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사제 주교께서 강론하실 때도 정확하고 깊이가 있는 말씀을 하여 주시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매일 미사에 참여할 때에는 부활에 대해서 짧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부활에 대해서 여러 차례 깊고 넓고 제가 평소에 천상의 책을 읽고 깨달아 알고 있는 내용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명동성당에 오신 신자에게 다 영성체를 하여 주심으로 시간이 걸립니다. 그때 이 못난 작은 이는 미사 통상문 영성체 기도가 끝난 후에 바로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 이를 복되게 하여 주시어 은총을 주시고 은총 질서에 따라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은 지가 5년 8개월이 넘었습니다.
유전인자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를 질서와 조화와 균형을 이루러 치유하여 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유전인자 죄의 상처가 있는 직장과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의 상처를 빛의 생명을 주시어 치유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요사이는 가끔 필요할 때 주시지마는, 과거에는 자주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 쳐주시어, 새 생명을 주십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그 후손들이 악의 유혹에 빠져 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이 죽였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죽는 것이 당연하다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람도 공심판 때에 부활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처음에 아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계십니다.
성체성사 기도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님께서
성체를 신자들이 받아먹게 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영성체한 그 생명의 효력은 소진됩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성체를 주십니다. 루이사 피카레타에게는 영원한 성체를 주시었습니다.
‘영원한 성체’는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으로서 자발적으로 영원한 성체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줍니다.
오늘 제가 천상의 책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저에게도 부담을 느낍니다. (천상의 책 제20권 50장 1927년 1월 20일. 하느님의 뜻 성체는 무형적인 것이기에 소멸되지 않는다. ‘하느님 뜻의 딸’이 우울에 잠기면 만물도 우울에 잠긴다) 참조
그러나 사실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집에서 평화방송 미사에 참례하여 신령 성체를 합니다. 오늘은 TV 중계방송에 참례하여 평화방송의 신령 성체 말씀이 나오지 않습니다. 미사 참례한 분들이 성체를 받아 모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체성사 축성 기도로 성체를 받아 모시지를 않았지만 제 안에 성령께서 머물러 저만 전담하시는 느낌입니다.
하루 종일 저와 함께 생활하십니다. 그 성령께서 저에게 머물러 계시므로
저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지금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저는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으로서, ‘영원한 성체’를 제가 받아 모셔야 할 차례입니다. 그러나 받고자 하는 뜻을 아직 가지고 있지 못하므로 받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도 제가 영성체 시간이 길어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드릴 때 성령께서 저의 전두엽 우뇌 정수리 상단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아래로 약간 내려와 저의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뼈 윗부분에 가로로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장액성 침이 항상 부족함으로 장액성 침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부교감신경 작동과 연결하여 장액성 침 분비하에 하여 그침을 유전인자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에 보내어 전두엽 정수리에서 빛의 생명을 주시어 장기를 치유하여 주십니다.
오늘도 미사 중에 이처럼 하느님 뜻의 빛의 생명을 주시어 치유하여 주십니다.
저의 모든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가 치유되고,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어 새 생명을 주십니다. 아담에게 주었던 영원한 생명이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악의 유혹에 빠져 그 후손이 지금 다 죽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님처럼 이 못난 작은 이도 공심판 때에 부활하여 하늘나라 영혼들처럼 혼자 살면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생명인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부활하여, 루이사 피카레타와 함께
구원받은 영혼을 성화시키는 행위를, 예수 님과 성령님과 루이사 피카레타 님이 전담하여 행위를 하실 때, 루이사 피카레타 님의 지휘하에서 보조하는 영혼이 될 것으로 저는 지금 상상합니다.
이처럼 부활이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 부활 대축일에 부활 말씀을 들을 때에 눈시울이 계속 뜨거워지는 감응을 성령님께서 주시었습니다.
오늘 부활 대축일에 이처럼 은혜를 받도록 성령님께서 다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님께 기도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 기도는 부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생활하게 하여 주시는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 기도를 연결하여 하느님께 영예와 영광을 드리는 기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도라고 믿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천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맨.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성 삼위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일어나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흠숭 하올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일어서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합니다.
하느님 뜻의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으로 우주 만물을
차별 없이 사랑하여 주시는, 그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 눈물이 맺힙니다. 머리를 숙여 큰절을 드립니다.
-일어서서, 하느님 찬양합니다. 아멘
성령님 오늘도 이처럼 눈물 감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성 삼위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점점 더 굳건하게 하여 주시고, 희망이 계속 솟아오르게 하여 주시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점점 더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성령님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이 기도가 끝난 후에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주신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먹습니다. 이 음식은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면서 그 생명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자연적 생명의 활동적 생명이 대기 속에 신선한 공기 안에 있습니다. 그 활동적 생명을 호흡으로 받아들여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운동을 하여 이 음식 섭취와 상승 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항상 왕성한 활동을 하게 하여 주십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만이 이 못난 작은 이의 생명 내용, 생명의 성장 발전 내용 모두를 하느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그 하느님의 뜻으로
저의 영(靈)과 몸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수준의 높이에 맞추어 조화를 이루는 음식 섭취하도록,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하루 두 끼 식사만 합니다.
저는 저의 몸보다는 영적으로 활동을 많이 합니다.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바로 그 영적인 활동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뜻의 사랑과 하느님 뜻의 신성한 참 평화를 주시어 평온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이 음식을 섭취하도록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 주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이 음식을 먹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20권 50장 1927년 1월 20일
하느님의 뜻 성체는 무형적인 것이기에 소멸되지 않는다.
‘하느님 뜻의 딸’이 우울에 잠기면 만물도 우울에 잠긴다.
1 영성체 후에 고통과 근심에 싸여 있었다. 기침의 발작이 거듭되는 바람에 숨이 막히는 것 같아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고, 평소처럼 예수님과 (친교를 나누는 상태로) 있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심한 기침에 한 시간 이상 시달린 끝에 진정이 되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2 ‘예수님을 모신 지 한 시간도 더 지났지만, 그분과 단둘이 있을 수 있도록 정신을 집중할 수 없었다. 이제 성체의 형상은 소멸되고 예수님은 떠나셨을 시각이니, 다른 어느 곳에서 그분을 다시 찾아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러니 오늘은 내가 마치 영성체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이런 상황에서도 나는 ‘지고하신 피앗’에 입 맞추며 흠숭과 찬미를 드려야 할 것이다.’
3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나오시어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시고 양팔로 나를 떠받치며 힘을 넣어 주셨다. 내가 탈진 상태여서 죽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자애로운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내 딸아, 너는, 너무나 위대하여 감소되거나 소멸되는 법이 없는 영원한 성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느냐? 피조물 가운데에서 이 성체를 가리는 막은 성사적 성체를 가리는 막처럼 소멸되지 않는다. 그것은 매순간 그 자신을 내어 주고, 숨 쉴 때마다, 심장이 뛸 때마다, 모든 상황 속에서 그 자신을 내어 준다.
5 더욱이, 언제나 입을 열고 있으면, 다시 말해서 너무나 위대하고 지속적인 이 성체를 언제나 받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면, 그 모두를 다 받을 수 있다. 이는 그 자신을 아무리 많이 내어 주어도 감소되거나 소멸되는 법이 없는 성체인 까닭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영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영혼 바깥에 머물러 있는 때가 많을 것이다.
6 그토록 위대하고 지속적인 성체가 무엇인지 너는 이미 깨달았거니와, 그것은 내 ‘거룩한 피앗’이다. 이 피앗이 생명으로서 네 영혼 안에 흘러들고, 열로서 너를 풍성히 자라게 하며, 음식으로서 너를 먹여 기른다. 또 네 혈관 안의 피 속으로, 네 심장의 박동 속으로, 곧 네 모든 것 속으로 흘러든다.
7 그리고 네가 받기를 원하기만 해도, 언제나 그 자신을 네게 내어 줄 태세로 있다. 네게 주기를 원하는 수만큼 많은 성체들로 너를 뒤덮는 것이다. 당연하고 공정하고 옳게도 내 뜻의 성체는 그렇듯 무제한적이며 소멸되지도 않는다. 그것이 피조물의 기원이요 수단이며 목적인 까닭이니, 피조물이 결코, 절대로, 모자라지 않게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것이다.
8 사실, (피조물의) 기원이요 수단이며 목적이 되는 것은 그 자신을 지속적으로 주는 행위 속에, 또 그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상태 속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련한 피조물에게는 생존의 기원과 그 자신의 존재를 지탱할 수단이 없을 것이니, 결국 달성해야 할 목적도 없을 것이다. 나의 지혜는 따라서 내 뜻의 성체가 그들에게 제한적인 것이 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9 그와 반대로 성사적 성체는 피조물의 기원이나 목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단, 도움, 원기 회복제 및 약으로 주어지고, 이 수단과 도움 등등은 제한적으로 주어진다.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체성사의 비본질적 요소는 소멸되기 쉽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를 영하기를 원하면, 그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내어 주는 ‘영원한 피앗’의 위대한 성체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이다.
10 그런데 너는 성체성사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소멸되었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하며 근심까지 하였다. 그러나 고통스러워할 이유가 없다. 너의 안팎에 내 뜻의 성체가 있고, 이 성체는 소멸되는 법이 없으니 말이다. 또 그 생명은 언제나 내 뜻의 완전성 속에 있으므로 우리의 작은 딸이 늘 새롭고 끊임없는 우리의 신적 생명을 받을 수 없다면 내 사랑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다.”
11 그 후에도 나의 병증은 가시지 않았다. 그런데 지고하신 뜻의 행위들을 따라가려고 창조된 만물 안을 돌아다니고 있노라니, 나의 내면에 슬픈 가락이 느껴지고 있었다. 나는 천국을 갈망하고 있건만, ‘순명’이 나로 하여금 이 병증이 없어지도록 하는 일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게 하기 때문이었다.
12 내가 원한 것은 대망의 천국에 도달하기 위하여 모든 조물 한가운데에서 뛰어올라, 하늘과 별들과 태양 및 만물에게 나를 동반해 달라고 청하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피앗은 하나였으므로, 나는 그 모두가 나를 홀로 버려두지 않고 영원한 문에 이르기까지 나를 따라가, 지상에서 나를 소유하신 바로 그 뜻이 천상에도 나를 맨 먼저 받아들이시기까지 기다리게 할 권한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행복에 넘친 ‘하늘 뜻’ 속으로 들어간 후에, 각자 물러나서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13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우울을 느꼈고, 그래서 창조된 만물 사이를 두루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 크고 아름답고 은방울처럼 낭랑한 목소리가 그 만물의 중심부에서 울려 나오며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14 “당신의 슬픈 가락이 창조된 만물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니 오늘 당신은 우리 모두를 우울에 잠기게 했습니다. 이것을 확신하십시오. 우리는 다 같이 천국까지 당신을 동반할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에 있으면서 우리를 동반했던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때 우리의 동반을 받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15 하지만 (그리되고 나면,) 모든 조물이 그들에게 즐거움을 넣어주며 그들의 축제의 기쁨 속에 있게 해 줄 사람 없이 남아 있을 것이고, 당신의 메아리가 더 이상 우리 가운데에 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인해 마치 말을 할 줄 아는 것처럼, 우리를 지어내시고 보존하시는 저 거룩하신 뜻을 찬양하고 사랑하며 찬미하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방문하며 동반해 주는 이를 잃을 것입니다.”
16 그 목소리는 침묵을 지켰고, 나는 우울한 공기를 마시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내가 내 슬픔으로 모든 조물을 우울에 잠기게 했으니 죄를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다정하신 예수님을 뵙고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17 또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그분께서 거룩하신 뜻에 관하여 내게 그토록 많은 글을 쓰게 하신 이유에 대해서였다. ‘그 글을 사람들 가운데에 다다르게 하여 그들이 ’거룩한 피앗’으로 살아감으로써 그 거룩한 나라를 차지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18 내가 그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기척을 내시며 이르셨다.
“딸아, 네가 (천상에) 오고 싶어 하는 것은 그릇된 일이 아니지만, 내 뜻에 대한 지식들이 다 나와서 달릴 길을 다 달리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조물이 다시 한 번 그들의 침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옳게 말하였다.
19 그렇지만 나는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너 자신을 내게 맡겨라. 너의 예수가 모든 일을 다 해 주겠다.”
20 나는, “저의 사랑이시여, 비오니 저를 하늘로 데려가실 때 서둘러 속히 데려가십시오. 그래야 저들이 제게 저 명령을 내릴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내가 그 말씀을 드리는 동안, 하늘과 태양 및 모든 조물이 나를 빙 둘러싸고 절하며 경의를 표하는 듯이 보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내 딸아, 네가 죽을 때에는 모든 조물이 너를 휩쌀 것이고, 너는 단숨에 천국에 도착할 것이다. 기쁘지 않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