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님에게 저를 봉헌하는 방법을 몰라 방황
2012년 2월 5일(일) 오전 7시 25분부터 8시 25분까지 1시간 동안 기도
기도준비 : 5분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모마리아님 지난번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기도를 드릴 때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눈물이 글썽) 어제(토요일) 이범주 신부님에게서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고통 중 외적고통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교재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내적고통은 제2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 교재 (65쪽, 5. 예수님의 고통 내적고통)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유아기부터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추운겨울에 동굴의 마구간 구유에서 탄생하셨으니 추위로 받은 고통이 크셨습니다. 전에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니다. 기도묵상을 할 때에 예수님께서 추위로 고통을 받으시는 상상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성(神性)의 고통을 받으실 때 마다 각각의 고통 하나하나 마다에 인류의 구원을 위한 보속을 드리셨습니다. 인간내면에서 저질러지는 모든 죄에 대하여 완전한 보속을 드리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내적고통을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하셨습니다. 두 분의 고통과 보속(補贖)에 관하여 알게되면서 경외(敬畏)를 금치 못했습니다.(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과 성모 마리아님에게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는 이미 저를 봉헌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성모 마리아님에게는 봉헌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봉헌기도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 이범주 신부님으로부터 으로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에 봉헌을 드렸고 지금도 계속 봉헌기도를 드린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제 다락방 기도에서 “성모 마리아 메시지 모음” 중에서 봉헌을 주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를 드린 후에 성모님께 봉헌기도를 드리겠습니다.
5단까지 다 묵상기도를 드리고, 성모찬송 기도를 드릴 대에 기도문 하나하나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최근 묵주기도를 드릴 때에는 성모찬송기도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성모 마리아님의 전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님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님과 성모 마리아님에게 저를 봉헌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성모 마리아에게 저를 봉헌합니다. 3번을 반복하였습니다.
주님께는 이미 저를 봉헌하였으므로, 성모 마리아님에게 저를 봉헌합니다. ‘성모 마리아’에 힘을 주어 말하였습니다. 기도의 창을 응시하며 ‘성모 마리아님’ 외쳤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다시 또 외쳤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말씀대로 사소한 것이라도 청하겠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감사합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엎드려 절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상상하며 3번 반복하였습니다.
일어나 앉아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을 큰 소리로 하였습니다.
심호흡을 하고 눈을 뜨고 십자고상과 성모님 석고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성모님석고상에 더 눈길이 계속 갑니다. 성호경을 하고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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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한자 奉獻
라틴어 oblatio, offerenda
영어 dedication, oblations
일반적으로는 웃어른께 물건을 받들어 바치는 것을 지칭하나, 가톨릭에서는 미사 성제에서 제물을 천주께 바친다는 뜻으로 쓰고 있다. 좀더 엄격히 말하면, '봉헌'이라는 용어에는 다음 두 가지 의미로 구별해서 사용한다. ① 'dedication' : 성스러운 용도를 위하여 따로 준비해 두는 것. 즉 사람, 물건, 장소 등이 전면적 또는 부분적으로, 그것의 자연적인 용도나 세속적인 용도로부터 따로 떨어져서, 하느님을 존경하고 숭배하기 위해 또는 하느님에 대해 봉사하기 위해 특별히 바쳐지는 것을 가리킬 때 쓰인다. ② 'oblations' : 미사 진행 중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기 위하여 바치는 일. 신자에 의한 봉납(奉納)의 행렬과 사제에 의한 봉헌의 기도에 의해서 표명되는데, 신자가 이 미사 때 바치는 그밖의 선물도 '봉헌물'이라고 말한다. 이들 선물은 특별한 기회에 상징적으로 바쳐지는 경우도 있고, 또는 실제적으로 성직자, 교회, 가난한 자를 위해서 바쳐지기도 한다.
이 봉헌물은 고대 교회에선 빵과 포도주였으며, 교회가 스스로 이 축성 재료를 입수하게 되자, 성당유지에 필요한 천 종류나 초 등의 봉헌이 있게 되었고, 1100년께부터는 화폐의 봉헌도 보급되기에 이르렀다. 근세 초기에 와서 의무적인 봉헌이 없어졌으며, 신자 자신의 임의의 봉헌은 지금도 장례미사나 서품(敍品) 수여식 때 행해지고 있다. 봉헌의 동의어로서는 옛말은 '제헌'(祭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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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補贖 | |||
라틴어 | satisfactio | |||
영어 | satisfaction | |||
넓은 의미로 끼친 손해의 배상(compensatio) 및 보환(restitutio)을 뜻하나 그리스도교 신학에서는 죄로 인하여 하느님의 벌을 받음을 의미한다. 이는 성 안셀모(St. Anselmus)가 그리스도의 죽음이 세상의 죄를 충분히 보속한다고 주석한 데서 비롯한단. 가톨릭 윤리신학상의 보속은 고백성사의 본질적 요건의 하나로서 이미 지은 죄를 징계하는 벌이요, 영혼의 허약함을 치료하여 다시 범죄하지 않도록 하는 약이다. 세례 받기 전에 범한 죄는 성세성사로써 벌까지도 다 사하지만 세례 후에 범한 죄는 고백성사로써 사하여진다. 그러나 그 죄의 벌까지도 다 사하여지는 것이 아니고 지옥벌만 사하여질 뿐 잠벌은 남아 있게 된다. 잠벌이란 영원한 벌에 대하여 일시적인 벌, 혹은 연옥벌이란 뜻이며 이는 우리 자신이 기워 갚아야 하는 것이므로 자연히 보속이라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보속이 우리에게 적용되어 “당신들이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이시오”(마태3:8)라는 말씀대로 보속이 필요하다고 하였다(D. 904, 906). 구약성서에서도 죄는 용서받았으나 벌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원조는 은총상태로 회복되었으나 고통과 죽음은 면치 못했고(창세 3:l6) 모세의 불신은 용서받았으나 약속한 땅에서 제외되었다(민수 20:12).신약성서에도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로마 2:6) 했고, 바울로는 “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몸으로 채우고 있습니다”(골로 1:24)라고 하였다. 초대 교회에서는 보속이 너무 엄하였다. 이 엄한 보속은 세월이 지나면서 약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었다. 사람들의 생각도 하느님의 공의보다는 사랑을 강조하게 됨에 따라 보속은 점차 가벼운 것으로 변하였다. 전통적으로 자선, 금식, 기도는 보속행위의 새 유형이다. 이 행위들에 의하여 우리는 우리의 재물, 신체, 영혼에 있어서 하느님 앞에 겸손해진다. 보속은 자신의 죄로 인한 정신적인 상처나 물질적인 손해를 진정으로 기워 갚고자 하는 정신으로 실행되어야 하므로 응보적이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인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보속이 자발적으로 실천되는 한 그것은 공로를 세우는 바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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