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님에게 5월 5일 다락방 서울대회 참가 소감 기도드림
2012년 5월 6일(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50분간 기도드림.
기도준비 : 아름다운 경치 영상으로 떠올리고 깊은 몰입에 들어감.
기도 :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성모찬송기도를 기도문에 내포된 의미를 묵상하며 천천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이어서 바로, 성모 마리아님에게 어제 정릉4동 성당에서 거행된 다락방 서울대회의 내용을, 제가 참가하여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도드렸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아름다우신 성모 마리아님 석고상(이미 제작되어 성당에 전시 되었었고, 다른 장소에 설치 보관된 것)을 봉헌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남성 신자 4분이, 성모님 석고상을 올려놓은 조그만 가마를 어깨에 메고, 성당 대강당 정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여자 신자 두 분이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촛불을 들고 앞에서 걸어가며 향도(嚮導)역할을 하였습니다.
참가한 모든 신자 분들은 천천히 움직이는 성모님 석고상을 바라보며, 장미 송이를 위로 들어 올려서 축하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는데 정신을 빼앗겨, 친미와 축하하는 마음이 다른 신자보다 부족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도에서 성모 마리아님과 수십 차례 교감(交感)을 나누고, 성모님의 영상도 희미하나마 본 경험이 있어, 성모님을 사랑하고,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리는 마음은, 다른 분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신도들이 성가를 함께 합창하고, 율동 시범조를 따라 율동도 함께함 강론을 하실 도널 맥 일라이트 신부님을 소개하시는 서요셉 신부님(메리놀회)
오늘 강론을 하시는 도널 맥 일라이트 신부님과 통역을 하시는 박금옥 수녀님너무 아름다운 성모 마리아 석고상 모습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
이범주 신부님이 주도하여 마련한, 이 성모님의 석고상을 봉헌하는 행사는, 다시 보지 못할 깊은 인상에 남는 장면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공식적으로 다른 분이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사진을 찍기를 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모 마리아님, 식이 시작하기 전에 성가대분들이 기도공동체 성가 중에서, 성모마리아님에 관한 성가를 신자들과 함께 많이 계속 불렀습니다.
저는 527 로사리오의 마리아를 함께 부를 때에, 눈물이 눈에 고였습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 이곳 성당에 이미 와 계시다고 느꼈습니다. (로사리오는 장미와 묵주(黙珠), 또는 묵주기도라는 말을 함축하고 있으므로, 로사리오의 의미를 생각하며 노래를 합창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작사 작곡한 것이므로 가사와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부르기 좋고 듣기 좋습니다.)
도널 맥 일라이트 신부님의 축하 강론을, 박금옥 수녀님의 통역으로 들었습니다. 성서학 박사님이시므로 성서를 기준과 근거로 주로 말씀을 하시고, 요한 바오로 2세님이 묵주기도를 많이 하신 이야기 등 대부분의 말씀이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처음 새로 듣는 것도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을 가지고 나오셔서 보여 주시며, 마리아 사제 운동을 교황님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었습니다.
저는, 성모님께서 스테파노 곱비 신부님에게 말씀하시어 지으신 위의 책과, 루이사 피카레타가 예수님, 성모 마리아님 과 대화한 내용들을 읽으면서, 이 책의 내용들을 성경만큼 신뢰하고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예수님의 뜻, 성모 마리아님의 뜻을, 거의 다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믿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기 때문에, 도널 맥 일라이트 신부님의 강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이 지구상에도 정보통신문명이 최근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통화수단이 다양화되고, 요금도 점점 싸지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와 출가한 딸은 2일에 한 번씩은 통화를 합니다. 저와 딸, 저와 아들과는 보름에 한 번 정도 직접통화를 합니다. 어머니와 자녀들이 통화를 많이 하는 시대입니다.
기도에서도, 성모님의 역할이 그 만큼 중요해졌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예수님하고만 기도대화를 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성모님과 기도에서, 묵시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어머니이시므로 스스럼없이 소소한 일도, 기도를 통하여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 역할을 많이 하시는 시대입니다. 인류구원을 위하여서는, 스스럼없는 어머니에게 소소한 청이라도 많이 하여,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부와 성자님으로부터 인류구원사업을 대폭 위임을 받으신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모 마리아님, 오늘 이 다락방 서울대회에, 지방에서 많은 신자 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다락방 기도모임이 점점 모든 성당으로 확산되어야겠습니다.
묵주기도는 신자 분들이 집에서 기도드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식적으로 성당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는 성당이 극소수인 것 같습니다.
성당에서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할 때에도, 이곳 성당에서도 신부님은 함께 묵주기도를 드리지 않습니다. 미사 전에 신자 분들끼리만 묵주기도를 합니다.
저의 짧은 경험으로는, 묵주기도는 각단별로 하는 묵상이 중요합니다. 묵상의 내용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보고 들으시고, 기도자의 영성(靈性)의 등급(?)을 판단하실 수 있으시며, 그에 따라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성당이나 기도회에서는 묵주기도의 묵상과정을 생략합니다. 저는 성모님 메시지 모음과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묵주기도 묵상내용에 큰 진전과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발전된 내용, 예수님의 뜻, 성모님의 뜻, 하느님의 뜻을 수시로 신부님이나 수녀님께서 신자들에게 전해 주시면, 믿음이 점점 확고해져서 묵주기도 묵상이 크게 진전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신자들이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구원의 문에 도달하는 신자 분들이 더 늘어 날 것입니다. (묵주기도를 드리는 것만으로도 은혜를 받는다고 믿습니다만.)
미사를 주재하시는 사제 분들로서는, 강론에서도 성모마리아님에 대하여 언급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다른 교육, 또는 특강에서만 성모 마리아님을 언급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첫째토요일 성모 신심미사를 하여야합니다. 신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에 대한, 믿음, 희망, 사랑이 조화로운 균형이 이루어져, 두 분께 드리는 기도와 봉헌이 조화롭게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구원의 문으로 많은 신자들이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묵주기도가 사제들이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기도가 되도록, 예를 들면 첫째토요일 성모신심 미사에서 묵주기도를 반드시 하도록, 하는 조치를 교황청에서 마련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 메시지 모음을 읽어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정화와 대환난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확고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희망사항을 말씀드리는 것 같습니다.)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엎드려 절하며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묵주기도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님께서 만드시고 실천하도록 하신 묵주기도가, 대한민국 가톨릭신자들에게서는 점점 확산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묵주기도를 하는 신자들에게 은혜도 많이 베풀어 주시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눈을 감고 소리를 내어 하였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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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서울대회 미사에서 " 내 마음 다하여.138" 기도 공동체 성가를 부를 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사참여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저를 주님께 봉헌하려는 의지는 강하지만, 실제로 저의 뜻을 버리지 못하여, 하느님의 뜻과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증표같습니다. 봉헌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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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과 비교하면 지구상의 물질문명은 획기적인 발전을 하였습니다. 하늘나라의 성삼위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님의 영성(靈性), 하느님의 뜻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2000년 전에 쓰여 진 성경만을 기준으로 과거를 해석하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한계에 부딪치고 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1882년경-16세- 부터 1947년까지 60여년 동안) 예수님의 뜻, 하느님의 뜻을 전하여 기록케 하신 “천상의 책”은 큰 의의(意義)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모 마리아님께서 스테파노 곱비 신부님을 선택하시어 1972년부터 1997년까지 25년 동안 받아쓰게 하신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제자들에게” 책도 큰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정화와 대 한난 때가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밝히시고, 인류구원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성경은 필수적으로 꼭 읽어야 합니다, 성경보다는 위의 책들을 더 신뢰하고 더 많이 읽을 필요가 있다고 요사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근거로 성모 마리아를 과소평가하는 것은 큰 잘못을 저지르는 오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로인하여 오히려 주님께서 성모 마리아와 함께 마련하여 열어주시는, 인류구원의 길에 들어서지도 못하는 신자들도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성경에만 집착하는 시대는 분명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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