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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마음이 교란(攪亂)상태에 빠진 저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마음이 교란(攪亂)상태에 빠진 저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2012년 5월 14일(월)오전 6시25분부터 6시 52분까지 27분간 기도드림

 

기도준비 : 위장이 약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에 가스가 생기므로 가스제거 5분.

아름다운 경치 영상 두 장면을 떠 올리고, 3에서 0까지 세어 내려가면서 몰입의 단계에 들어감.

 

기도 :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기도,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의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님, 지적측량소송으로, 5월7일(월)에 지적공시 직원이 측량을 하는 현장에서 끝가지 지켜보고 실망을 을 하였습니다. 2008년 4월에 지적공사 직원이 측량한 내용과 같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의도적으로 같게 나오도록 측량했다고 저는 믿습니다. 마음이 교란(攪亂)상태에 빠졌습니다.

5월 12일(토) 천상의 책2권 44장 “예수님께서 어머니의 마음 안에 당신 평화의 나라가 있었다고 하시다.”를 읽을 차례가 되어 읽었습니다.

2.항 “나 자신의 나라는 내 어머니의 마음 안에 있었다. 그분의 마음은 고통의 칼에 찔리고 또 찔린 엄청난 마음의 고통을 당하시고도 추호도 교란된 적이 없었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그런 내 어머니의 마음 안에서 내가 아무런 지장도 받지 않고 확장하면서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었던 것이다. 마음의 교란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건 영적으로 조금도 이롭지 않다.“

 

5월 8일(화) 아침에 기도를 드렸으나 예수님, 성모님 모두 저의마음을 살피시기만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5월 11일(금)에 마음이 산란하여, 이범주 신부님의 심령기도 강의 CD를 복습겸하여 들었습니다. 실습항목에서 저도 심령기도를 드렸습니다. 빠른 속도로 저의 지향(志向 - 의도하는 내용)이 연속 이어지면서, 하고 싶은 기도의 지향, 미처 생각이 나지 않던 지향이 다 심령기도 내용속에 표출되면서, 심령기도를 15분 이상 하였습니다.

심령기도 15분간은 이성(理性)으로 하는 기도 30분만큼의 저의 지향이 반영되었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마음이 산란하여 이성기도가 어려울 때에는 심령기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이범주 신부님의 말씀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심령기도를 하고 나니 마음의 교란 상태가 진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13일(일) 성당 교중미사 때에도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성체성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위의 내용의 말씀을 해 주셔서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에 관하여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감사합니다. 성모 마리아님의 마음의 품안에 이 작은이도 안기고 싶습니다. 교란된 저의 마음이 엄마의 품안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성모 마리아님,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호천사님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 품안에 저를 받아 주소서.

 

어둠의 세력들과의 싸움은 어쩔 수 없이 지속되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마음의 평화를 주시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잠재능력도 일깨워주시고, 격정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어, 정의가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기쁨 나의 희망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사랑 나의 평화,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흐느낌이 오며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나의 사랑,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사랑을 저에게 부어주십니다.

나의 평화,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평화를 저에게 부어주십니다. 엄마의 사랑과 평화 속으로 제가 들어갑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엎드려 절하며

성삼위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이 작은이를 품에 안아 주십시오.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전보다 더 친근해지고 흠숭하는 마음으로 경배를 드립니다. 이 작은이를 봉헌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일어나 앉아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환하게 열려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을 하였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심호흡을 하고 눈을 떴습니다.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석고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크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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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권 44장 스캔복사하여 아래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