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을 받은 소감
저는 지난해 9월부터 이곳 정릉4동 성당에서 이범주 신부님이 주관하시는 첫째주 토요일 다락방기도, 성모 신심미사, 오후에 제2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셋째 주 토요일에 기도학교, 오후에 제 3단계 하느님의 뜻 심화교육을 지금까지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봉헌한다는 말을 처음 이곳에서 들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저를 봉헌하고, 성모 마리아님에게 저를 봉헌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미사예물 봉헌만 알고 지내다가, 이제 나를 예수님(성삼위 하느님), 성모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발전을 한 것입니다. 묵주기도를 한 후에 연속하여 청원기도 드리고, 말미에 예수 그리스도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드려 오고있습니다. 더 발전 하여 성모님께 봉헌기도를 하면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시어, 예수님보다는 성모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더 많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을 받으면서, 나를 버려야 하고, 나는 허무고, 없다고 여기는 경지에 가야 하느님의 뜻을 받아드릴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천상의 책에서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하느님의 뜻 실천 방법의 하나로 겸손과 순명(順命)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부지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나를 버리는 방법부터 실천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을 무조건 존중해주는 것입니다. 상대방(교만과 오만에 차있어도)의 의견이나 말을 긍정적으로 인정해 주어 상대방을 즐겁게 해 주는 것입니다. 부부지간, 친구들과의 모임 대화에서 큰 변화가 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도 저는 거의 말을 먼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어떤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한 후에, 저의 의견을 물으면 말을 하는 태도를 계속 지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이야기는 (정치인들이 정의와 선보다는 악에 물든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 선진국 유럽에서 입증되었으므로)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으면, 바로 의자에서 그 내용을 묵상하는 기도를 드린 적이 3번 정도 있습니다. 감명을 받은 내용을 묵상을 하면서 깨달음을 얻거나 더 깊이 알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자기를 버리면 주님의 말씀을 무조건 믿고 신뢰하는 강도가 깊어지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강해지면 주님은 더 많은 것을 주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이라 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나를 버리면 경쟁에서 질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은 양심(良心)으로 행동하는 것이며, 양심대로 생각을 하고 대화를 하고 설득을 하면 상대방도 받아드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양심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수호천사님이 도와주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생활도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이 하는 모든 활동 생활들을 하느님의 뜻을 의식하고, 하느님의 뜻대로 실천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관한 지식을 얻는 방법은 천상의 책을 읽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하느님의 뜻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기록해 놓은 책은, 이 책이 인류역사상 최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천하는 방법은 천상의 책 36권을 읽고 수시로 묵상기도를 자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책을 읽으려면, 자연적으로 친구들과의 모임, 관광, 스마트폰 패드 노트 등의 이용, TV 보는 시간 등 도, 선별적으로 횟수를 줄여 세속생활의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상의 책을 다 읽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기도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실천하면 연옥을 거치지 않고 하늘나라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화와 대 환난 예언들을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이 예언하신 것입니다.30대 때부터 예언서를 많이 읽었기 때문인지 바로 확신이 왔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죽음의 두려움이 점점 없어져 갑니다. 하늘나라를 여러 번 다녀온 루이사의 기록들, 다시 몸으로 돌아오는 고통이 너무 큰 것을 읽으면서, 하늘나라가 인간 세상에 비교하면 너무 살기 좋은 곳(연옥이나 지옥이 아닌 경우)으로 묘사되어 있어, 천상의 책을 빨리 읽고 깨닫고 실천하여, 그곳으로 빨리 가고 싶은 생각까지도 듭니다.
그러나 성삼위 하느님의 치밀한 인간 구원계획의 일환으로,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님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인성과 신성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려 주셨으니, 이 책을 다 읽고 실천한 후에 저승으로 가는 것이, 신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깨달았습니다. 이범주 신부님을 만난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강의 첫 날에는, 하느님의 뜻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구름을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육을 다 마치고 나니, 하느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실천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예수님께서 자세히 언급해 주셨으며,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크나큰 은총을 받으신 루이사 피카레타님이 하느님의 뜻을 알아서 실천하신 것들을 구체적 실증적으로 기록해 놓으셨으므로, 이제 신자들은 천상의 책을 정독을 (하고 묵상기도를) 하여 깨달아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인간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놓으셨는데, 알면서도 그 길에 들어서지 않거나, 못 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을 받았으므로, 천상의 책을 읽으면 이해하기가 쉬워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교육을 받지 않고 천상의 책을 읽기 시작하였으므로, 난해하여 읽는데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게으른 탓으로 6개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부담이 없이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읽은 내용을 묵상기도를 하여 더 깊이 하느님의 뜻을 아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이제 교육을 받아 하느님의 뜻에 관하여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하고 있고, 전문적인 용어들도 알게 되었으므로, 앞으로는 더욱 빠른 속도로 천상의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범주 신부님께서는 성령님으로부터 지혜와 지식의 특별한 은총을 받으셔서(다른 성령의 은총도 많이 받으셨지만), 다른 성직자들보다 가장 앞서서 천상의 책 하느님의 뜻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강의장소(講義場所)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령님, 성모 마리아님(수많은 분신을 만들어 여러 곳에 동시에 임해 주실 수 도 있으므로, 그리고 루이사 피카레타님도 임해 주셨을 것 같습니다.)이 와주셔서 이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을 지치지 않고 신바람 속에서 하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성모 마리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광과 찬미를 받으소서. 이범주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눈물이 맺힙니다.)
이 좋은 기회를 몰라서 놓지는 신자 분들이 없도록 홍보가 필요합니다. 교육을 받은 신자들은 적극적으로 다른 신자들에게 권유를 해야 합니다.
2012년 5월 30일
한영구 베네딕도
----------------------------------------------------------------------------------------------
추기 : 6월1일 아침에 천상의 책 제3권을 읽다가 이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천상의 책 제3권 131쪽에 있는 글을 여기에 옮깁니다. " 다른 이들에 대한 존중의 결여는 참된 그리스도인다운 겸손과 친절의 결여이다. 영이 겸손하고 친절한 사람은 모든 이를 존중할 줄 알고, 남들이 하는 일을 항상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눈에 보이는 일부 사람들을 이런 말씀으로 꾸짖으셨다.
'종교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락방기도 성모 신심 미사(12.6.2)에 성모님이 임해주시어 대성황 큰 결실 (0) | 2012.06.03 |
---|---|
2012년6월 정릉4동 성당 다락방 성모신심미사 ,2단계 영성교육, 기도학교 안내 (0) | 2012.05.30 |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 21 (0) | 2012.05.26 |
◆천상의 책 제2권을 다 읽고 기도드림 (0) | 2012.05.24 |
◆정화와 대 환난 예언들◆ (0) | 2012.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