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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성가 ‘내 마음 다하여’와 루이사님의 영성체로만 사신 기적 기도에서 눈물

 

성가 ‘내 마음 다하여’와 루이사님의 영성체로만 사신 기적 기도에서 눈물

 

2012년 7월 7일(토) 오전 11시 정을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 집전(執典), 다락방 기도 성모신심미사 에 참석하여, 성찬의 전례 때에, 기도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합창을 하면서 또 눈물이 양쪽 눈에서 많이 흘러 내렸습니다.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아 내느라고 오히려 정신집중이 방해가 된다는 느낌이 와서인지. 주님의 기도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이 성가 처음부터 눈물이 철철 흘러내립니다.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敬拜)하오리.’ 이는 주님께 저를 봉헌(奉獻)하며, 주님을 흠숭하고, (엎드려)절하는 최대한의 공경(恭敬)을 표현하는 함축된 가사(歌辭)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감응을 베풀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나의 기쁨, 나의 희망‘ 눈물로 감응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기쁩니다. 주님으로부터 은총도 받을 수 있다는 희망도 생깁니다.

‘나의 사랑, 나의 평화’ 주님을 사랑한다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고(아직은 기도를 드릴 때에 만 주님을 사랑한다는 마음이 실감(實感)있게 느껴집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는 믿음이 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평화를 주신다는 믿음이 옵니다. 마음이 교란에 빠질 때에, 이 성가를 기도로 드리면 평화를 주시는 경험도 했습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계속 베풀어 주시려고, 눈물을 흘리도록 감응을 주시는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이 옵니다.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을 찾아와서, 미사에 참여하고, 강론도 듣고,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도 받다 보니, 이 성가가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부수적, 아니, 확실한 증표를 보여 주시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성가를 합창하고 싶은 것 때문에, 이 성가로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은총을 받는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이범주 신부님에게 계속 오도록 묶어주시는 성령님의 끈이 저의 마음에 자리를 잡은 것 같기도 합니다.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자리에 돌아와 앉아 정신을 최대한으로 집중하여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성체 축성문]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제가 마음속으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려고 정신을 집중합니다.

예수님의 음성은 미사 때마다 제가 듣던 음성과 별로

다름이 없습니다.)

 

 

아버지 하느님!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성령으로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오늘 성체를 받아 모신 신자 분들 모두가 성령을 받아 한 몸을 이루게 하여주옵소서. 사제 신부님을 비롯하여, 수도자님, 모든 신자들이 성령으로 하나가 되는 일치(一致)를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님(1865-1947)에게, 음식은 전혀 먹지 못하고(먹으면 토함), 매일 성체를 받아 모시는 것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제정하신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인식은 하지 만, 아직도 성령을 받아 하나로 일치를 이루는 은혜를 받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루이사님에게 보여주신 성체성사의 기적을, 여기 오신 모든 신자분들이 성찬의 전례 때에 이를 기억하여 깨달아 성령을 받아 하나가되는 은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의 창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눈물이 약간 흐릅니다.)

 

7월 8일(일) 여의도 성당 11시 교중미사에서  영성체 후에 자리에 앉아 위의 내용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모처럼 눈물이 많이 흐른 편입니다. 7월1일 미사에 이어 연속하여 같은 내용을 기도를 드린 효과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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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 : 2012년 7월 12일

구약성서

시편 제138장

[다윗 지음]

1 야훼여, 내 마음 다하여 감사기도 드립니다. 당신을 모시고 섰는 이들 앞에서 당신을 찬양합니다.

2 거룩한 당신의 궁전 향하여 엎드려 인자함과 성실함을 우러르며 당신의 이름 받들어 감사기도 드립니다. 언약하신 그 말씀, 당신 명성보다 크게 펴졌사옵니다.

3 내가 부르짖을 때 당신은 들어주시고 힘을 한껏 복 돋우어 주셨습니다.

4 야훼여, 당신의 언약 말씀을 듣고서 세상의 모든 왕들이 당신께 감사 노래 부릅니다.

5 그들이 야훼께서 밟으신 길을 찬양하며 "야훼 그 영광 크시다." 노래합니다.

6 야훼여, 당신은 높이 계셔도 낮은 사람 굽어보시고 멀리 계셔도 거만한 자 아십니다.

7 내가 고생길을 걸을 때에 이 몸 살려주시며, 손을 드시어 살기 띤 원수들을 치시고 오른손으로 붙들어 이 몸 구해 주십니다.

8 야훼여, 모든 일 나를 위해 하심이오니, 이미 시작하신 일에서 손을 떼지 마소서. 당신의 사랑 영원하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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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 : 2012년 7월 12일

천상의 책 제 7,8권을 읽는 중에, 영성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아래 글을, 스캔복사하여 올립니다.

 

 

 

 추기 : 2012.8.2

천상의 책 제11권을 읽고있습니다. 노래와 음악에 관한 말씀이 있어 스캔복사하여 올립니다.

 

 

 

 

위의 책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와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070-8233-8240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