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12.12.10. 오전 6시 30분 천상의 책을 읽기 전에 간단한 준비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아버지의 뜻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송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인류구원사업을 펼치고 계신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 뜻 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님,
이 못난 작은이가 천상의 책을 읽고 점점 하느님의 뜻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 천상의 책 16권을 읽고 있습니다.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계속 얻고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예수님을 점점 더 사랑할 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은총입니다.
은총으로 사랑의 싹이 점점 더 크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주위의 가족들을 비롯하여 모든 이웃과 친지들을 대할 때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마음을 먼저 떠올리고 말을 하고 행동을
하여야겠다는 다짐이 떠오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모 마리아님, 루이사님,
이 못난 작은이가 게을러서 기도드린 내용을 글로 기록하여
저의 블로그에 거의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 적는 것이 육체적 부담이 되어, 기도드리는 것 자체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기도드린 것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저의기도 중에 성모 마리아님께서 한 달 전쯤에
저에게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성모님과 처음 대화입니다.
그런데도 그 기도내용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후회됩니다.
(기도 중에 머리가 띵해지며 아픈 느낌이 옵니다.)
중요한 기도내용은 꼭 기록하여 저의 블로그에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광이,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인류구원사업을
주도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의 뜻 사업을 주도하시는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님에게,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후에, 천상의 책 16권 5장을 읽으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두 번 되풀이하여 읽을 때에도 역시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두 번 되풀이 읽을 때에 눈물을 연속하여 흘리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루이사님께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 글 대목을 읽을 때에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하여 계속 눈물이 이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우리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고 계신지를 깨우쳐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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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을 읽기 전에 기도를 드리면, 그 기도드린 내용에서 다음에 읽을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신비, -기도드린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 글을 읽게 되는 신비를, 몇 번 체험하였습니다.
아래에 천상의 책 제16권 5장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2017.11.4.추기 -타자한 한글 번역문
천상의 책 제16권 5장 1923년 8월 1일
만물은 하느님의 ‘너를 사랑한다.’를 사람에게 가져온다.
이 사랑에 대해 같은 사랑의 보답을 기대하시는 예수님.
1. 오늘은 내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이 변변찮은 영혼 위에 떠오르지 않으셨기 때문에 퍽 괴로웠다. 오, 하느님! 해가 없어 종일토록 밤중인 하루를 보내야 하다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 마음이 꿰찔리는 것을 느끼면서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고 있노라니 이렇게 혼잣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2.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더 이상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으실 수 있을까? 자애로우신 그분의 마음이 당신의 사랑하올 현존의 태양을 떠오르게 하시지 않고 어떻게 배기실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분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어린아이들은 아버지 없이는 별로 오래 견디지 못하니까 당신의 작은 딸에게 오시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진다고,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것이 아주 많기 때문에 아버지가 함께 있으면서 지켜보고 보호하며 양육하지 않을 수 없다고.
3. 아! 그분께서는, 나를 나 자신 밖으로 나오게 하시어 저 위 하늘 궁창 아래로 데려가셨을 때에, 내가 그분과 함께 천체들 사이를 거닐면서 그 각각의 천체마다, 그 별들마다,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도장처럼 찍어 두곤 한 일이 정녕 기억나지 않으시는 걸까? 아! 나의 눈에는 그 별들 하나하나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보이는 것 같건마는! 아! 그 하나하나의 둘레를 에워싸고 반짝이는 빛 속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하는 소리들이 울려 퍼지는 것 같건마는!
4. 그러나 그분께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나 보다. 오시지 않고, 그분의 태양이 떠오르게 하지도 않으시니 말이다. 그러나 이 태양은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와 함께 모든 별들을 덮으면서 이 모든 것을 그분 자신의 것과 하나가 되게 할 수 있는 태양이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 천제들 가운데로 떠올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새로이 날인한다. 오, 제발 부탁이다! 오, 별들아, 큰 소리로 외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울려 퍼지게 해 다오. 예수님께서 감동하셔서 당신의 작은 딸에게, 귀양살이 중인 이 아이에게 오실 수 있도록 말이다.
5. 오, 예수님, 오셔서 당신의 손을 주시어, 저를 당신의 거룩하신 뜻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제가 온 대기권을, 창공과 햇빛과 공기와 바다 및 모든 것을 - 이 모든 것을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저의 입맞춤으로 채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6. 이는 당신께서 어디에 계시든지 눈길만 주시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입맞춤을 보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당신께서 귀를 기울이시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는 소리와 입맞춤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시며 숨을 쉬시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입맞춤의 헐떡이는 숨을 들이마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 임하실 때면 당신의 손 안에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흐르게 하고, 걸음을 옮기실 때면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큰 입맞춤 소리가 당신 발에 밟히게 하려는 것입니다.
7. 그리하여 저의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당신을 저한테로 끌어당기는 사슬이 되기를, 그리고 저의 입맞춤이, 당신께서 원하시든 원치 않으시든,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를 찾아오시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강력한 자석이 되기를 빕니다.”
8. 하지만 내가 혼자 늘어놓는 그 장황한 말을 누가 다 전할 수 있으랴?
9.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자애가 넘치는 모습으로 오셨고, 당신의 성심을 열어 보이시며 말씀하셨다. “딸아, 네가 퍽 고단할 테니 내 가슴에 머리를 얹고 쉬어라. 그런 뒤에 나랑 같이 가자.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너를 위해 만물 위에 두루 퍼져 있는 모습을 보게 해 주겠다.
10. 나는 그분을 껴안았다. 그리고 쉬기 위해 그분의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 극도에 달할 정도로 쉴 필요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 있게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그분의 가슴에 달라붙어 있노라니, 그분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11. “딸아, 나는 내 지고한 뜻의 첫딸인 너에게, 만물이 내 영원한 의지의 날개를 타고 나의 ‘너를 사랑한다.’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가져오는지를 알려 주고 싶다. 그러니 사람들도 같은 내 뜻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삼아 그 날개를 타고 그들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내게 보답으로 주어야 하는 것이다.
12. 푸른 하늘을 보아라. 사람에 대한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찍혀 있지 않는 곳이 한군데도 없다. 별마다, 그 둘레를 관처럼 에워싸고 반짝이는 별마다 나의 ‘너를 사랑한다.’들이 촘촘히 흩뿌려져 있다. 땅을 향해 내리뻗으며 빛을 가져오는 햇살마다, 빛의 알갱이 하나 하나마다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찍혀 있다. 빛이 땅에 넘쳐흘러 사람들이 이 빛을 보며 그 위를 걸어 다니기도 하기에,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그들의 눈과 입과 손에 스며들고 발밑에도 다다른다.
13. 바다의 잔물결도 찰랑거리며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하고 속삭이고, 그 모든 물이 방울방울마다 나의 무한한 ‘너를 사랑한다.’의 지극히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같은 수의 키(Key)가 된다. 초목들에도, 그 잎과 꽃과 열매들에도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박혀 있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리도 수없이 반복되는 나의 ‘너를 사랑한다.’를 사람에게 가져오는 것이다.
14. 하물며 인간의 온 존재에는 나의 ‘너를 사랑한다.’들이 얼마나 많이 날인되어 있겠느냐? 그의 생각들에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찍혀 있고, 그의 가슴 안에서 신비로운 소리를 내며 뛰는 심장 박동 하나하나가 결코 멈출 줄 모르는 나의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이다.
15. 그의 말에도 나의 ‘너를 사랑한다.’가 따라다니고, 그의 활동과 걸음과 나머지 모든 것도 나의‘너를 사랑한다.’를 내포한다. 그렇지만 인간은 내 사랑의 이 숱한 파동 가운에에 있으면서도 마음을 드높여 내 사랑에 보답할 줄을 모른다. 얼마나 심한 배은망덕인지! 내 사랑이 얼마나 큰 비탄에 잠겨 있는지!
16. 이런 이유로, 딸아, 내가 너를 내 뜻의 딸로 택하였다. 충실한 딸의 자격으로 내 아버지의 권리를 수호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내 사랑이 진실로 원하는 것은 피조물의 사랑의 보답이다. 그러니 너는 내 뜻 안에서 나의 '너를 사랑한다.'들을 전부 찾아내고 따라다니며, 너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그 하나하나 안에 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박아 넣어라.
17. 오! 피조물의 사랑이 나의 사랑과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것을 보면 내 마음이 얼마나 흡족하겠느냐! 내가 나의 뜻을 네 수중에 맡기는 것은 이 때문이니, 한 피조물이 내 사랑의 권리를 수호하면서 내가 만물을 통해 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2017.6.9. 영어 번역문 추기
Book of Heaven Volume 16 August 1, 1923
By virtue of the Divine Will, the whole Creation brings to us the "I love you" of Jesus, and in His Will we must give Him our own.
I was feeling very afflicted because today my Sun Jesus did not rise on my poor soul. Oh God, what pain it is to spend one day without sun! Always night! Now, as I was feeling pierced through my soul, I had the good of looking at the starry Heaven, and I said to myself: ‘How is it, that my sweet Jesus no longer remembers anything about me? I don’t know how the goodness of His Heart can tolerate not making the sun of His adorable Presence rise, when He told me that He could not be without coming to His Little Daughter, because little ones cannot be too long without their father. So many are their needs, that the father is forced to stay with them to watch them, guard them and nourish them… Ah, does He not remember when, carrying me outside of myself, leading me up there, beneath the vault of the heavens, in the midst of the celestial spheres, walking together with Him, I impressed my "I love You" in every star, in every sphere… Ah, I seem to see it in every star - my "I love You". Ah, it seems to me that those glitterings of Light that form around the stars, resound among themselves with my "I love You, Jesus". Yet, He does not listen to it, He does not come, He does not let His Sun rise, which, eclipsing all the stars with my "I love You", may make of them one with His own. And so, rising again in the midst of the celestial spheres, I impress a new "I love You, Jesus". O please, stars, cry out loudly, make my "I love You" resound, so that Jesus may be touched and come to His Little Daughter, to the little exiled…
Oh Jesus, come, give me your hand, let me enter into your Holy Will, that I may fill the whole atmosphere, the blue Heaven, the Light of the Sun, the air, the sea, everything –
everything, with my "I love You", with my kisses; so that, everywhere You may be, if You look, You may look at my "I Love You" and at my kisses; if you hear, You may hear my "I love You" and the smacking of my kisses; if You speak and breathe, You may breathe my "I love You" and my anguishing kisses. If You work, may my "I love You’s" flow in your hands; if you walk and trea
Now, while I was thinking of this, my adorable Jesus came, all goodness, and showing me His opened Heart, told me: "My daughter, place your head upon my Heart and rest, for you are very tired. Then, we will wander around together in order to show you my "I love you’s", spread over the whole of Creation for you."
So I hugged Him, placing my head on His Heart to rest, as I felt extreme need of it. After a while, as I was still outside of myself, but always clinging to His Heart, He added: "My daughter, I want you, who are the Firstborn Daughter of my Supreme Will, to know how the whole Creation, on the wings of my Eternal Volition, brings my "I love you" to the creatures; and the creatures, on the same wings of my Will, making It their own, should give Me their "I love You" in return.
Look at the blue Heaven: there is not one point in it without the seal of my "I love you" for the creature. Every star and the glittering that forms its crown, is studded with my "I love you’s". Each ray of the sun, stretching toward the earth to bring Light, and every drop of Light, carry my "I love you". And since the Light invades the earth, and man sees it, and walks over it, my "I love you" reaches him in his eyes, in his mouth, in his hands, and lays itself under his feet. The murmuring of the sea murmurs,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and the drops of water are as many keys that, murmuring among themselves, form the most beautiful harmonies of my infinite "I love you". The plants, the leaves, the flowers, the fruits, have my "I Love you" impressed in them. The whole of Creation brings to man my repeated "I love you’s".
And man - how many of my "I love you’s" does he not have impressed in his whole being? His thoughts are sealed by my "I love you" the beating of his heart, that beats in his chest with that mysterious "Tic, tic, tic…", is my "I Love you", never interrupted, that says to him: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His words are followed by my "I love you" his movements, his steps and all the rest, contain my "I love you"…Yet, in the midst of so many waves of Love, he is unable to rise to return my Love. What ingratitude! How grieved does my Love remain!
Therefore, my daughter, I chose you as Daughter of my Will, so that, as faithful daughter, you might defend the rights of your Father.
My Love absolutely wants the return of the love of the creature. In my Will you will find all my "I love you’s", and following them, you will impress your "I love You" in mine, for you and for all! Oh, how happy I will be in seeing the love of the creature fused with Mine! This is why I give you my Will in your power – so that one creature may return to Me that Love which I gave in Creation, defending the rights of my Love."d the ground, may my "I love You" and the roaring of my kisses be under your steps
… May my "I love You" be the chain that draws You to me, and may my kisses be the powerful magnet that, whether You want it or not, force You to visit the one who cannot live without You."
But who can say all my nonsense?
천상의 책들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하느님의 뜻 영성연구회 한국본부 02-2272-5336과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http://www.catholicbook.co.kr/
070-8233-8240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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