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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하느님의 인간창조와 인간사랑

 

 

 

 

- 네 창조주께 대한 영원한 흠숭의 꽃은 네 영혼 깊은 곳에서 피어오른다. - 천상의 책 제20권 23장 8절에서, 2013.3.19. 

       하느님의 인간창조와 인간사랑

 

천상의 책 제20권 17장에서 하느님(성부)의 인간창조와 인간사랑에 관하여,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비교적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십니다.

성서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보다는 아주 구체적이므로 이해에 도움이 되고 믿음을 줍니다. 아래에 천상의 책 제20권 17장 전체를 스캔 복사히여 올립니다.

 

성모 마리아께서 '피앗 미히(Fiat Mihi)'이라고 말씀하시어 성령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잉태하셨습니다. 이 글에 나오는 ‘지고한 피앗’은 창조주 성부의 피앗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생각합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피앗’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지고한 피앗’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아래에 있는 피앗(Fiat)의 뜻 풀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상의 책 19권과 20권에 ‘지고한 피앗’ ‘영원한 피앗’ 등의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영원한 피앗‘은 ’지고한 피앗‘으로 창조된 것 보다 더 오래전에, 영원한 분에 의하여 창조된 ’피앗‘이라고 이해합니다.또는 '지고한 피앗'이 영원히 지속하기를 바라면서 '피앗'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피앗‘의 수락은 오만과 교만에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겸손과 낮추고 또 낮추는 정신자세에서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신자의 기본 정신자세는 겸손과 낮춤이라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생각합니다. 

(참고 : '피앗'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은 천상의 책 제12권 146장부터 154장에 걸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인간창조는 진화론이 아니라 창조론이 맞는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성삼위)의 인간사랑은 천상의 책 20권 각권 어디에서나 여러 번 되풀이하여 예수님께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인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어릴 때(9살)부터 선택하시어, 장장 40년 동안 고해사제를 통한 성체성사로 영성체로만 생명을 유지하게 하시고(음식은 먹지 않고) 좁은 침대에서 생활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루이사가 쓰게 하시어 그 것을 읽어보시면서 빠짐없이 천상의 책 36권에 기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삼위 하느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부어주시고, 영적순례를 통하여, 예수님, 성모 마리아와 같은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갖춘 경지에 도달하게 하셨습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지고하시고 지극하신 예수님의 인간 사랑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 지고한 선(善)뿐이신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악에 빠져버려 그 자손들이 지금까지도 악의 늪으로 점점 빠져드는 것을 보시고, 모든 인간들을 본래의 창조했던 때의 지고한 선뿐이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루이사 피카레타를, 당신과 같이 인성과 신성을 겸비한 하느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갖춘 또 다른 그리스도로 키우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를 기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의 40년 이상 동안 육체적 영적 고통과, 예수 그리스도님 역시 40년 이상을 인간 사랑을 위하여 루이사에게 쏟아 부은 무한한 사랑과 지혜와 지식 등 모든 것들을 읽으면서 이 못난 작은이도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인간을 이처럼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이 못난 작은이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믿음 희망 사랑이 확고하게 굳건하게 충만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을 앞에 놓은 이유는 모든 기적들과 말씀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희망이 생기고 사랑을 알게 되고 모두를 사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인간이 되겠다는 기쁨과 희망이 점점 부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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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18. 추기

 

피앗(Fiat)의 뜻은?

 

'Fiat'은 'Let it be done' , 즉 어떤것이 행해지거나 이루어지라고 하는 권위 있는 명령 혹은 명령이 수반되는 결정입니다. 또한, 어떤 것을 하라는 요구에 대하여 그렇게 하겠다는 충분한 의향을 가지고 '예'라고 대답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요구하거나 명령하는 이의 '피앗'에 자기 자신의 수락을 나타내는 '피앗'을 결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천상의 책 제20권 17장 스캔 복사

 

 

 

 

 

 

 

 

 

 

 

 

 

 

 

201719261029

모든 조물 안에 집중되어 있는 하느님의 인간애.

인간 창조 때에 뿜어 나온 하느님 사랑의 분출.

피앗은 인간을 창조주의 모상으로 살게 한다.

 

1. 모든 피조물 사이를 계속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것은 각 조물 안에 이루어진 지고하신 뜻의 각 행위를 따라가기 위해서였다. 그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어, 하늘 궁창의 온 우주 공간 속을 두루 돌아다니는 나를 동반해 주셨다. 우리가 그렇게 각 조물에 다다를 때마다 예수님은 그들이 기쁨과 사랑의 춤을 추도록 시작 신호를 주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 멈추신 다음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하늘을 창조하고, 이 하늘에 사람에 대한 내 사랑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더 큰 기쁨을 주려고 무수한 별들을 하늘에 점점이 흩뿌렸다. 그런즉 나는 하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늘 아래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였고, 사람을 위하여 하늘을 지어내었다.

 

3. 내 사랑은 과연 너무나 힘차고 큰 사랑이었다. 그 하늘 궁창을 사람의 머리 위에 펼치면서 더없이 찬란한 별들로 장식해서 주었으니, 어떤 군주도 황제도 이만큼 웅장한 전각(殿閣)을 가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사람에 대한 내 사랑을 하늘에 집중시키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았다.

 

4. 하늘은 순수한 즐거움으로서 사람에게 유익을 주게 되어 있었을 거니와, 나는 사람과 함께 사랑 안에서 즐거워하기를 원했으므로 태양을 창조하였고, 태양 안에 사람에 대한 많은 사랑을 집중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태양빛에 감싸인 사람을 사랑하였지 태양을 사랑한 것은 아니었다. 태양이 초목과 사람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땅에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사랑을 태양 안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5. 그것은 사람을 비추어 주는 빛의 사랑이요,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는 불의 사랑이다. 또 이 천체가 생겨나게 하는 셀 수 없이 많은 효과들은 하늘 궁창에 자리한 지속적인 기적으로서, 만인과 만물의 선익을 위하여 그 빛과 함께 내려온다. 내가 사람에 대한 내 사랑의 여러 특성을 태양 안에 집중시켰으니, 그 수는 태양이 생겨나게 하는 선과 효과들의 수와 같은 것이다.

 

6. ! 사람이 적어도 태양이 가져오는 사랑에는 관심을 쏟는다면, 나는 행복감에 젖을 것이고, 아울러 내 사랑의 성스러운 보고자이며 내 사랑과 빛의 전달자인 태양 안에 넣어 둔, 내 큰 사랑에 보답을 받는 느낌이 들겠건 만은!

 

7. 내 지극히 높은 뜻은 스스로가 조물의 생명이 되어 활동하면서, 그들을 통하여 인간에게도 대대로 스스로를 생명으로 내어 준다. 그러는 동안 내 사랑은 사람을 사랑하기 위하여 내 영원한 피앗안에 길을 내어 그 중심에 모인다.

 

8. 따라서 나는 개개의 조물 안에, 그러니까 바람과 바다와 작은 꽃송이 안에, 지저귀는 작은 새 안에, 곧 모든 것 안에 내 사랑을 집중시킨다. 만물이 사람에게 사랑을 가져다주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나의 이 사랑의 언어를 듣고 이해하며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마땅히 나를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조물이 사람에게 소리도 생명도 없는 주검처럼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9. 나는 만물을 창조한 후 나의 창조적인 손으로 사람의 본모습을 지어내었다. 뼈대를 만들고 신경 조직이 펴지게 하며 심장을 형성하여 내 사랑을 집중시켰고, 뼈대에 살을 입혀 더없이 아름다운 조상(彫像)처럼 만들었으니, 어떤 조각가도 그토록 아름답게 만들 수 없을 것이었다.

 

10. 그런 다음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를 사랑하였다.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억누를 길 없는 그 사랑이 밖으로 넘쳐 흘렀다. 나는 그에게 숨을 불어넣었고, 숨과 함께 생명도 불어넣었다.

 

11. 그러나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일체 하느님께서 넘치는 사랑으로 사람에게 지성을 주시고 기억과 의지도 주시고자 하셨다. 게다가 우리는 이 피조물의 수용 능력에 따라 우리 신성한 존재의 모든 부분으로 그를 부요하게 하였다.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온 존재로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또 그 안에 당신 자신을 쏟아 붓는 일에 몰두하신 것이다.

 

12. 사람은 따라서 생명의 첫 순간부터 우리 사랑의 모든 힘을 느꼈고, 마음 깊은 데로부터 그 자신의 목소리로 자기 창조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였다. ! 우리의 작품이 우리가 만든 상()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으니, 그것도 완전한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었으니, 우리는 얼마나 큰 행복감을 맛보았는지!

 

13. 그에게서 우리 사랑의 반영이 나오고 있었고, 이 사랑은 그의 뜻에 의해 더렵혀지지 않은 것이었으므로 완전하였다. 사람이 우리의 사랑을 충만히 소유하고 있었던 까닭이다.

 

14. 종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창조한 만물 가운데서 우리를 사랑한다고 우리에게 말한 것은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 사람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소리를 듣자, 우리의 기쁨과 만족이 너무나 큰 나머지 우리는 이 즐거움을 완성하려고 사람을 우주 만물의 왕으로, 우리의 창조적인 손에서 나온 가장 아름다운 보옥으로 선정했던 것이다.

 

15. 창조된 초기의 사람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그는 우리의 반영이었으니, 우리와 꼭 닮은 점들이 우리의 사랑을 황홀하게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그에게 부여하였고, 그가 하는 모든 행위를 완전하게 하였다. , 그가 자기 창조주에게 드린 영광이 완전하였고, 그의 흠숭과 사랑과 활동이 다 완전하였다.

 

16. 그의 목소리는 모든 피조물안에 울려퍼지는 해조(諧調)를 이루었으니, 그가 하느님의 조화로운 곡조와 그에게 생명을 준 저 피앗의 곡조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그에게는 일체가 질서였다. 우리의 뜻이 그에게 창조주의 질서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 질서로 말미암아 그는 행복하였고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의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창세 1,26)’ 고 한 우리의 말대로 우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성장하였다.

 

17. 그의 각 행위는 지고한 피앗의 빛의 일치 안에서 이루어졌으니, 행위마다 그가 획득한 신적 아름다움에 색조를 띠고 있었다. 그의 말도 한마디 한마디가 조화로운 곡조를 하나씩 더 울려 퍼지게 하였다. 또 그에게는 모든 것이 사랑이었다. 모든 것 속에서 그는 우리의 영광과 능력과 무한한 지혜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고 모든 것이, 곧 하늘과 태양과 땅이 그에게 그를 지어내신 분의 기쁨과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주었다.

 

18. 네가 만약 가장 네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하나의 상을 만든 다음, 너 자신 전부를 그 안에 쏟아 붓고 생명 유지에 필요한 체액과 혈액을 넣어주며 네 사랑의 절대권으로 그것에 생명을 줄 수 있었다면, 어떻게 끔찍이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리고 그것도 너를 사랑하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겠느냐?

 

19. 또 그 상이 항상 네가 보는 앞에 있기를 바라고, 너를 위한 심장 박동이 아닌 것은 단 한 번이라도 참을 수 없도록 네 사랑의 질투가 대단하지 않겠느냐? 그것은 네가 몸소 만든 상 안에서 너 자신을 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아주 작은 행위에도 번번이 네 가슴이 잡아 찢기는 아픔을 느끼는 것이다.

 

20. 나도 그렇다. 사람이 나를 위해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내게는 가슴이 잡아 찢기는 아픔이다.

사람을 받쳐 주는 땅이 내 것이요, 그를 비추어 주며 열을 주는 태양이 내 것이요, 그가 마시는 물과 먹는 음식이 다 내 것인 까닭이다. 모든 것이 내 것이니, 사람은 다 내 것으로, 내가 부담하는 것으로 살아간다. 이렇게 나는 모든 것을 주는데, 그는, , 그 아름다운 상은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나에게 얼마나 심한 무례와 모욕과 고통이 되겠느냐? 이 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라, 딸아.

 

21. 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홀로 내 뜻만이, 내가 빚어내었을 때와 똑같이 아름답게, 그 상을 내게 돌려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내 뜻이 우리의 모든 작품을 보존하고, 우리 모습의 모든 반영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22. 영혼이 우리 모습의 반영으로 살아가면서 사랑하기를 원하면 이 반영이 그에게 우리 사랑의 완전성을 주고, 그가 일하기를 원하면 우리의 일의 완전성을 준다. 말하자면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이 완전해지고 이 완전성이 그를 지어내신 창조주를 매혹할 정도로 다양한 아름다움의 온갖 색조를 그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23. 이런 이유로 나는 지고한 피앗이 알려지고 그 나라가 인류의 모든 세대들 가운데에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것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이고, 우리의 재산을 다시(예전처럼)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오로지 우리의 뜻만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뜻이 없으면 많은 선이 있을 수 없고, 우리의 상이 우리의 창조적인 손에서 나왔을 때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올 수도 없을 테니 말이다.”

 

October 29, 1926

How in all created things God centralized His Love toward man. Outpouring of love in creating him, and how the Fiat made him live in the reflections of his Creator.

I was continuing my round in all Creation, in order to follow each act of the Supreme Will in each created thing; and my always lovable Jesus came out from within my interior to accompany me through the whole space of the vault of the heavens. And as we reached each created thing, Jesus gave starts of joy and of love. Then, pausing, He told me: “My daughter, I created the heavens and I centralized My Love for man in the heavens; and in order to give him greater delight, I studded them with stars. I did not love the heavens, but man in the heavens, and for him I created them. How strong and great was My Love in extending this azure vault above the head of man, adorned with most refulgent stars, like a pavilion for him, such that neither kings nor emperors can have one like it.

“But I did not content Myself with centralizing My Love for man in the heavens, that were to serve him as pure delight. Wanting to delight in love with him, I wanted to create the sun, centralizing so much love for man in the sun. I loved man in the sunnot the sun, and therefore I placed in it love of necessity, because the sun was necessary for the earth, having to serve the plants and the well being of man; love of light, that was to illuminate him; love of fire, that was to warm him; and all the effects that this sphere produces, that are innumerablea continuous miracle placed in the vault of the heavens, that descends with its light for the good of all. I centralized so many specialties of love toward man in the sun, for as many goods and effects as it produces. Oh! if the creature at least paid attention to My Love, that the sun brings to her, how happy I would feel, and repaid of the great love I placed in this Divine relater of Mine, and bearer of My Love and of My Light.

While My Supreme Will operated, constituting Itself life of each created thing in order to give Itself as life to the human generations also through them, My Love, making its way in My Eternal Fiat, centralized Itself, to love man. So, in each created thingin the wind, in the sea, in the little flower, in the little bird that singsin everything, I centralized My Love, so that all things might bring him love. But in order to hear, comprehend and receive this My language of love, man was supposed to love Me; otherwise all Creation would remain as though mute and lifeless for him.

“Now, after I created everything, I formed the nature of man with My own creative hands; and as I formed the bones, extended the nerves, formed the heart, so did I centralize My Love. And after I clothed him with flesh, forming as though the most beautiful statue that no other artisan could ever make, I looked at him, and I loved him so much that, unable to contain My Love, it overflowed; and breathing on him, I infused life in him.

“But We were not content. In an excess of love, the Sacrosanct Trinity wanted to endow him, giving him intellect, memory and will; and according to his capacity of creature, We enriched him with all the particles of Our Divine Being. The whole of the Divinity was intent on loving man and on pouring Itself into him. From the very first instant of his life, he felt all the strength of Our Love, and from the depth of his heart, he expressed, with his own voice, love for his Creator.

“Oh! how happy We felt in hearing Our work, the statue made by Us, speaking, loving Usand with perfect love. It was the reflection of Our Love that came out of him. This love had not been contaminated by his will, and therefore his love was perfect, because he possessed the fullness of Our Love. Until then, of all the things created by Us, not one thing had said to Us that it loved Us. Now, in hearing that man loved Us, Our joy, Our contentment, was so great, that as the fulfillment of Our feast, We constituted him king of all the universe, and the most beautiful jewel of Our creative hands. How beautiful man was in the first times of his creation. He was Our reflection, and these reflections gave him so much beauty as to enrapture Our Love, and render him perfect in all of his acts: perfect was the glory he gave to his Creator; perfect his adoration, his love, his works. His voice was so harmonious as to resound in the whole Creation, because he possessed the Divine harmony, and the harmony of that Fiat that had given him life.

“Everything was order in him, because Our Will brought him the order of his Creator; It rendered him happy, and made him grow in Our Likeness, and according to Our words: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nd Likeness.’ Each one of his acts, done in the Unity of the Light of the Supreme Fiat, was a tint of Divine Beauty that he acquired. Each word of his was one more harmonious note that resounded. Everything was love in him; in everything, he sang the praises of Our Glory, of Our Power and infinite Wisdom; and everythingheavens, sun and earthbrought him the joys, the happiness and the love of He who had created him.

“If you could form a statue the way you liked the best, and then you poured all of yourself into it, giving it all the vital humors, and with the empire of your love you gave life to ithow much would you not love it? And how much would you not want it to love you? What would your jealousy of love be, so that the whole of it would remain at your disposal, and such that you would not tolerate even one heartbeat that would not be done for you? Ah! in your statue you would look at yourself, and therefore, at every little thing not done for you, you would feel a tearing made to your very self.

“So I am. Everything that the creature does not do for Me are tearings that I feel; more so, since the earth that sustains her is Mine; the sun that illuminates her and warms her is Mine; the water that she drinks, the food that she takes are Mine. Everything is Mineshe lives at My expense; and while I give her everything, shethe beautiful statueis not for Me. What must My sorrow be then, and the affront and the offense that this statue gives Me? Think about it yourself, My daughter.

“Now, you must know that My Will alone can give Me back My statuebeautiful, just as I made it, because My Will is the preserver of all Our works, and the bearer of all Our reflections, in such a way that the soul lives of Our reflections, that, if she loves, administer to her the perfection of Our Love; if she works, the perfection of Our works. In sum, everything she does is perfect in her, and this perfection gives her so many tints of different beauties, as to enamor the Maker who formed her. This is why I love so much that the Supreme Fiat be known and form Its Kingdom in the midst of the human generationsto establish the order between Creator and creature, and to return to place Our goods in common with her. And Our Will alone has this power; without It, there cannot be much good, nor can Our statue return to Us, as beautiful as it came out of Our creative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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