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성체조배기도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2013.3.21.목 오전 6시 여의도성당 새벽미사에 모처럼 참석하였습니다.
영성체후에 자리에 돌아와 앉아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고 성화시켜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 뜻의 작은 딸로 예수님과 함께, ’지고하신 피앗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성화사업을 펼치시는, 하느님 뜻의 자녀들의 어머니이신 루이사 피카레타님,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모처럼 새벽미사에 나와 성체를 받아 모시었습니다. 이 영성체로 예수님의 생명이 저의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과,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과, 하느님 뜻의 작은딸 루이사님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교중미사에서는 영성체후기도에서 빠짐없이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과거 토요일 특전 미사에서는 눈물의 감응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새벽미사에서 눈물이 흐르기는 처음입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바로 성체조배실로 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1년여 전에 드리고 처음입니다. 죄송스럽습니다.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3번, 영광송(천천히 천상의 책에 있는 내용을 기억을 더듬어 드림),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기도,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를 하고 바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예수님 뜻의 빛과 사랑으로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 모두를 루이사에게 쏟아 부어 기르치시면서, 예수님 뜻의 방식과 성향과 활동을 루이사안에 접목하시어 루이사께서 만인과 만물을 싸안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새벽미사에 오기 전에 읽고 온 내용이라 기억이 희미하여 책을 보고 풀어 섰습니다.)
빛을 상상하며 영상으로 빛의 모습을 보려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빛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옆머리가 아파옵니다. 루이사님은 영적순례를 하시면서 하느님의 빛을 보시었는데, 이 못난 작은이는 빛을 보지도 못하고 상상을 하려고 하니 지나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묵이 흐르는 사이에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책을 순서대로,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깊이 생각하며 읽어 나가거라. 그러면 자연히 내 뜻을 알게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말씀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고, 앞면의 기도의 창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정신을 최대한으로 집중합니다. 그리고 듣습니다.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말씀이 짧을 경우에는 마음속으로 복창을 합니다. 이번 말씀은 지금까지 저에게 하신 말씀 중에서 가장 길었습니다. 기억하려고 노력을 하고, 집에 오자마자 기록한 것입니다.
묵상은 루이사께서 하느님 뜻의 자녀들 세대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어졌습니다.
루이사께서 하느님의 뜻의 자녀들을 잉태하여 출산하시기까지의 온갖 고통들이 상상의 꼬리를 뭅니다.
성체성사 영성체로만 생명을 유지하시며 침대에서만 생활하시는 모습,
예수님의 부재로 극심한 고통을 겪으시는 모습,
고해사제의 말씀이 예수님의 뜻과 다르거나, 루이사님의 의사와 다른 경우에도 순명하신 고통.
영적순례를 마치고 육신으로 돌아올 때의 고통,
예수님의 인성이 겪으신 수난과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을 재현하시며 겪으신 고통,
고통에서 잠시 해방시켜 주셨다가 다시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과정으로 예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고통
영적순례의 글을 쓰시면서 표현할 마땅한 단어를 찾지 못하여 고심하시는 고통,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쓰시라는 독려를 순명으로 받아 드리시어 쓰신 것이 천상의 책 36권, 인간 최초의 장문의 집필, 이 위대한 고통과 영광.
등이 떠오릅니다.
이 모든 고통을 이기시고 하느님 뜻의 자녀들 세대의 어머니가 되실 루이사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이제와 항상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엎드려 절하며, 주님(성삼위 하느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예수 그리스도님,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 뜻의 작은딸 루이사님)께 마음속 깊이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엎드려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흠숭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천상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하나하나를 차츰 차츰 알고 깨달아 가는 기쁨과 희망이 이어집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주님께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송을 천천히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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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0권 30장을 스캔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이 글에는 루이사 피카레타께서 '하느님 뜻의 자녀들 세대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천상의 책 제20권 30장 1926년 11월 27일
,한 사명의 어머니나 딸이 되는 조건.
일반 덕행들은 빛인 반면 하느님 뜻 성덕은 태양이고,
이 성덕의 기초는 예수 님의 인성이다.
1. 흠숭 하올 뜻의 품에 나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다정하신 예수님께 그분 능력의 하나를 쓰시어 지고하신 의지가 인류를 휘덮으시기를, 그리고 그들을 그 의지에 묶어 지고하신 의지의 첫 자녀들을 기르시기를 빌었다. 이는 그 의지 자신이 너무나 열망해 온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2. 그러자 내 지고한 선이신 분께서 나의 내면에서 걸음을 옮기시며 이르셨다.
“딸아, 어떤 사람이 특수한 사명을 받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은 어머니 또는 아버지라고 불릴 수 있다. 또 그 사명이 완수된 한 점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어머니의 딸이라고 불릴 수 있다.
3. 참어머니는 자기 안에 잉태된 아기를 자기의 피로 기르며 고통과 희생을 참아 견디고, 필요하다면 아기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자기의 목숨까지 내놓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아기가 그 모태 안에서 자라나 세상에 나오게 되면, 그때에는 사람들이 마땅하고 옳게도 그를 아들이라 부르고, 그를 낳은 여인을 어머니라고 부른다. 그러니 어머니가 되려면 먼저 모든 자녀들을 자기 안에 잉태하여 자신의 피로 길러내어야 하고, 자녀들의 행위는 바로 그들 어머니의 마음에서 태어나는 것이 되어야 한다.
4. 그런데, 딸아, 너는 내 뜻의 딸이 되도록 내 뜻 안에 잉태되었다. 그리고 내 뜻 안에서 길러졌으니, 내 뜻의 빛과 사랑이 피 이상으로 너를 기르면서 내 뜻의 방식과 성향과 활동을 네 안에 접목하여, 네가 만인과 만물을 싸안을 수 있게 하였다.
5. 이처럼 내 뜻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 뜻이 너를 ‘내 뜻의 갓난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내 뜻의 작은 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내 뜻에 의해 태어난 사람만이 내 뜻의 자녀들을 낳을 수 있다.
그런고로 너는 내 뜻의 자녀들 세대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
6. 나는 “저의 예수님, 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딸도 제대로 될 줄 모르는데, 어떻게 어머니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지만 너에게서 그 자녀들의 세대가 오는 것이 마땅하다. 어떤 어머니가 그리도 많은 고통을 겪었느냐? 누가 사랑으로 생명을 잉태하여 자기에게서 자녀들의 세대가 태어나게 하려고, 무려 사십 년이 넘도록 침상에만 붙박여 지냈느냐? 그런 사람은 없다.”
7. 또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떤 어머니가 자기 태 안의 아기에게 생명을 주기를 원하면서 아기의 생각과 심장 박동과 활동을 전부 자기 안에 담고 이 모든 것이 다시 정돈되게 할 정도로 자신의 온 존재를 바쳤느냐? 그것도 오직 한 번이 아니라, 아기가 하는 행위 마다 번번이 말이다? 그런 어머니는 없다.
8. 너는 네 안에 이 자녀들의 세대가 느껴지지 않느냐? 그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발걸음을 전부 내 뜻 안에 다시 정돈하려고 하나하나 따라다니면서? 그리고 그들이 내 뜻을 알고 내 뜻 안에 새로 태어나는 한, 그 각자에게 생명을 주고 싶어 하는 너 자신이 느껴지지 않느냐?
9. 네가 내적으로 행하며 겪는 모든 것은, 온전히 천상적인 그 생명을 기르고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에게 여러 번 말하였다. 너의 사명은 위대한 것이며 이에 필적할 만한 것은 도무지 없으니, 최고도의 주의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10. 그 후 나는 편지 한 통을 받고 무척 괴로웠다. 디 프란치아 신부님이 나의 ‘유년 시절 회상기’와 그 다음에 오는 것을 전부 인쇄에 부치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고통스러워하면서 사랑하올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의 사랑이시여, 저 사람들이 저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좀 보십시오.
11. 그들은 당신이 덕행들과 당신의 흠숭하올 뜻에 대하여 저에게 말씀하신 것을 알리는 일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저 자신에 대한 것도 인쇄에 부치려고 합니다. 그것은 제가 죽은 뒤에나 할 일이지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다만 이 당혹과 극심한 고통이 있을 뿐이고, 다른 이들에게는...... 아, 아닙니다.
예수님! 이 일에서도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따를 힘을 저에게 주십시오.”
12. 그러자 예수님께서 힘을 주시려고 나를 양팔로 꼭 껴안으시고, 더없이 인자하신 음성으로 이르셨다.
“딸아, 그렇게 너무 괴로워하지 마라.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성덕들은 영혼 안에 형성되는 작은 빛들이다. 이 빛들은 성장하거나 쇠퇴하거나 소멸되기 쉽다.
13. 그러므로 사람이 아직 현세에 살아 있는 동안, 즉, 빛이 소멸되지 않는 후세 삶으로 건너가기 전에, 그것을 인쇄에 부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만약 그 빛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느낌이 들겠느냐?
14. 그 반면에 내 뜻 안에서 사는 삶이란 성덕은 하나의 빛이 아니라 태양이다. 그러므로 빛이 약해지거나 소멸되는 일은 겪지 않는다. 누가 태양에 손을 댈 수 있느냐? 누가 태양에서 단 한 방울의 빛이라도 가져갈 수 있느냐? 아무도 그럴 수 없다.
15. 또 누가 그 열을 단 한 톨만큼이라도 식힐 수 있느냐? 아무도 그럴 수 없다. 누가 그것을 그것의 자리에서 - 그것이 온 땅을 다스리며 지배하는 그 높은 자리에서 천분의 일만큼이라도 아래로 내려가게 할 수 있느냐? 아무도 그럴 수 없다.
16. 만일 내 ‘지고한 피앗’의 태양이 없다면, 나는 너의 그 ‘회상기’가 인쇄에 부쳐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지금 서두르고 있다. 태양이 행할 수 있는 선을 빛이 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실 빛은 너무나 제한적이다. 설령 드러나 보인다고 해도 별로 대단한 선이 아니고, 떠오를 허락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대단한 해악이 되지는 않는다.
17. 이에 반하여 태양이라는 선은 만물을 싸안고, 만인에게 선을 행한다. 그러니 되도록 일찍 떠오르게 하지 않으면 큰 해악이 되고, 하루 일찍 떠오르게 하면 큰 이익이 된다. 실제로 햇빛이 환한 낮이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것들에 대하여 누가 다 말할 수 있겠느냐?
18. 내 영원한 뜻의 태양은 훨씬 더 그러하다. 이 태양이 늦게 뜨면 뜰수록 그만큼 더 많은 낮을 피조물에게서 앗아가고, 내 뜻의 태양에게서도 앗아가는 셈이 된다. 그 광선들을 천상 아버지의 나라 안에 억류해 둔 채 말이다.”
19. 그러나 예수님의 그 모든 말씀에도 불구하고 내 괴로움은 여전히 계속되었다. 하찮고 무가치한 내 존재가 - 이 세상에서 살고 있었다는 사실마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그대로 매장되어야 할 내 존재가 - 그 수가 얼마인지도 모를 사람들의 눈앞에 놓이고 그들의 손에 넘어가리라는 것을 생각하자, 마음이 침통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아, 야단났다! 야단났다! - 이 무슨 난처한 일이람?’
20.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 나타나셨는데, 반듯이 누우신 모습이었다. 그분의 거룩하신 인성이 내 작고 하찮은 영혼 안에서 기초노릇을 하시는 것 같았다. 그분은 이어서 말씀하셨다.
21. “딸아, 마음을 풀어 놓지 마라.
네 안에 있는 ‘영원한 피앗의 나라’의 기초는, 내 발걸음과 내 활동, 내 뜻의 영예를 위한 사랑으로 고동치는 내 심장, 내 격심한 탄식과 내 뜨거운 눈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이 네게 보이지 않느냐? 나의 삶 전체가 네 안에 있으면서 그 기초를 이루고 있다.
22. 그러므로 이토록 굳건하고 거룩한 기초 위에서 너의 작은 활동을 방심 상태로 하거나 지고하신 의지 안의 네 순례를 흐리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아니다, 아니다, 딸아. 네 안에 그런 것이 있는 것은 내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내 뜻의 태양 속에 파묻힐 것이다. 누가 너를 내 뜻보다 더 잘 숨겨,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할 수 있겠느냐?
23. ‘지고한 피앗의 태양’이 매우 잘 보살펴 줄 것이니, 그 결과 네 영혼의 작은 등불이 내 뜻의 광선들에게 둘러싸이고, 내 뜻의 태양이 네 영혼의 등불을 그 자신 안에 숨겨 간직하는 한편, 네 영혼 안에 나타날 것이다. 그러니 네가 네 예수를 흐뭇하게 하려면, 평화로이 머물러 있어라.
무엇이든지 다 내게 맡기면, 내가 모든 것을 돌보아 주겠다.”
천상의 책 제20권 30장 1926 11 27 영어
November 27, 1926
How one who fulfills a mission can be called mother; and in order to be called daughter, one must
be generated in it. How the other sanctities are light, while the sanctity of the Divine Will is Sun.
How the foundation of this sanctity is the Humanity of Our Lord.
I was all abandoned in the arms of the adorable Will, and I prayed my sweet Jesus to make use of an act of
His Power so that the Supreme Volition might invest the human generations, and binding them to Itself, It
might form Its first children, so longed for by It.
And my Highest Good, moving in my interior, told me: “My daughter, when one has a special mission, this
person is called mother, or father. Whoever originates from this fulfilled mission can be called daughter of
this mother. True mother means to carry the birth from oneself within one’s womb, to form it with one’s own blood, to bear pains, sacrifices, and if needed, to expose one’s own life in order to give life to the birth from one’s womb. And when this birth has matured in one’s womb and has come out to the light, then, with justice, by right and with reason, this birth is called son, and she who generated him, mother. Therefore, in order to be mother, it is necessary to first form all the members in one’s own interior—to generate them in one’s own blood, and the acts of these children must be generated from the very heart of their mother.
“Now, My daughter, in order to be daughter of My Will, you have been generated in It; in It you have been formed, and, in forming you, the light, the love of My Will, more than blood, has grafted in you Its ways, Its attitude, Its operating, making you embrace everyone and everything. This is so true that, you being a birth from It, It calls you now ‘newborn of My Will,’ now Its “little daughter.’ Now, only one who has been generated by It can generate the children of My Will; therefore, you will be the mother of the generation of Its children.”
And I: “My Jesus, what are You saying? I am not good at being daughter—how can I be mother?”
And Jesus: “Yet, from you must come the generation of these children. What mother has suffered so much? Who has been confined in a bed for forty years and more, for the love of forming a birth from herself, and of giving birth to the generation of her children? No one. What mother, as good as she might be, has sacrificed her whole entire existence to the point of enclosing within herself the thoughts, the heartbeats, the works, so that everything might be reordered in the birth that she carried, wanting to give life to it—not once, but as many times for as many acts as her child does? No one.
“Do you yourself not feel within yourself the generations of these children, by following their thoughts, words, works, steps, to reorder them all in My Will? Do you not feel yourself wanting to give life to each one, as long as they know My Will and be regenerated in It? Everything that you do in your interior, and that you suffer, is nothing other than the formation and the maturation of this birth, all of Heaven. This is why I have told you many times: your mission is great, there is no one who can equal it, and highest attention is needed.”
Then, I was feeling oppressed because it had been written to me that Reverend Father Di Francia was having the memories of my childhood printed, as well as everything that follows; and in my sorrow I was saying to my beloved Jesus: “My Love, look a bit at what they are doing to me—from making known what You have told me about the virtues and about Your adorable Will, they are now putting what regards myself. At the most, they should be doing this after my death—not now. only for me there was this confusion and this highest sorrow; for the others—no. Ah! Jesus, give me the strength to do Your Holy Will also in this.”
And Jesus, clasping me in His arms to give me strength, all goodness, told me: “My daughter, do not afflict yourself so much. You must know that the other sanctities are small lights that are formed in the soul, and these lights are subject to growing, to decreasing, and even to becoming extinguished; therefore, it is not right to put it in print while one is still living in time, before the light is no longer subject to becoming extinguished by passing on to the next life. What impression would one make, if it became known that this light no longer exists?
“On the other hand, the sanctity of living in My Will is not light, but Sun; therefore it is not subject either to becoming poor in light, or to becoming extinguished. Who can ever touch the sun? Who can take a single drop of light away from it? No one. Who can extinguish one atom of its heat? Who can make it descend even by one thousandth below its place, from the height at which it reigns and dominates the whole earth? No one. If there were not the Sun of My Supreme Fiat, I would not have allowed them3 to be printed. But, rather, I hasten, because the good that a sun can do cannot be done by a light.
“In fact, the good of a light is too limited, and neither is it a great good if it is displayed, nor a great harm if it is not permitted to rise. on the other hand, the good of the sun embraces everything, it does good to all, and not letting it rise as early as possible is a great harm; and it is a great good to let it rise even one day earlier. Who can tell of the good that a sunny day can produce? Much more so with the Sun of My Eternal Will. So, the greater the delay, the more sunny days are taken away from creatures, and the more days are taken away from the Sun, constraining Its rays within Our Celestial Fatherland.”
But in spite of all the saying of Jesus, my oppression continued and my poor mind was made gloomy by the
thought that my poor insignificant existence—that deserved to be buried without anyone noticing that I had
been on earth—was to be placed under the eyes and in the hands of who knows how many. My God, my
God—what sorrow!
But while I was thinking of this, my lovable Jesus made Himself seen in my interior, lying flat, as if His Holy Humanity were acting as foundation in my poor and little soul. And resuming His speaking, He said to me:
“My daughter, do not become distracted. Don’t you see that the foundation of the Kingdom of the Eternal Fiat in you is formed by My steps, by My works, by My Heart palpitating with love, for the honor of My Will, by My ardent sighs, and by the burning tears of My eyes?
“All of My Life lies within you to form the foundation; therefore it is not befitting that your little work over
this foundation so solid and so holy, be done with distraction, or that your rounds in the Supreme Volition be done as shaded. No, no, My daughter, I do not want this in you. Do not fear, you will remain buried in the
Sun of My Will. Who, more than It, will be able to eclipse you, in such a way that no one may notice you?
The Sun of the Supreme Fiat will have great care, so that, as the little lamp of your soul is surrounded by Its rays, the Sun may appear in it, while keeping the lamp hidden within Itself.
“Therefore, remain at peace, if you want to make your Jesus content; abandon everything in Me, and I will
take care of everything.”
천상의 책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하느님의 뜻 영성연구회 한국본부 02-2272-5336과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http://www.catholicbook.co.kr/
02-6365-1888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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