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통상문기도 성체성사 기도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주십니다.◆
2015.3.24.(화) 오후 7시 30분 죽전1동(Jukjeon 1- dong) 하늘의 문(Gate of Heaven) 성당 미사참례(參禮)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표준국어 대사전
거룩하다 : 뜻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
이 못난 작은이는 ‘거룩하시다.’에 신성(神聖)하시다는 의미를 포함하여,
‘뜻이 매우 높고 위대하며 신성하시다.’를 떠올리며 기도드립니다..
온 누리는 이 지구에 있는 세상(世上)을, 다스리시는 주 하느님(예수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 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느님을 비롯한 삼위일체하느님은 빛으로 존재하십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영광(榮光)은 glory(영광, 영예) 와 찬란한 빛(brilliant light)이 상상(想像)이 됩니다. 하느님의 빛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계 각처에 있는 교회의 미사 성체성사에 오십니다. 분신이 가능하시므로(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책에서 성모님이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같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성체성사에도 분신으로 오십니다.
높은데서 호산나! 높은데서 오셔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특히, 삼위일체이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과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사랑을 점점 이해하고 알아 깨달아 감에 따라 찬란하게 빛나는 그 빛이, 온 누리의 하늘과 땅에 가득 차는 상상의 모습이 뚜렷이 떠오릅니다.
성령 청원 : 축성 기원( INVOCATION OF THE HOLY SPIRIT)
╋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느님께 직접청하는 기도입니다.
성체성사가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아버지 하느님께 청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아마 실제로는 매일 반복되는 성체성사이므로 아버지의 말씀이 없으셔도
성령님께서 실행하실 것이라고 상상을 합니다.
축성문은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사제가 기도로 말씀하여 주십니다.
(최대한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그 말씀의 뜻을 묵상하며 기도드려야 합니다.)
성체성사는 성부, 성자, 성령 모두가 참여하여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시는 형식입니다.
성찬 제정과 축성문( INSTITUTION AND CONSECRATION)
╋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내 몸이다.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이를 행하여라.
(몸과 피로 구분하여 말씀하십니다. 피는 몸이 담고 있는 몸의 일부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몸이다.’ 몸을 통하여 성자 예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시고 싶은 것들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생명,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뜻 지식 등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피는,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죄를 사하여 주려고 흘리시는 제한적인 의미로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는 몸과 피 성체성사 전체 말씀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 이 괄호 내서 내용은 이 글을 작성하면서 떠오른 것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사제께서 제병(祭餠-밀떡)을 두 손으로 높이 들어 올려, 축성기도를 사제께서 별도로 그 내용을 수시로 바꾸어 마음속으로 하십니다.(강론(講論)에서 이 기도 내용을 말씀하여주셨습니다.)
그 짧은 시간이지만(다른 사제 분들보다는 길게 하시므로) 이 못난 작은이는 틈새기도를 드립니다.
..너를 위하여 내어줄 몸이다. 축성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이 성체성사로 하느님의 신적생명과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축성에서
하느님의 의지가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의 생명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의 뜻의 나라를 세우시는데 도움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있으므로 읽은 내용을 기도로 드리므로 자주 바뀝니다.
영성체 후 묵상
매 맞고 가시관 쓰시고 옷 벗김을 당하시고 온갖 모욕을 다 당하시고 오상을 입으시고 십자가 죽음을 당하신 그 몸을 이 작은 제병 안에 넣으시어 우리에게 주십니다.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 까지 흘리신 피를 축성하여 우리에게 그 몸에 포함하여 함께 주십니다.
몸과 피를 받아먹고, 신자들이 악의 유혹에 빠져 지은 죄를 통회하여 회개하고 보속하면, 이 성체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신적생명과 사랑을 주십니다.
아담이 악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짓기 전에 그에게 주신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으로 되돌려 주신다. 가 떠오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실 때에, 사람의 아들로 이 지상에 내려와 예수님의 뜻과 복음 말씀과 모든 기적,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 등 모든 업적을 남겨 이 땅에 구원의 나라를 세우시고 하늘나라에 돌아오시는 것이, 창조주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으로 이미 정해졌을 것입니다.
그 때에 이미 악에 깊이 빠진 인간들을 구원하기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미사성제(聖祭)를 만들고, 그 안에 성체성사를 예수님께서 제정하여 삼위일체 하느님 세분이 각각의 역할을 정하시어 행하시기로 결정하셨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눈물이 흐르는 감응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미사통상문기도도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만든 것입니다. 성체성사가 미사의 핵심이라는 것을 이처럼 구체적인 깨달음으로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아둔하여 뒤늦게 깨달아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를 성장 발전하게 하여 주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이 깨달음을 얻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천상의 책을 읽어감에 따라 하느님의 뜻과 지식과 사랑과 지고한 ‘피앗’과 하느님 뜻의 신적생명에 관하여 좀 알게 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체예수님, 제안에 머물러 계신 성령님,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흠숭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더욱더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송을 지성 영성 감성 이성을 다 동원하여 드렸습니다.
-------------------------------------------------
천상의 책(Book of Heaven) 제11권(volume) 56장 1913년 8월 20일
7. 그 다음에 그분은 이렇게 말씀을 덧붙이셨다. "딸아, 진실로 내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접목(接木)에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나무에 접을 붙일 경우 접지(接枝)는 그 바탕이 되는 밑나무의 생명을 없애는 힘을 가지고 있다.
8. 그러므로 밑나무가 접지에게, '나도 작으나마 나 자신의 가지 하나는 갖고 싶어. 그러면 열매 몇 개는 맺을 수 있을 테고, 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릴 수도 있을 거야.' 하고 말한다면, 접지는 이렇게 응수할 것이다. '네가 내 접(接)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니 이제는 너에게 존재 이유가 없다. 생명은 전적으로 나의 것일 뿐이다.
9. 내 뜻을 행하는 영혼도 그와 같이, '내 생명은 끝났다. 나의 일과 생각과 말은 내게서 나오지만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그 뜻이 내 생명인 분의 일이요 생각이며 말씀이다.' 하고 말할 수 있다.
10. 그러면 나는 그런 영혼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내 생명이요 내 피며 내 뼈다.‘
‘나무 접붙이기’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십니다. 밑나무의 생명은 없어지고 접지(接枝)의 생명만 살게 되어 접지의 열매가 달립니다.
성체성사로 하느님의 생명을 받고 사랑을 받으려면, 밑나무인 인간의 생명을 없애고 하느님의 생명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열매만 나무에 달립니다.
11. 성체성사에서 참되고 실제적인 성변화는 사제가 하는 말의 힘이 아니라 내 뜻의 힘에 의해 일어난다.
12. 영혼이 나의 의지로 살기로 작심하면, 나의 뜻은 그 영혼 안에 곧 바로 나 자신을 창조하고,- 하느님의 뜻이 그 영혼 안에서 하느님 뜻 자신의 생명을 형성합니다. - 영혼의 뜻과 일과 발걸음 안으로 흘러든다. -
흠숭하는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부하느님 뜻의 태양빛이 이 못난 작은이를 감싸고
어루만져 주시고 빚어 주시어 신적 생명을 주시옵소서.(19,19,1926.5.10.)
성부하느님의 뜻 지성(知性)의 빛이 저의 영혼에
깊이 스며드시어 저의 인간적인 지성은
몰아내어 없애 주시옵소서.(19,57,3,1926.9.9.)
저의 지성의 어두운 그림자와 티끌까지도
깨끗이 없애 주시옵소서.
저의 지성과 성부하느님의 지성이 하나가되는 일치를
이루어 주시어 하느님 뜻 지성의 빛이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의 생각이 하느님 지성의 생각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제가 생각하면 하느님 뜻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눈길이 하느님 지성의 눈길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눈이 하느님 뜻의 눈길로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말이 하느님 지성의 말씀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말이 하느님 뜻의 말씀으로 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발걸음이 하느님 뜻의 발걸음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발걸음이 하느님 뜻의 발걸음으로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활동이 하느님 뜻의 활동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활동이 하느님 뜻의 활동으로 활동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기도드리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흠숭하고 감사드릴 때에,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말씀을 이해하고 알아
깨달으려고 깊이 생각하고 묵상할 때에 중요한 핵심적인 말씀에서,
저의 심장 박동(搏動) 안에서 창조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주시는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깊숙이 머리를 숙여 경배를 드립니다.
위의 기도를 반복하여 드려서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의 뜻이 제안에 들어와 주시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영혼은 나의 창조들을 그 수만큼 다 경험하게 된다.
13. 말하자면 영혼이 성체가 가득 담긴 성합(聖盒)과 같아진다. 각각의 성체가 저마다 다 예수이니 그 수만큼 많은 예수들을 담고 있는 성합 말이다.
14. 이와 같이 영혼은 내 뜻에 의해 자신 존재의 각 부분과 존재 전체 안에 나 자신을 포함할 수 있다. 내 뜻을 행하는 영혼은 - 위의 12절을 실행한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 뜻을 실행한 영혼이 된 것입니다. - 참되고 영속적인 영성체를 - 완전한 열매가 있는 영성체를 실현하는 것이다."
- 미사 성체성사기도를 통하여 성자 예수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에게 은혜를 베풀기 시작하시어 위의 하느님 뜻을 실행하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열매가 있는 영성체를 실현하여 주신 것입니다.
-----------------------------------------------
천상의 책(Book of Heaven) 제12권(volume) 52장 1918년 6월 20일
6. 내 사랑의 질투가 어느 정도냐 하면, 성체 안의 나를 축성(祝聖)하는 권한을 사제들에게 주어 영혼들에게 분배하게 하면서도, 영혼들 이 내 뜻 안에서의 행위를 거듭하고 스스로를 포기하며 자기네 인간적인 뜻을 몰아내고 하느님의 뜻이 들어오게 하면, 이 영혼들을 축성하는 특권은 오로지 나에게만 따로 남겨 두었을 정도이다.
7. 말하자면 사제가 성체에 대해서 행하는 바를 나는 영혼들에게 행하는 것이다. 게다가 한 번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영혼이 내 뜻 안에서 행위를 거듭할 때마다 강력한 자석처럼 나를 부르기에, 내가 성찬 제정의 축성문을 거듭 뇌면서 그 영혼을 특은적인 성체같이 축성하는 것이다.
8. 내가 이를 행하는 것은 의로운 일이다. 왜냐하면 내 뜻을 행하는 영혼은 성체를 영하면서도 내 뜻을 행하지 않는 이들보다 더 많이 자기를 희생하기 때문이다. 그런 영혼들은 나를 얻기 위해서 자기를 비운다. 나에게 완전한 통치권을 주고, 필요하다면 내 뜻을 행하기 위해 무슨 고통이든지 다 겪을 태세로 있다.
9. 그러므로 나는 기다릴 수 없다. 다시 말하자면 사제가 성체를 분배할 시간이 될 때까지 내 사랑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주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없다. 따라서 나 혼자 모든 것을 한다.
10. 사제가 영혼에게 쾌히 성체를 줄 시간이 되기 전에 내가 얼마나 여러 번 나 자신을 내어 주는지 모른다! 그러지 못한다면 내 사랑이 방해를 받으며 성체성사에 속박되어 있는 셈이 될 것이다.
11. 아니다, 그럴 수 없다. 나는 자유롭다. 성체들을 내 마음 안에 가지고 있으니 내가 주인이다. 내가 원할 때마다 줄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을 읽은 후부터, 예수님께서 직접 축성(祝聖)하여 주시는 것이, 신령성체(神領聖體)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영혼을 특은적인 성체같이 축성하는 것이다.’이 의미는 제병(밀떡)을 받아 모시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주시는 것, 특은적 인 성체 축성을 하여 주시는 것이라는 믿음이 왔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평화방송의 매일미사를 시청하면서 일어서서 합장을 하고 미사통상문기도를 사제와 함께하였습니다.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었습니다.
2014.2.27.(금) 평화방송을 시청하면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후 기도에서 ‘성령님, 루이사님, 신령성체(神領聖體)로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부어 넣어 주십니다.’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성령께서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신령성체라고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12. 그분은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당신 뜻을 행하는 영혼들이 있는지 보시려고 이곳저곳을 두루 다니시는 것 같았다. 그런 영혼들을 축성해 주시려는 것이었다.
13.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마음이 급하신 듯 서둘러 돌아다니시며 사제 직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 그분의 뜻을 행하고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들에게 성찬 제정의 축성말씀을 거듭하시는 음성을 듣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이던지!
14. 오,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을 행하며 그분의 축성을 받는 이들은 행복하다!
---------------------------------------------------
천상의 책(Book of Heaven) 제18권(volume) 11장 1925년 11월 5일
17. 네 사랑을 중단하지 말고, 모든 감실(龕室)들과 모든 성체들을 하나하나 거쳐 가거라. 그러면 각 성체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기신 성령의 신음 소리가 들릴 것이다. 성체성사는 영혼들이 받는 그들 자신의 생명일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스스로를 내주는 나 자신의 생명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성사의 열매는 그들 안에 내 생명을 형성하는 것이니, 매번의 영성체가 내 생명을 성장,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영혼이 '나는 또 다른 그리스도다.' 하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천상의 책 제 20권 30장 1926년 11월 27일’에서부터 하느님의 생명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피앗(Fiat)'인 생명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성체성사를 통하여, 이 못난 작은이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으로부터 하느님의 신적 생명과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성체예수님께서 영성체 후에 드리는 저의 봉헌 기도를 거절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느님께 직접 기도드리라고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의 신적생명과 사랑을 주시옵소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받고 있는 하느님의 신적생명과 사랑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가 나타나는 열매를 맺은 다음에야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체성사는 영혼들이 받는 그들 자신의 생명일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스스로를 내주는 나 자신의 생명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성사의 열매는 그들 안에 내 생명을 형성하는 것이니, 매번의 영성체가 내 생명을 성장,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성체성사를 통하여 이 못난 작은이가 받는 하느님의 신적생명은, 저 자신의 생명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 자신의 생명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신적생명을 제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제안에 하느님 자신의 생명을 형성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하고 하느님 뜻을 행하면 제 안에 있는 하느님의 생명을 점점 더 형성하여 주십니다.
그러면 제가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의 행동을 하면, 하느님의 생명으로 제가 행동을 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매번의 영성체가 내 생명을 성장,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느님의 생명이 제안에서 성장, 발달을 하면, 제가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대로 행위를 하는 것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면, 저의 뜻은 완전히 없어 질 것이며, 그러면 완전하게 하느님의 신적생명으로 행위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영혼이 '나는 또 다른 그리스도다.' 하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예수님께서 ‘천상의 책 제20권 35장 1926년 12월 10일’에서 하신 말씀이 아래에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내 '지고한 피앗'의 지속적인 행위의 지배를 받으며 그 자신의 것에는 절대로 생명을 주지 않았는지, 하느님 뜻의 그 지속적인 생명 행위를 받아 자기 안에 완전히 신적인 생명을 형성함으로써 자기 창조주와 비슷한 모습이 되었는지 알고 싶으냐? 그 사람은 곧 주권을 가지신 천상여왕이시다.’
천상의 책 제20권 35장 1926년 12월 10일, ‘성모님의 신적인 생명형성’ 기적 저의 해석 - 2015.3.9. 참조
노란색 내용의 말씀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신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에서 스캔 복사
'종교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침영광송 묵상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Fiat)’을 좀 알 수 있었습니다. (0) | 2015.04.04 |
---|---|
◆천상의 책 제20권 42장 1926년 12월 27일, 저의 해석과 기도 (0) | 2015.03.31 |
◆천상의 책 제20권 38장 1926년 12월 19일, 저의 해석 (0) | 2015.03.24 |
◆십자가의 길 묵상 (0) | 2015.03.19 |
◆식사 전 기도와 식사 후기도 15.3.15.부터 (0) | 201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