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제20권 38장 1926년 12월 19일, 저의 해석
1. 계속 지고하신 의지 안에 나 자신을 맡기고, 창조된 만물 사이를 정신적으로 두루 돌아다니고 있었다. 만물 안에서 지고하신 의지를 따라가며 내 의지를 그 의지에 결합시켜 단일한 행위를 이루기 위함이었다. 그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를 잠깐 쉬게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단일한 행위’는 천상의 책 제19권 24장 1926.5.27. 17절에서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하신말씀으로, 성삼위 하느님의 중심에 있는 하느님 뜻의 빛의 일치가 네 안에도 벌써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네가 이 ‘빛의 일치’ 안에서 하는 행위들은 하느님 중심에 단일한 행위에 통합되어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네가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일을 하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도 이 은총(恩寵)을 주셨다고 저의 기도를 통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이 블로그 2014.12.21. ‘하느님 뜻의 빛의 일치가 제안에 자리 잡으시어 하느님과 제가 행위를 함께 하십니다.’를 참조. 2014.12.19.(금)에 성령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기도가 열리신 모든 신자분들은 누구나 천상의 책을 읽고 기도드리면 다 받으실 것입니다.
생명에 관한 말씀이므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Fiat)'의 창조행위입니다. ‘생명’창조는 사람의 능력으로는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하늘나라 문명은 지상 문명보다 아주 앞서있으므로, 인터넷문명은 하늘나라 소통수단 문명의 초보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상상의 날개를 펴 보는 것이, 지상의 소통문명창조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물 안에서 지고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의지를 따라가며, 내 의지를 그 의지에 결함시켜’를 상상해 봅니다.
의지가, 지상문명은 문자, 음성으로 표시되거나, 동영상으로 표시됩니다. 하늘나라의 의지는 동영상보다 더 발달한 ‘무엇’일 것이므로 의지의 결합이 가능할 것입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의지가 기록되어 존재(그 일부를 지혜의 바다로 예수님께서는 표현하심)하므로 정신적으로 두루 돌아다니며 보고서, 자기 의지를 결합시키는 것일 것입니다.
앞으로 이 분야의 지상문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하느님 뜻의 태양(‘영원하신 의지의 태양’)빛의 빛살들을 하느님 뜻의 새로운 지식들로 에워싸서 그것들을 하느님 뜻의 자녀들에게 가져다줍니다.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빛살로 가져다주는 ‘이 지식들을 목소리로 바뀌어, 내 뜻에 대한 더욱 놀라운 일들을 영혼들에게 드러내 보인다.’(20, 10, 1926.10.13.- 3절)
인간의 능력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이 지상에서 이루어집니다. 악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피앗’ 모두를 다 공개하시어 인간들이 활용하게 하십니다.
2. "딸아, 하느님은 만물을 내시면서 그분의 뜻을 두 지점에 동시에 공존하게 하셨다. 그 하나는 우리 (성삼위) 안에 남아 있었으나, 우리의 통치 체제와 기쁨과 행복과 만족 및 우리가 소유한 무수하고 무한한 지복을 위해서였다. 그것은 우리의 뜻이 우리의 모든 행위 속에 첫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었다. 다른 하나의 뜻은 우리에게서 나와 피조물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에게 거룩한 영예와 영광 및 무수한 행복과 기쁨을 외적으로도 주기 위해서였다.
‘하느님은 만물을 내시면서’ - 만물을 창조하시면서 - 그분의 뜻을 두 지점 하나는 우리 (성삼위) 안에, 다른 하나의 뜻은 우리에게서 나와 피조물 - 인간- 안으로 들어갔다.
완벽한 창조이시므로
1. 우리의 통치 체제와 2. 기쁨, 3.행복, 4.만족, 5. 우리가 소유한 무수하고 무한한 지복을 위해서였다
피조물 인간 안으로 들어간 것은
1.우리 성삼위 하느님이 거룩한 영예와 영광
2. 무수한 행복과
3. 무수한 기쁨을 외적으로도 인간들로부터 받기 위해서였습니다.(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인간들이 하느님 뜻에서 물러나 있으므로, 위의 영예와 영광 등 말씀 내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을 위하여 봉사, 그것도 생명을 주시는, 기본이고, 기초이며, 존재자체를 유지하는 결정적(決定的)인 가장 중요한 봉사가, 하느님을 인정하지도 않는 대부분의 인간들을 위하여, 힘든 종살이를 하며, 인간들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주고 게십니다. -20,31,1926.11.26.)
3. 사실 우리의 뜻은 기쁨과 행복과 지복을 그 자신의 속성으로 가지고 있다. - 이것이 우리 뜻의 본질이다. 그러니 내 뜻이 소유한 그 무수한 지복과 만족들을 스스로에게서 내놓지 않으면, 그 자신의 본질을 거스르는 무엇이 될 것이다.
4. 그러니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께서 우리의 뜻 하나를 창조된 만물 속에 내놓으시어 각 조물의 생명과 행위가 되게 하시고, 이 뜻으로부터 무한한 재신과 셀 수 없이 많은 지복과 기쁨들이 나오게 하셨다. 이들은 오직 '영원한 피앗'의 능력만이 통치 체제를 유지하며 보존할 수 있는 것들로서 만물의 무결함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은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삼위하느님의 뜻 하나를 창조된 만물 속에 내놓으시어 각 조물의 생명과 행위가 되게 하시고, 만물을 먼저 창조하시고 다음에 각 조물에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을 유지하시는 행위를 수행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 못난 작은이는 이해합니다.
조물에는 피조물 인간은 포함되지 않으며, 사람의 생명은 조물과 다르게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영원한 피앗'의 능력만이 통치 체제" - 하느님의 뜻으로 생명을 창조하시어 그 안에 있는 생명과 그 생명을 다스리시는 하느님 뜻 자신에게 봉사를 하십니다. 이는 생명 유지행위를 계속하시는 것이며, 만약 생명 유지행위를 하시지 않으면 생명 자체가 작동하지 못하는 체제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 "를 유지하며 보존할 수 있는 것들로서, 만물의 무결함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에서 앞의 상상이 가능합니다.
5. 우리가 내놓은 그 모든 재산은 우리를 찬양하면서 세상 빛 - 하느님 뜻의 태양빛과 태양계의 태양빛으로 조물들을 창조하심, 하느님 뜻으로 창조하신 것과 동의어 - 을 보게 된 조물들과 같은 수의 지속적이고 거룩한 행위 -조물 안에 있는 생명과 그 생명을 다스리시는 하느님 뜻의 생명유지행위 - 들의 영광을 우리에게 주는 한편, 사람들의 재산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우리 뜻의 거룩한 행위가 각 조물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자기들의 뜻을 우리의 뜻과 결합시켜 우리 뜻의 각 행위 안에 그들의 행위가 있게 하는 이들이어서, 우리는 (우리 안에) 부어 넣어진 그 행위를 단 한 사람의 행위인 것처럼 여긴다. 그리하여 사람은 우리 뜻의 부(富)를 알게 되고, 알게 됨으로써 사랑하게 되고, 마침내 그것을 소유할 권리를 얻게 된다. - 19권 24장 1926.5.27. 하느님 뜻의 영원한 빛의 일치에 의한 하느님의 중심에 단일한 행위 안에 통합되어, 하느님과 공동으로 하게하는 은총, 참조
6. 내 지고한 뜻은 각 조물 안에서 거룩한 행위들을 많이도 하지 않느냐? 그런데 사람은 이 행위들에 대하여 극히 작은 지식도 없다. 하지만 그 행위들을 모른다면 - 그 행위들이 사람에게 미지의 것으로 남아 있다면, 어떻게 사랑하며 소유할 수 있겠느냐?
7. 그러면 창조된 만물 안에 있는 모든 부와 행복과 거룩한 행위들이 사람들에게는 생명도 움직임도 없는 것들이 된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무언가를 받는다면, 그것은 재산으로서 받는 것이 아니라, 지고한 선함이신 분께서 항상 풍부하게 당신의 것을 내주시는 결과로서 받게 되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소유권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자선을 베풀듯 은혜를 베푸시는데, 어떤 이들은 은혜를 강탈하기도 한다.
‘강탈’은 하느님의 존재자체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 것, 제절로 -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당연히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8. 사실, 사람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만물 안에 내놓으신 그 좋은 것들을 소유하려면 힘을 다하여 정진해야 한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과 하나가 되도록 그 자신을 들어 높여야 한다. 이는 그 뜻과 함께 일하고, 같은 행위들을 하고, 그것들을 실행하기 위한 지식을 갖추기 위함이요, 그리하여 '거룩하신 뜻이 하시는 것을 나도 한다.' 고 말하기 위함이다.
9. 그리하면 지고하신 뜻의 모든 행위들 안에서 그 소유권을 획득하게 된다. 두 뜻이 오직 하나의 뜻을 이루면, '나의 것'이니 '너의 것'이니 하는 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당연한 권리에 의하여 나의 것이 너의 것이 되고 너의 것이 나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10. 따라서 내 지고한 뜻이 각 조물 안에서 너를 부르며 기다리는 까닭은, 내 뜻 안에 있는 부를 너에게 알리고, 너로 하여금 내 뜻과 함께 내 뜻의 거룩한 행위를 반복하게 하며, 그 소유권을 너에게 주려는 것이다. 즉, 네가 내 뜻의 소유 - 위의 내용의 지식을 소유하여, 하느님의 뜻과 하나가 되어, 그 지고하신 뜻과 함께 일하고, 같은 행위들을 하고, 그것들을 실행하여, 하느님 뜻의 모든 행위들 안에서 그 소유권을 획득하는 것. - 가 되어 내 뜻의 무한한 부(富)와 행위들 안에 녹아들면, 오, '거룩한 피앗'이 너를 그 무한한 부의 소유자가 되게 하는 것에 얼마나 큰 즐거움을 느끼는지 모른다!
11. 이 '피앗'은 그 자신의 상속자들을 선정(選定)하려는 열망이 너무나 큰 나머지, 누군가가 그의 재산을 알고 그의 거룩한 행위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보면 두 배의 행복을 느낀다. 그러므로 그 - 이 ‘피앗’의 주인인 하느님 - 는 사람이 그에게서 물러감 - 하느님 뜻 안에서 살지 않고 자기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됨 - 으로써 그 - 하느님 - 뜻의 통치권을 소유할 길을 잃은 것을 보면서도 기다림을 멈추지 않았다.
12. 오히려 넘치는 사랑으로, 또 그의 재산이 사람들의 선익(善益)을 위해 활동하지 못함을 보는 극심하고 오랜 고통 속에서도, 영원한 말씀'이 인성을 취한 - 삼위일체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인성을 취하여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뜻하며, 아담을 사람으로 창조하신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 즉시 그 각각의 행위마다 생명이 되어, 그들을 위한 재산을 더 많이 형성하고, 타락한 인류의 손이 더 잘 닿는 범위 안에 강력한 도움과 효과적인 약을 마련하였다. 우리 (성삼위)가 만물 안에 내놓은 것을 그들이 소유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13.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치고 이 목적을 가지지 않은 것이 없으니, 그것은 바로 사람과 만물이 우리의 뜻 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의 작품들과 아무 관계가 없을 것이다.
14. 그러니, 딸아, 창조사업도 구원사업도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우리의 뜻이 전부가 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뜻은 따라서 어디에나 흘러들며 모든 곳에 있다. 모든 것을 우리 뜻의 소유로 삼고, 우리 뜻에 속하는 모든 것을 주기 위함이다. 너는 주의를 기울여 우리의 업적들을 따라가면서, 사람들이 내 지고한 뜻의 좋은 것들을 소유하기를 바라는 이 뜻의 간절한 소망을 채워 다오."
지금은 구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때이지만,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위에서 자세하게 말씀하신 성삼위 하느님의 뜻이 전부가 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부담이 되더라도 하느님의 뜻을 알기위한 노력으로 ‘천상의 책’을 읽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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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기도 15.3.24.부터
흠숭(欽崇)하는 창조주 성부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신성하신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聖事的)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Fiat)'의
승리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으시고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하신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삼위일체하느님이 성화시키신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 루이사 피카레타에 버금가는 능력을
소유하게 하여주시는 지고한 ‘피앗(Fiat)'의 인간 성화사업을
성자와 성령께서 루이사와 함께 완수하게 하시어
이 땅에 ‘지고한 ‘피앗(Fiat)'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완성하여 주시는 성부하느님.
천상의 여왕으로 성자 예수님과 함께 이천년 가까이 인류구원사업을 수행하시어
오시면서 하늘과 땅에서 사탄과 악령들과 모든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마침내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Fiat)'의 승리의 도움으로 그들 모두를 완전히 패망시키시고
두 번째 성령강림과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열어 주시어
그리스도 왕국이 영광스럽게 도래하여 다스리시는 이 땅을 말끔히 정화시켜주시어
예수성체왕국이 승리하여 다스리시고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지고하고 거룩한 ‘피앗(Fiat)' 을 청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신성과 인성을 겸비하시고 ‘영원한 말씀’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 반세기 이상 동안,
모든 하느님의 뜻과 지식과 재산과 사랑을 말씀으로 가르쳐주시고 영적 순례를 하게하여
그들 모두 안에 녹아들어 그들 모두를 소유하게 하여 주시고
‘구원의 나라’를 세우시려고 사람의 아들로 오신 성자 우리 주 예수님의 뜻과 복음말씀들과
모든 업적들을 순례하게 하여, 사람들로부터 받으신 고통과 수난과 십자가 죽음을 사랑과
자비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죄를 보속하시고, 성체성사와 고해성사를 비롯한
7성사를 제정하시어 교회에서 사제와 신자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기도드리는 미사통상문 기도,
특히 성체성사 기도를 통하여, 일용할 양식인 하느님의 뜻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양식으로 하느님의 신적 생명과 사랑을 주시어, 구원사업을 수행하시는
성자 예수님의 신성 인성 모두를 소유하게 하시고
성모 마리아를 성화시키신 ‘하느님 뜻의 나라’를 순례하게 하시어 성모님의 빛과 기쁨과
행복과 신적 지식과 아름다움과 영광과 사랑과 생명과 은총의 바다들을 공유하게 하시고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차례로 순례하게 하시어
모든 조물들안에 있는 지고한 하느님의 뜻과 지식과 사랑과 생명을 순례하면서
사랑합니다. 흠숭합니다. 감사합니다. 를 말하고 그들 하나하나에 다 날인하여
조물들을 소유하여 다스리게 하시는 능력을 주시고
모든 피조물 특히 사람들과 아담과 하와의 영혼을 비롯한 모든 영혼들을 순례를 하면서 그
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여 주시고, 그들이 지은 모든 죄 하나하나를 다 보상하시고
그들 모두를 싸안아 하느님 옥좌에 바치어 그들 모두를 소유하시고
지고하고 거룩하고 영원한 하느님의 모든 ‘피앗(Fiat)'을 순례하고 삼위일체 하느님과 함께 실행하여,
으뜸가는 기적인, ‘영원한 빛의 일치’를 소유하여 그의 기도를 비롯한 모든 행위가 하느님 중심의
단일한 행위 안에 통합되게 하여 주시고, 모든 행위를 하느님과 함께 공동으로 하게 하여주시는
큰 은총을 주시고
기적중의 기적인, 하느님의 뜻이 모든 만물 안에서 하는 모든 행위들의 반사(反射)를 받아
그것을 자기 안에 담고, 그것들을 다시 반사하여 하느님의 뜻의 힘에 의하여 모든 피조물들과
불변적인 유대를 맺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관계를 유지하게 하여주는 크나큰 은총을 주시고,
하느님 지혜의 바다의 모든 속성들도 주시어 하느님과 똑 같은 완전한 복제 작품인
닮은 모습이 되게 하여주시고
하느님 뜻의 자녀들의 세대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고한 ‘피앗(Fiat)'으로, 모든 선을 행하는
작은 태양을 형성하여 그에게 주시어, 그의 빛살들로 하느님 뜻의 모든 지식들을 에워싸서
자녀들에 가져다주는, 하느님에 버금가는 능력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고 성화시키시어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삼위일체이신 성자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모든 하느님의 뜻과 지식과 재산과 사랑과 모든
‘지고하고 거룩하고 영원한 ‘피앗(Fiat)' 과 생명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을 받아쓴 내용과,
루이사의 성화과정을 기록한 내용을 조화롭게 수록한 천상의 책을 발간하시고
그 모두의 내용을 공개하시어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누구나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놓으시고,
‘지고한 ‘피앗(Fiat)'의 인간 성화사업을 성자와 성령께서 루이사와 함께
완수하시고,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완성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함께 청하시고 간곡하게
기도를 드리고 탄원(歎願)하는 루이사 피카레타님,
성삼위 하느님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 뜻의 작은딸 루이사님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그리고 두 딸 성모 마리아와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 루이사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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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기도 15. 3.24.부터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지상을 낙원으로 만드는 행복의 보고(寶庫)인
태양을 창조하여주시어
태양빛이 내포하는 선의 효과와 그 효과들의 속성인
다양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어
하느님의 뜻인 조화와 균형을 맞추려고
열매와 채소와 생선들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양이 주시는 빛과 열로부터 생명과 사랑을 받으며
대기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전신 운동을 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의 뜻은 각 조물 안에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계시며
하느님의 뜻은 모든 그 조물 안의 활동적 생명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계속 주십니다.
피조물 인간을 위하여 모든 조물들을 창조하셨으므로,
위의 조물 안에서의 하느님 뜻의 행위는 피조물 인간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가져다주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은, 사람에게 주신 생명과 그 통치권을 가진
하느님 뜻 자신에게 봉사를 하십니다.
이처럼 하느님의 뜻과 조물의 생명과 피조물의 생명 간의
연결고리를 피조물 인간들을 위하여 만들어 놓으셨는데,
피조물 영혼이 자기 뜻을 행하려고 하느님 뜻에서 물러갔으므로
그 연결고리가 끊어졌지만, 하느님 뜻이 만물과 피조물 인간 안에서
생명 활동을 계속하기 위하여 힘든 종살이를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생명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기초적이며 기본적인 그것을 주신
하느님의 뜻을 모르고 떠나, 자기 뜻대로만 산다는 것은
무지(無知)이며 배은망덕(背恩忘德)입니다.
천상의 책에서 이 말씀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충격(衝擊)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피앗’의 자녀들인 ‘하느님 뜻의 자녀들’에게
하느님 뜻이 행복한 봉사를 하게 될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때가 오면 하느님의 종살이가 거룩한 봉사로 바뀌고
다스리시는 하느님과 다스림을 받는 하느님 뜻의 자녀들
모두가 영광과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하고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하느님의 종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저의 영혼을 계속 성장 발전 시켜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하느님 뜻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살 수 있는 영혼이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종살이를 하지 않게 하기위하여, 이 지고한 하느님 뜻의
내용을 알리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하여
더욱더 하느님 뜻의 다스리심을 받기를 원하오니
하느님의 의지가,
제안에 있는 하느님 의지에 봉사하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의 생명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에 대한 지식과 자신의 거룩함에 봉사하시고
제안에서 하느님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시옵소서. 아멘.
제가 새벽에 일어나 천상의 책을 맑은 정신으로
정신을 보다 집중하여 읽을 때에
그리고 미사에 참례하여 미사통상문기도를 사제와 함께 하나가되어
최대한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기도말씀의 뜻을 생각하며 기도를 드릴 때에
복음말씀을 읽고 사제로부터 강론말씀을 들을 때에
그리고 영성체 후에 묵상을 하거나 기도를 드릴 때에
성삼위 하느님께서 도움을 주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기도와 행위를 할 때에 항상
하느님의 뜻이 계속 제안에 머무르시어,
제가 하느님 뜻 안을 날아다니게 하여 주시고,
하느님 뜻의 행위를 하게하여 주시고,
하느님 뜻의 재산을 소유하게 하는 봉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아멘.
하느님의 봉사는 하느님과 이 못난 작은이 모두에게 영광이 되고
하느님 뜻의 승리가 되고 하느님 뜻이 지배력을 발휘하게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의 충실한 종이 되겠습니다.
하느님께 봉헌 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더욱더 다스려주시는 영광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 내용을 계속 조금씩 바꾸어 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감응도 주셨습니다.
조물 중에 가장 으뜸가는 조물인 태양을 사람을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태양을 창조하여 주신 하느님은 물론
태양에게도 감사드릴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감사기도를 드리기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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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0권 38장 1926년 12월 19일, 스캔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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