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녹음00219.3gp 2.55MB 기도시간 6분 17초
하느님의 뜻을 알아 갈수록 저의 뜻을 버릴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그 말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그 말씀이 은총질서에 따라 저에게도 이루어지거나 주실 수 있는 것이라면, 미사에 나가 미사통상문기도를 드릴 때에 천상의 책 말씀을 요약하여 틈새 기도를 계속 반복하여 드립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말씀의 뜻도 가르쳐 주시고, 그 말씀으로 제가 은혜를 받아가고 있으면 눈물감응을 주시어 알려주십니다. 바로 앞 기도에서 눈물 감응을 주셨습니다.
천상의 책 제20권 후반부로 갈수록 그 말씀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짐을 느낍니다. 새벽 또는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읽으면 성령께서 그 말씀의 뜻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면 매일 미사에 나가 미사 통상문기도 성체성사 축성문 기도를 드릴 때에, 사제가 거양성체(擧揚聖體)를 하는 그 짧은 시간에 청원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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