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01 10 (금) 어제 미사참례 오후에 발걸음 운동기구 운동을 양어깨를 늘어뜨려 긴장을 풀고 운동하여 20분 동안 하자 배고픔을 느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어제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기 위하여 전철역까지 걸어가는 동안 발걸음의 걸음걸이에 대하여 반성을 하여보았습니다. 저의 단점은 양쪽 어깨가 아래로 처지지 않고 위로 약간 올라가는 것이 단점임을 발견하였습니다. 데스크 컴퓨터로 워드를 작성할 때에도 양쪽 어깨가 위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양쪽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걸음을 걸어 보았습니다. 어깨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에 발걸음운동을 할 때도 저의 양쪽 어깨가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양손으로 운동기구를 잡고 운동을 하는 습성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발걸음운동을 하면서 어깨에 긴장을 최대한으로 풀고 어깨를 내려뜨린 자세를 취하면서 발걸음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발뒤꿈치를 약간만 들고 심장과 허파 쪽으로 아랫배를 위로 당기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발걸음운동을 하자, 양쪽 어깨의 긴장이 풀리고 어깨가 내려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효과가 나타나 점심 먹은 것이 소장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소화가 잘되어, 오히려 배가 고픔을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발걸음운동도 어제는 20분 동안을 하여도 별로 피곤한 것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어깨에 긴장을 풀자 바로 양쪽 귀 안에서 조직들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귀의 청력을 회복시켜주시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어깨에 긴장을 풀어 어깨를 내려뜨리면서 앞가슴을 내밀고 운동을 하는 것이 이처럼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도 이처럼 성령님께서 저를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영혼과 몸과 생명 생활과 성령님께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면서 다스려주시는 지식을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가는 이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