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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이후 기도

◆23 01 07 토 평화방송 미사, 하늘에 태양의 빛과 빛살을 하느님 뜻의 빛이 빛살을 에워싸, 하느님 뜻의 지식을 주어, 선한 사람만이 사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 세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평화방송 미사에 오전 11시 10분에 참례하였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요사이 저에게 주시는 태양의 빛과 빛살과 하느님 뜻의 새로운 지식과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검게 가려주십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선량한 사람들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생활하는 모습을 빛과 빛살의 강한 힘으로 볼 수 있게 하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악한 사람도 선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좀 건망증이 심하여 영광도 받는 것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영광은 주시지 않습니다. 영광 받는다고 기록한 것은 삭제하겠습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인 하늘 궁창의 태양- 매일 보는 태양-이 주는 빛과 빛살만을 받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빛이신 하느님 뜻의 빛으로 우리에게 빛과 빛살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빛살을,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인 하늘 궁창의 빛살을 하느님 뜻의 빛으로 에워싸 주시어 하느님 뜻의 새로운 지식을 주십니다.

저의 기도와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고통, 그리고 제가 하는 각 행위, 요사이는 탄천을 걸으면서 태양의 빛을 받고 빛살을 받는 신앙 행위 등을 할 때마다 빛살을 계속 주십니다. 그 빛살이 쌓일수록 강한 힘을 발휘하여, 악의 유혹에 빠져 악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그 모습을 검게 덮어버리어 안 보이게 하시고, 하느님 뜻 안에서 생활하면서 선으로 착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그 모습만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미래에 이루어짐-

 

이 못난 작은 이가 오늘도 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녹음으로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을 온 마음 다 바쳐서 힘차게 매일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미사통상문 기도를 사제와 함께 기도드리고 난 미사 후 기도에서 이미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내용은 변함이 없고 똑같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오늘 아들하고 점심 식사 함께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제 안에 머물러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과 하늘 궁창의 태양의 빛과 그 빛살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의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영혼과 일용할 양식인 음식으로 몸의 생명을 유지하고 음식을 조화롭게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을 합니다.

저의 영혼과 몸이 균형을 이루어 성장하도록,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들과 점심을 평온한 마음으로 차분히 천천히 맛있게 먹겠습니다.

하느님 뜻의 신성한 평화 참 평화를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20권 10장 1926년 10월 13일

 

인간의 뜻을 무능하게 하시는 하느님의 뜻

 

1.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온 존재로 녹아들어, 그 안을 두루 돌아다니는 나의 순례 행위를 하고 있노라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기척을 내시며 이르셨다.

 

2. “딸아, 영혼이 내 뜻의 빛 안에 들어오게 하는 각각의 행위와 기도와 고통은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 안에서 빛이 되며, 그 하나하나가 빛살 하나를 더 형성한다. 이 빛살들은 피조물이 ‘하느님의 피앗’에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영광을 이룬다.

 

3. 그러므로 하느님의 ‘거룩하신 피앗’은 당신 자신의 빛에 의해 그렇듯 큰 영광을 받는 자신을 보면서 그 빛살들을 새로운 지식들로 에워싼다. 그러면 이 지식들은 목소리로 바뀌어, 내 뜻에 대한 더욱 놀라운 일들을 영혼에게 드러내 보인다.

 

4. 그러나 너는 아느냐? 나의 이 지식들이 피조물을 위하여 무엇을 만드는지를? 그것은 인간의 뜻을 덮어 가리는 어둠을 만든다. 빛이 강할수록, 또 빛살의 수가 많을수록, 인간의 뜻은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태로 내 지식들의 빛에 가려지게 된다.

 

5. 인간의 뜻은 그리하여 거의 행동 불능의 무력감을 느끼며, 내 뜻의 빛이 활동할 터를 내어 준다. 그러니 인간의 뜻은 내 뜻의 활동 안에 자리하게 되므로, 그 자신의 뜻을 활동시킬 시간도 장소도 없기 마련이다.

 

6. 사람의 눈이 태양을 응시할 때에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빛의 힘이 눈동자를 휩싸며 그 위에 군림하여 다른 것들을 볼 수 없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시력을 잃지는 않는다. 빛의 힘이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사람이 다른 어떤 물체를 보고 있으면 그것을 가져가고 오직 빛만을 보게 하는 것이다.

 

7. 나는 인간에게서 자유 의지는 결코 앗아 가지 않는다. 그것은 창조 때에 인간에게 준 큰 선물로서, 그들이 나의 참된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는지 아닌지를 빛으로 태양 광선보다 더 많은 광선을 만들어, 이를 알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빛에 휩싸이게 할 작정이다.

 

8. 그리하면 인간의 뜻은 가려져 있으면서 그 빛을 보는 것에서 즐거움과 사랑을 맛볼 것이고, 자기 뜻의 활동을 대신하여 그 빛이 활동하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것이다. 그러니 (그 외의) 다른 것들에 대한 사랑이나 즐거움은 사라질 것이다.

 

9. 내가 내 뜻에 대하여 이토록 많은 말을 하는 것은, 강한 빛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빛이 강할수록, 인간의 뜻을 덮어 가릴 공간을 더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10. 하늘을 보아라. 하늘이 그것과 유사한 모습을 나타낸다. 밤에 하늘을 보면 별들이 점점이 흩뿌려져 있는 것이 보이지만, 낮 동안 인간의 눈에는 별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밤에 그러했듯이 하늘의 그들 자리에 여전히 남아 있다.

 

11. 그렇다면, 한낮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그들을 사라지게 하는 힘(곧 눈에 띄지 않게 하는 힘)은 누가 가지고 있겠느냐? 바로 태양이 가지고 있다. 태양이 그 빛의 힘으로 별들을 덮어 가린다. 하지만 그들을 없애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태양이 지기 시작하면 별들은 다시 하늘 궁창에 모습을 드러낸다.

 

12. 그들은 빛을 두려워하여 몸을 숨기고, 태양 빛의 활동에 터를 내주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땅을 위해 좋은 것들이 태양을 통해 더 큰 효력을 낸다는 것을, 그들의 소리 없는 언어로 깨치고 있기 때문이다.

 

13. 그러니 그들이 태양의 위대한 활동에 터를 내 주는 것은 옳은 일이다. 그래서 태양에 대한 경의로, 태양 빛에 의해 자신들이 가려지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가려짐이 끝나면, 제자리에 있는 그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14. ‘지고한 피앗’에 대한 지식이라는 태양과 이 지식의 빛살들에 비추임을 받는 인간의 뜻 사이도 그와 같다. 이 빛살들이 인간의 뜻을 가리는데, 인간의 뜻은 그 빛의 활동이 매우 좋은 것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 자신의 뜻으로 행동하기를 두려워하며, 하느님 뜻의 빛의 활동에 자유로운 터를 제공한다.

 

15. 그러므로 네가 많이 기도할수록, 또 하느님의 뜻 안에서 고통을 받을수록, 그만큼 더 많은 지식을 끌어당겨 너에게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빛이 강해질수록 인간의 뜻에 대한 감미로운 덮개를 형성할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빛과 빛살이 보이는 태양 출처 Studious G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