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1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 10분을 선택하여 평화방송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미사 중에는
저의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는 다스림을 제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미사 후에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 와 연접한 전두엽 우뇌 상단의 오른쪽으로 짧은 검은색 모양의 가는 막대기 위에 머물러 만져주시고,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수평 경사 오른쪽 끝 뼈에 가로로 역시 작은 검은색 짧은 가는 나무 모양 위에, 아래와 위에 두 곳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저의 귀 안에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양쪽 귀에서 들립니다. 오른쪽 귀가 좀 크게 들리고 왼쪽 귀가 작게 들립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소변을 참을 수가 없어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고 돌아와 다시 의자에 앉아 눈을 감자, 계속 먼저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시며 귀 안에 조직의 건조한 기관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두정엽 정수리와 연접한 전두엽 우뇌 상단에 그 나무토막 모양에서 오른쪽 사선으로 내려와 전두엽 앞이마 살갗 우뇌 좌우와 상하 기준으로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옮긴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말초신경 상처 정보를 뇌 신경에 보내어 뇌 신경이 말초신경 상처 위치를 확인하여 주면 성령께서 그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장액성 침의 분비를 자극하여 그 장액성 침이, 건조한 저의 오른쪽 귀 안에 조직에 기관 안으로 들어와 그 기관이 침을 받아 활발하게 움직이어 고막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른쪽 귀와 왼쪽 귀에서 동시에 들립니다.
왼쪽 귀는 좀 작게 들리고 오른쪽 귀는 좀 크게 들립니다.
오늘 미사 후에 과거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선택하여 성장 과정을 기록하여 보라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었습니다.
지금 생각하여 보면 아무런 의학적 지식도 없고 해부학 지식도 없는 저에게 처음부터 저의 머리를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십니다.
다만 천상의 책 제17권 17장에서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 쳐주시는 크나큰 은총을 저에게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성령께 위임하여 저의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를 치유하여 주실 때, 심장 박동이 고동 쳐주는 것만 오로지 제가 경험으로 알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새 생명을 주신다고 제가 기록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성령께서 새 생명을 주신다고 가르쳐주시어 기록한 것 같습니다.
지금 5년 6개월째 접어듭니다.
저의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들을 빛의 생명을 주시어 치유하여 주시고,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처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선택하여 성령님께 위임하여 다스려 주시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셨을 것인가가 지금 이해가 됩니다.
저의 영혼의 생명, 몸의 생명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오로지 심장 박동 안에서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 친 것만, ㅡ고동칠 때는 심장이 있는 왼쪽 위치에서 뻐근한 통층을 느낍니다. 심장이 있는 왼쪽 갈비뼈들이 오른쪽 뼈보다 지금도 앞으로 돌출해 있습니다.ㅡ 기억하는 사람에게 성장 과정을 기록하라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였겠습니까?
루이사 피카레타를 예수 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초등학교를 중퇴한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런 사람을 9살 때부터 영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장장 47년 동안이나 천상의 책을 쓰시었습니다.
그 노고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루이사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가 다 어렵습니다.
루이사를 지금 성화시키셨습니다.
하느님 뜻의 맏딸이라고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고 성화시키는 사업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하십니다.
성화 사업은 루이사 피카레타와 함께 하십니다.
성모 마리아는 구원 사업에만 전념하십니다.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이 못난 작은 이를 선택하시어 5년 6개월 동안이나 저 때문에 고생하신 성령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창조주 성부 하느님 면목이 없습니다.
지금 저의 오른쪽 눈에는 더 많은 눈물이 고여 있고 왼쪽 눈에는 좀 적게 고여 있습니다.
성령님 이처럼 눈물 감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이 못난 작은 이가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솟아오릅니다.
마침 영광 송을 기도드리도록, 저를 이미 신자가 되기 전부터, 마침 영광송 기도 후에 아멘을 세 번 할 때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침 영광 송 기도를 영광 송 기도와 연결하여 기도를 드리는 것 외에는 다른 기도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오늘도 요사이 드리는 그 기도와 똑같이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큰 소리도 아멘 기도를 드립니다. 저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바라면서 큰소리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큰소리로 아멘 기도를 드리었습니다.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큰 소리로 아멘 기도를 드립니다.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가 가득 찬 마음으로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합니다.
하느님, 하느님 뜻의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으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 주시니, 이 못난 작은 이도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하느님 찬양합니다. 아멘.
오늘도 저의 양쪽 눈 안에 눈꺼풀과 눈동자에 눈물이 고여 있습니다.
흘러내리려고 합니다. 성령님 눈물 감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눈물 감응은 저의 기도의 반응을 저에게 알려주시는 것이므로 아주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을 성령님께서 저에게 하여 주십니다.
이 기도가 끝난 후에는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먹습니다.
제가 하루 두 끼 식사만 한 지가 5년 5개월이 됩니다.
미사 기도와 개인기도 시간에 그리고 공복 시간이 긴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저의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 있는 장기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때때로 심장 박동이 안에서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 쳐주시어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에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 주십니다.
그러므로 두 끼 식사로 길어진 공복 상태에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저에게 주시니 그 다스림은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도 저의 영과 육이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루이사 피카레타가 구원받은 영혼을 성화시키는 성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47년 동안 천상의 책을 쓰게 하시고 루이사를 성화시키신 하느님의 뜻을 상상하여 봅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하느님 뜻의 사랑과 하느님 뜻의 평화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루이사께서도 마찬가지이실 겁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 없이는 인간을 성화시키는 가르침을 받아 모두 소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평화를 주시는 성삼위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광 송은 앞에서 드렸으나 영광 송 기도를 큰 소리로 온 마음 다 바처서 힘차게 드린 후에 또 드려도 그 영광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광 송을 드리겠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3 01 17 화 아침 식사 전 보고와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흐뭉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1월 17일 화요일 오전 6시 40분에 아침 식사 전 보고와 기도드립니다.
어제 1월 16일 점심을 과식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도 오후 내내 유전인자 죄의 상처가 있는 직장과 에스상 결장에 가스가 많이 차 있는 느낌입니다. 가스를 두 팔을 위로 올리려 깍지를 끼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위로 당기면서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가스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어 눈물샘을 압박하여 눈에 눈물이 고이도록 하였으나, 눈에 눈물은 고이지 않고, 바로 이어서 저의 입안에 침샘 구멍에서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목구멍 위로 보내었습니다. 죄의 상처 때문에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는 믿음이 점점 확고해집니다. 가스 토해내고 침 보내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아랫배에 가스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아랫배가 아래로 더 쳐진 느낌이었습니다.
어제도 오후에 탄천을 걸을까 하였으나 영하 2도이므로 하체 발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걷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왼쪽 엄지발가락의 끝의 오른쪽 발톱이 안으로 휘어 살을 아프게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발톱을 수평으로 자르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어 족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지금도 아픕니다.
오늘 아침 새벽 3시 반에 잠이 오지를 않아 참다가 좀 일찍 사과 세 쪽을 껍질째 먹었습니다.
사과를 먹으면 또 잠이 옵니다. 잠을 한 시간 자고 지금 취사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에게는 나이 때문인지 저의 신체의 통증이 오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 왼쪽 엄지발가락의 통증은, 신발을 작은 것을 신으면 발생한다는 내용이 인터넷 검색 다수의견입니다.
오늘도 아침 식사를 과식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하느님 뜻에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여 주시는 하느님 사랑을 받는 만큼, 이 못난 작은 이도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뜻의 신성한 평화 참 평화를 주시기를 간곡히 원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는 하느님의 뜻을 점점 더 이해하고 알아 깨닫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생활이 저의 영과 육을 성장하고 발전시키고 유전인자 죄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리라고 확고하게 믿습니다.
오늘도 하느님께 제가 기도를 드리는 것 중에서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을 연결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는 것, 하느님의 영광을 소리 높여 찬양하는 것 이 저에게는 최고의 기도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을 연결하여 온 마음 다 바쳐서 힘차게 소리 높여 기도드려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는 기쁨을 이 못난 작은 이도 누리려고 합니다. 아멘. 기도가 미사에 참례하여 드린 내용이 같으므로 기록을 생략합니다.
이 기도 후에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주신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먹습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저의 영과 육이 영은 성장하고 발전하고 육은 유전인자 죄의 상처를 치유하여 없애주시고 파생 상처도 조화와 균형을 맞추어 치유하여 주십니다.
영과 육이 조화를 이루어 동시에 성장하고 치유가 되도록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하느님 뜻의 사랑과 하느님 뜻의 신성한 평화 참 평화를 주시어 사랑과 평화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함께 누리게 하여 주시는 하느님께 점점 더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랑과 평화가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과 참 평화를 주시어 평온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음식을 섭취하도록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7권 17장 1924년 10월 6일
사람과 모든 피조물의 첫 심장 박동인 하느님 뜻
1. 온 존재로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녹아들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기동하시며 이르셨다. “딸아, 내 뜻 안에 녹아드는 영혼을 보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모른다!
2. 영혼이 내 뜻 안에 녹아듦에 따라, 창조된 심장 박동이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 안에 그 자리를 잡고 생명을 취하면서 일치를 이룬다. 그리고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과 함께 움직이며 고동친다.
3. 사람의 심장에게는 이것이 가장 큰 행복이니, 창조주의 영원한 심장 박동 안에서 뛰는 것이다. 내 뜻이 사람의 심장 박동을 고양시키고, 그러면 그것이 날아올라 제 창조주의 중심에 밀착되는 것이다.”
4. 그때 나는 그분께,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의 의지는 얼마나 자주 모든 피조물의 내면을 두루 돌아보곤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
5. “딸아, 사람의 심장이 한 번씩 박동칠 때마다 내 뜻은 모든 피조물 속을 한 바퀴 돈다. 그리고 심장이 끊임없이 뛰고 또 그 고동이 멎으면 생명이 끝나는 것과 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내 뜻은 각 사람의 심장 안을 순환하며 그 안에 내 뜻의 박동을 형성한다. 그들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주기 위해서다. 그러니 내 뜻이 개개의 피조물 안에서 첫 심장 박동이 된다. 사람의 박동은 이차적인 것이고, 사람이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은 내 뜻의 박동 덕분이다.
6. 더구나 나의 이 뜻은 사람 안에 두 가지 박동을 형성한다. 하나는 사람 몸의 생명인 심장 박동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영혼을 위한 것으로서 영혼의 심장 박동과 생명을 이룬다. 그렇다면 내 뜻의 이 고동이 사람 안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겠느냐?
7. 그가 생각을 하면, 내 뜻이 그 영혼의 혈관 속을 흐르는 피처럼 순환하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신적인 생각을 준다. 그가 인간적인 생각을 제쳐놓고 내 뜻의 생각에 자리를 내주게 하려는 것이다. 그가 말을 하면 내 뜻의 말이 자기 자리를 원하고, 그가 일은 하거나 걷거나 사랑하면, 내 뜻이 자기의 일과 걸음과 사랑의 자리를 원한다.
8. 내 뜻의 사랑과 질투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뜻이 사람 안에서 고동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생각하기를 원하면 내 뜻 자신이 생각이 되고, 그가 보기를 원하면 내 뜻이 눈이 되고, 그가 말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말이 되고, 일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일이 되고, 걷기를 원하면 내 뜻이 발이 되고, 사랑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불이 된다. 요컨대 내 뜻이 사람의 각 행위 안을 두루 돌면서 자신에게 합당한 첫 자리를 잡는 것이다.
9. 그러나 우리 성삼위의 가장 큰 비통은, 사람이 이 영예로운 자리를 내 뜻에 주기를 거부하고 그 자신의 인간적인 뜻에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내 뜻은 그 영혼의 중심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펼치지 못한 채 마치 생각도 눈도 말도 손도 발도 없는 것처럼 정체된 상태로 그 안에 머무르지 않을 수 없어진다. 얼마나 큰 비통인지! 얼마나 지독한 배은망덕인지!
10. 그런데 누가 나에게 자유로운 터를 주어 내 뜻이 그 영혼의 생명의 고동으로 활동하게 하는지 알고 싶으냐? 바로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다. 오! 이 사람 안에서는 내 뜻이 스스로의 생명을 얼마나 잘 펼칠 수 있는지! 스스로 그의 생각이 되고, 그의 눈의 눈이 되고, 그의 입의 말이 되고, 그의 심장의 고동이 되고, 여타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와 나는 얼마나 재빨리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 모른다!
내 뜻은 이리하여 사람의 영혼 안에 스스로의 생명을 기르는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11. 내 뜻은 이와 같이 사람 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심장 박동과 같이 그 영혼의 생명을 순환시키고, 그의 모든 행위에 생명을 준다. 하지만 내 뜻은 이성을 가진 피조물, 곧 사람 안에서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조물 안에서도 첫 자리를 차지하고 생명의 박동으로서 순환한다. 그러므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어떤 조물도 내 뜻의 능력과 무한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12. 이를테면 내 뜻은 푸른 하늘의 생명이고, 이 창공의 하늘색을 언제나 새롭고 생생하게 유지한다. 내 뜻이 그러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니, 그 색깔이 바래거나 변하거나 희미해지지 않는다. 내 뜻은 한번 정한 것을 바꾸는 법이 없다.
13. 내 뜻은 또 태양의 빛과 열의 생명이니 이 생명의 고동으로 그것의 빛과 열을 언제나 똑같고 활기차게 유지한다. 내 뜻 안에 고정시켜 변화를 타지 않게 하며, 그것이 온 세상에 베풀기로 되어 있는 선을 증감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다.
14. 그리고 내 뜻은 바다의 생명으로서 철썩이는 물소리와 고기들의 재빠른 몸놀림과 파도들의 노호를 이룬다. 오, 내 뜻은 자신이 지닌 능력을 한껏 드러내 보이면서 어찌나 장엄하고 절대적인 지배력으로 조물들 안에 그 생명을 펼치는지 바닷물은 철썩대지 않고 있을 수 없고 고기는 쏜살같이 달리지 않고 지낼 수 없다.
15. 더욱이 바다에서 철썩이는 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내 뜻이라고 할 수도 있다. 내 뜻이 고기들 안에서 쏜살같이 달리고, 내 뜻이 파도를 이루어 그 노호로 자신의 소리를 듣게 하며, 내 뜻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모든 것을 하면서 자신의 생명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16. 내 뜻은 또한 재잘대는 새 안에, 삐악삐악 하는 병아리 안에, 매하고 우는 어린양 안에, 구구거리는 멧비둘기 안에, 무성하게 자라는 풀잎 안에, 모든 이가 마시는 공기 안에 있는 생명의 박동이다. 말하자면 내 뜻은 모든 것 안에 생명을 가지고 있고, 그 자신의 능력으로 스스로 원하는 행위들을 조성한다. 그러므로 창조된 만물 안에서 조화를 유지하면서 그들 각자가 지닌 다양한 효과와 색채와 역할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17. 한데 내 뜻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겠느냐? 그것은 내가 지어낸 창조물의 수만큼 많은 내 뜻이 다양한 행위로 사람에게 나 자신을 알리고 그에게 가서 사랑을 청하며 그를 사랑하기 위함이다.
내 사랑은 사람의 영혼 깊은 곳에 내 뜻을 생명의 박동으로 두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다른 모든 조물 안에도 내 뜻을 두고자 하였고, 그리하여 내 뜻이 사람의 외부에서도 그를 떠나지 않게 하였다.
18. 그것은 내 뜻이 자신의 거룩함 안에 사람을 보존하며 성장하게 하려는 것이었고, 모든 피조물이 그를 격려하는 자극제와 본보기와 목소리로서 끊임없이 그를 부르게 하여 그가 언제나 내 뜻을 이루는 길을 달리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것이 내가 사람을 창조한 오직 하나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19. 그러나 사람은 모든 피조물의 그 숱한 소리에 귀를 막고, 그 숱한 본보기에 눈을 감고 있다. 눈을 뜰라치면, 보이는 모든 것을 그 자신의 뜻에 갖다 붙인다. 얼마나 큰 고통인지!
그러므로 나는 너에게 권고한다. 내 고통을 가중시키며 네가 창조된 목적을 잃고 싶지 않거든, 결코 내 뜻밖으로 나가기를 원하지 마라.”
천상의 책 제17권 17장 1924년 10월 6일 영어
Book of Heaven Volume 17 October 6, 1924
How the Divine Will is in the creature like heartbeat in the center of the soul.
I was fusing myself in the Holy Divine Will, and my sweet Jesus, moving in my interior, told me: "My daughter, how beautiful it is to see a soul fusing herself in my Will! As she fuses herself in It, the created heartbeat takes its place and life in the Uncreated Heartbeat, and forms a single one, running and beating together with the Uncreated Heartbeat. This is the greatest happiness of the human heart: to palpitate in the Eternal Heartbeat of its Creator. My Will makes it fly, and the human heartbeat flings itself into the center of its Creator."
Then I said to Him: ‘Tell me, my Love, how many times does your Will go around through all creatures?’
And Jesus: "My daughter, in each heartbeat of creature my Will forms Its complete round through all of Creation. And just as the heartbeat in the creature is continuous, and if the heartbeat ceases life ceases, in order to give Divine Life to all creatures, my Will, more than heartbeat, goes around and forms the Heartbeat of my Will in every heart. See, then, how my Will is in every creature: as primary heartbeat, because her own is secondary; and if I feel any heartbeat of creature, it is by virtue of the heartbeat of my Will. Even more, my Will forms in her two heartbeats: one for the human heart, as life of the body, and one for the soul, as heartbeat and life of the soul.
But do you want to know what this heartbeat of my Will does in the creature? If she thinks, my Will runs and circulates like blood in the veins of the soul, and gives her the Divine Thought, that she may put aside the human thought and give the place to the word of my Will. If she works, if she walks, if she loves, my Wills wants the place of her work, of her step, of her love. The love and the jealousy of my Will in the creature is so great that, while It palpitates, if the creature wants to think, It becomes thought; if she wants to look, It becomes eye; if she wants to speak, It becomes word; if she wants to work, It becomes work; if she wants to walk, It becomes foot; if she wants to love, It becomes fire. In sum, It runs and wanders through every act of the creature in order to take its primary place, which is due to It. But to Our greatest sorrow, the creature denies It this place of honor, and gives place to her human will; and my Will is forced to remain in the creature as if It had no thought, no eye, no word, no hands, no feet – unable to carry out the Life of my Will in the center of the soul of the creature. What sorrow! What highest ingratitude!
But do you want to know who gives Me free field and lets my Will operate as heartbeat of Life within her soul? One who lives in my Will. Oh, how well does my Will carry out Its Life, becoming thought of her thought, eye of her eye, word of her mouth, heartbeat of her heart, and so with all the rest! Oh, how quickly we understand each other with one who is living in my Will; and my Will obtains the intent of forming Its Life in the soul of the creature!
And not only in the creature with reason does my Will hold Its primary place, being like heartbeat which, giving circulation to the life of the soul, runs to give life to all the acts of the creature, but in all created things my Will holds Its primary place and circulates as heartbeat of life - from the tiniest created thing, up to the greatest one; and none of them can move from the power and immensity of my Will. It becomes life of the blue heavens, maintaining their celestial color ever new and vivid; nor can it fade, change or turn pale, because my Will wanted it to be so, and once it has been established, my Will does not change.
My Will is the life of the light and of the heat of the sun, and with Its heartbeat of life It preserves its light and heat ever equal and alive, keeping it immobile in my Will, unable to move, to grow or to decrease in the good it must do to all the earth. My Will is life of the sea, and forms the murmuring of its waters, the darting of the fish, the roaring waves. Oh, how my Will shows off the power It contains within Itself, and It carries out Its Life with such great majesty and absolute dominion in the created things, that neither can the sea do without murmuring, nor can the fish do without darting. Even more, I could say that it is my Will to murmur in the sea, it is my Will to dart in the fish, it is my Will to form the waves; and with Its roaring, It makes all hear that Its Life is there present, which can do anything It likes the best. My Will is heartbeat of life in the bird that warbles, in the cheeping of the chick, in the lamb that bleats, in the turtledove that moans, in the plants that vegetate, in the air that everyone breathes.
In sum, in everything, my Will has Its Life, and with Its power, It forms the Act It wants. So, It maintains harmony in all created things and forms in them the different effects, colors, offices which each of them contains. But do you know why? To make Myself known to the creature; to go to her, to court her, to love her, with as many different acts of my Will for as many things as I created for her. My Love was not satisfied with placing in the depth of her soul my Will as heartbeat of Life, but wanted to place my Will in all created things, so that, also on the outside, my Will might never leave her, and so that the creature with reason might be preserved and grow in the Sanctity of my own Will, and all created things might be an incitement, an example, a voice and a continuous call to her, to make her always run in the fulfillment of my Will – the only purpose for which she was created. But the creature becomes deaf to the so many voices of creation, blind to the sight of so many examples; and if she opens her eyes, she fixes them on her own will. What sorrow!
Therefore, I recommend that you never go out of my Will, if you do not want to multiply my sorrow, and lose the purpose for which you were cr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