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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샘

프로단체구기(球技)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 프로단체구기(球技)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
          프로축구, 야구, 농구 등 단체구기 경기는 편을 갈라 경기를 합니다. 개인기술과 팀웍 전략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관중들이 즐겨 봅니다. 각 구단들은 팀의 승리와 관중을 모으기 위하여 팀간의 선수를 교환합니다. 유능한 선수들을 세계 각국에서 발굴하여 스카우트합니다. 프로 구기종목은 국제화가 가장 잘 이루어져 동료애를 통한 인종간의 화목이 충만합니다. 인종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운동장에서 선수들은 자기의 기량을 발휘하기위하여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야 고액 연봉을 받습니다. 치열한 몸싸움을 하지만 큰 부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같은 팀의 동료가 내일은 다른 팀의 적으로 뛸 수도 있어 부상을 당하지 않을 한계를 긋고 경기를 합니다. 운동선수들 간에는 끈끈한 우정이 쌓여진다고 합니다. 격렬한 운동이다 보니 서로 간의 오해를 즉시 풀어야한답니다. 프로구기경기는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풀어 줍니다. 경기자보다는 관전자가 마음껏 감정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환희와 갈채가 폭발하며 즐거움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월드컵축구경기의 열기를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반면 경기자나 관전자나 패배의 쓰라린 맛도 수시로 경험합니다. 승리와 패배의 반복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운동선수 성숙한 관전자가 됩니다. 프로구기경기는 편 가르기를 해서 경기를 하지만 이처럼 국제화가 가장 잘 이루어지는 곳이며 국제화를 선도하는 곳입니다. 또한 끈끈한 동료애가 있고 지도자와 선수 간, 선수 상호간에 화합이 넘치는 곳입니다. 편을 가른다는 의미는 프로 구기종목에서는 단순한 수단에 불과하지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백인 또는 흑인 선수만으로 팀을 구성한다든가 장기근속 선수가 많다면 편 가르기에 빠져버려 승률이 떨어집니다. 편 가르기를 굳히려는 생각과 행동은 시대에 뒤 떨어진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기술, 팀웍, 전략 중에서 점점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분석능력의 향상으로 전적, 각 선수들의 특성 등 각종 데이터가 다양하고 치밀하게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감독의 전략이 결정됩니다. 감독의 판단능력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지금은 직감이나 경험적 판단보다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 입력 분석하여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시대입니다. 동양인들은 직감과 경험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아직도 강한 반면 분석력에 의한 과학적인 판단이 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과학적 분석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계속 공부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기업의 CEO나 정치 지도자도 과학적 분석능력을 기초로 상황을 판단하고 정책을 결정하고 장기 전략을 세우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투사적 저돌적 기질이 있는 지도자, 국민감정의 시류에 편승하는 지도자 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을 세워 펼 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인터넷의 카페 블로그 등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은 지극히 감성지향적인 글이 주류를 이루어, 분석을 기초로 한 이성적인 글들은 외면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감성지향의 글은 곧 한계에 도달하지만 통계를 기초로 한 분석적이고 이성적인 글은 기여도가 높아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성적인 글들은 의욕만 있으면 지식검색창을 활용하여 지식 정보 통계자료를 얻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미국의 구글이 단기간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인터넷에 방대한 지식, 정보, 자료 등을 수록할 수 있어서 그것을 실행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네이버도 방대한 지식관련자료를 수록해 놓아 이성적인 네티즌들로부터 애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구촌 경쟁시대입니다. 이제는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인터넷이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인터넷 선두주자,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