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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다시 오만과 교만에 빠진 나를 참회하는 기도

 

다시 오만과 교만에 빠진 나를 참회하는 기도

 

6월 9일 오전 6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한 시간 기도

 

자고 일어나니 좌우 머리가 띵하고 약간 아픕니다. 머리에 긴장을 풀고

깊은 몰입에 들어간 후에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하고

 

주 예수그리스도님에게 기도드립니다.

 

이 보잘 것 없는 평신도인 저에게 두 달 이상동안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보잘 것 없는 평신도인 저에게 두 달 이상동안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 예수께 그리스도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오만과 교만에 빠졌습니다. 과거의 저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여러 번 오만과 교만에 빠져 실수와 실패를 경험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에게 오만과 교만의 뿌리가 깊이 박혀있습니다. 주님께서 2시간동안이나 저의 기도를 받아주시고 지병을 점검하시고 치유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주님께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님의 성령을 받도록 인도해주시고 중계해주신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했고 감사도 드리지 안했습니다. 주님과 묵주기도로 2시간 동안이나 기도를 한 후에, 수녀님과의 통화대화에서 저의 오만과 교만이 나타난 것을 뒤늦게 반성하여 알았습니다.

 

그리고 라파엘 침술원 이창원 토마스 아퀴나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인사를 못했습니다. 성바오로병원 기도회 회장 이용춘 유스티노에게도 마음에서 울어나는 감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성가대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리지 안했습니다.

 

이 모두가 오만과 교만의 뿌리가 깊은 저의 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주님 이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죄의 뿌리를 뽑아 없애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님 이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죄의 뿌리를 뽑아 없애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님 이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죄의 뿌리를 뽑아 없애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회의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주님, 이 보잘 것 없는 평신도인 저를 사랑하시어 2개월 반 이라는 단기간에 기도를 통하여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생동안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겠습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한영구 베네딕도보다는 베네딕도로만 살겠습니다. 베네딕도 성인님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저를 계속 인도해 주시어 주님의 가장 낮은 심부름꾼으로라도 써 주십시오.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 다시 잠들기 전 그 사이에 이런 생각들이 떠오른 것입니다. 주님께 참회의 기도도 드리고 위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전화를 하기로 마음을 먹으니 곧 다시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인도에 감사를 드리며 잠에 들었습니다.

 

주님, 묵주기도 5단 영광의 신비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띵한 상태여서인지 기도를 순조롭게 드리지 못하고 구원의 기도를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성모찬송은 내용도 잘 생각이 나지 않아 못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성모찬송도 암기를 하여 충실한 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기 : 어제 6월 8일 아침에 대변을 볼 때 변에 피가 묻어 나왔다. 라파엘침술원 이창원 토마스 아퀴나스에게서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거나 남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 새벽 3시경 잠에서 깨었을 때 오만과 교만에 빠졌다고 반성하였다. 아침에 참회의 기도도 드렸다. 오늘 변에서는 피가 묻어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보다 위와 장이 편하지가 않다.

 

아침 9시에 에프렘 수녀님에게 성바오로병원 기도회에 참석하여 성령을 받아 기도가되는 은혜를 받은 것은, 수녀님 덕분이라고 전화를 드리려고 전화를 하였더니 받지 않으신다. 지방에 가셨나 보다. 그래서 이용춘 유스티노님께 전화를 하여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에프렘 수녀님, 유스티노님, 성가대 세분 의 덕분으로 성령을 받아 았으며, 특히 유스티노 형제분에게서는 십자가의 길 기도와 묵상 안내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씀드렸다. 성가 CD 만드는 것은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 기도회 성가는 어느 곡은 들으면 눈물이 맺힌다고 했다. 그래서 제의 한 것이라고 했다. 에프렘 수녀님은 2일간 부산에 초청받아 가셨다고 하신다.

9시 반에 라파엘침술원 이창원 토마스 아퀴나스님에게도 전화를 하여 지도를 해주시어 기도가 빨리 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