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여준 대 환란과 그 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011년 10월 18일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50분까지 1시간 5분간 기도
묵주기도 5단 고통의 신비 기도를 드렸습니다.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니다. 묵상 중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4단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니다. 5단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수 십 번을 드린 기도이지만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한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난관에서도 참고 견뎌낼 인내심과 용기와 힘을 얻어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왔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만이 가질 수 있는 정신무장(精神武裝)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의 영상 모두가, 먼 거리가 아닌 가까운 거리, 또는 근접하여 보는 것들이 어서 비교적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평소에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영상을 교대로 떠올려 둘 다 보려고 노력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영상이 선명하게 보이면 더 감동을 줍니다.
기도 마지막에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그리고 새로이 다음 두 가지 기도를 추가했습니다.
예수님, 당신 성심을 제게 주소서. 당신께서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저도 성모님을 사랑하고자
하나이다.
수호천사여 악령들과 악의 세력들의 유혹과 공격을
막아 주어 저를 보호하여 주소서.
기도를 마치자마자 영상이 떠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성모 마리아께서 미카엘 대천사 가브리엘천사 라파엘천사 사도 베드로, 비울로 등 열 두 사도, 성인 성녀들과 모든 천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높은 곳에서 사탄과 모든 악령들과의 대 전투를 총지휘하시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싸움의 장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 환란의 때에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과 스마트폰의 조난경보 메시지가 작동이 안 되는 상황의 영상도 보여 졌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는 사제 주위에 많은 신자들이 모여들어, 사제의 지휘아래 천재지변을 피해 살아 남기위하여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천재지변 후에 하늘과 바다와 육지가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바뀐 영상도 보였습니다.
태평양바다 가운데에 새로운 대륙이 솟아난 영상과, 변화한 지구의 모든 대륙의 모습을 확인해 보려고 노력하였으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김탄허 예언을 근거로 제가 상상해본 것이므로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성모님의 메시지 내용에는 없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성모마리아를 비롯한 모든 천사와 성인과 성녀들이 두 팔을 높이 들어 올려 환호하는 가운데, 높은 곳에 서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면의 웃음을 띠우시고 축하를 받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은 천사들의 호위 아래 평화로운 지구로 강림하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지구에 내려오신 모습은 안 떠올랐습니다.
감격에 젖어있기 보다는, 한 번도 흐려지지 않은 계속 환한 영상의 창에서, 아주 선명하게 떠오르는 영상을 처음 경험하는 것이 신비스러웠습니다. 제가 이제껏 보아온 영상들은 환했다가 어두워지기를 한 번 이상을 반복했지, 계속 오랫동안 환하고 선명한 화면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처음 경험하는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대 환란의 때에 벌어지는 잔인한 장면들은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장면 들이 순서가 바뀌어 떠올라 순서에 맞추어 영상을 다시 떠올려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더 떠올리려고 노력하여도 영상이 안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영상의 창은 닫혀 지지 않고 계속 열려있으며 제가 닫으려고 해도 닫혀 지지가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영상의 창을 계속 열고계신 것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평소 기도에서는 새로운 영상을 보려고 많은 노력을 경주하지만 만족을 느낀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반대로 영상은 안 떠오르고 영상의 창은 아주 환하게 계속 열려있는 경험을 처음 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수그렸습니다. 그래도 영상의 창이 닫혀 지지가 않아 두 손바닥을 방바닥에 대고 그 위에 머리를 얹고 엎드렸습니다. 오늘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환한 영상의 창이 비로소 닫혀 지면서 어두워졌습니다. 일어나 심호흡을 하고 영광송을 한 후에 마쳤습니다.
두 가지 기도를 추가한 효과가 영상을 보여 주시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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