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더 원하는 성령의 은총들은 "실습을 통하여 얻어라." 말씀하심.
2011년 10월 15일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30분까지 45분간 기도
집의 기도방에서 묵주 5단 영광의 신비기도를 드렸습니다.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경험한 사실은 처음부터 기도의 창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둡습니다. 그래서 기도문의 한 단어 또는 한 구절에 맞는 상상의 영상을 떠올리는 것에 집착을 하지 않습니다. 성바오로 병원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이 주관하시는 기도회에서 묵주5단 기도를 드릴 때에는 비교적 선명한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두 가지로 그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구원의 기도에 관한 저의 해석이 그 때는 단순했기 때문에, 영상에 집중하는 비중이 훨씬 커서 기도의 창이 밝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김정희 에프렘 수년님을 통하여 내려주시는 성령이 강하여 예수 그리스도님이나 성모마리아님의 영상이 아주 선명하게 떠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영광의 신비를 기도드릴 때에 과거보다는 훨씬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의 영상을 떠올리므로 복잡합니다. 그러므로 상상의 영상이 선명하게 떠오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기도문에 집중하여 상상의 영역을 넓혀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새로운 창조사업을 하시는 성부님에게 관심이 점점 더 깊어집니다. 따라서 영광송을 할 때에 영광의 의미를 깊이 다시 생각하게 되고, 상상으로 그리는 영광의 영상을 멋있고 아름답게 꾸며보려는 의욕이 강해집니다. 새롭게 창조하시는 모습의 상상의 그림은 계속 변할 것 같습니다.
또한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이 정화와 대 환란 때에 인류구원과 그 후의 새 인류의 변형된 모습도 상상을 해 봅니다. 인류구원을 위한 성령의 역할도 대 환란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대단히 커질 것입니다.
오늘 기도에서도 영광송에 대한 저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영광송을 할 때마다 상상의 영상은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묵주기도 마지막에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을 진간꼭(진지하고 간절하게 꼭 이루어 지소서)으로 하였습니다. 역시 전과 같이 기도의 창이 환해집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기도드립니다.
사도 바울로가 고린도 1서에서 말씀하신 성령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 중에서 저에게 베풀어 주실 수 있는 은혜를 외람되옵니다만 주님께서 선택하시어 내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도구로 공동이익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을 천천히 반복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실습을 통하여 얻어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영광송을 정성을 다하여 장엄하게 의미를 생각하며 상상의 영상을 먼 거리에서 지구전체를 바라보는 영상,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의 일부분에 찬란한 햇빛을 받은 평화로운 모습을 떠올리면서 크게 성호를 긋고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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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토 1서 12장 성령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
1 형제여러분, 이제는 성령(聖靈)께서 주시는 선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는데 여러분이 꼭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2 아시다시피 여러분이 이교도였을 때에는 헛된 우상에게 매여서 우상이 하자는 대로 끌려 다녔습니다.
3 그래서 여러분에게 일러둡니다마는 하느님의 성령(聖靈)을 받아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받아라.” 하고 욕할 수 없고 또 성령(聖靈)의 인도를 받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4 은총의 선물은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聖靈)이십니다.
5 주님을 섬기는 직책은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6 일의 결과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 성령(聖靈)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8 어떤 사람은 성령(聖靈)에게서 지혜의 말씀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聖靈)에게서 지식의 말씀을 받았으며
9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聖靈)에게서 믿음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聖靈)에게서 병 고치는 능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10 어떤 사람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직책을, 어떤 사람은 어느 것이 성령(聖靈)의 활동인지를 가려내는 힘을, 어떤 사람은 여러 가지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그 이상란 언어를 해석하는 힘을 받았습니다.
11 이 모든 것은 같은 성령(聖靈)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聖靈)께서는 이렇게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나누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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