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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이 한반도에 강한 성령을 내려주시는 성령님

 

이 한반도에 강한 성령을 내려주시는 성령님

 

 

2011년 10월 25일(화)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30분까지 45분간 기도

 

 

묵주기도 5단 고통의 신비기도를 드렸습니다.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니다.’ 에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주님의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는 것은 처음 경험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성부께서는 지금 지구를 새롭게 다시 창조하시고 계십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새롭게 태어날 지구에는 아버지의 이름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거룩히 빛나실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잔인한 고통 속에 돌아가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머지않아 찬란한 빛의 영광 속에서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참혹(慘酷)한 고통과 희생이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의 하느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고 이 지구상에 내려 주실 사랑과 평화의 모습을 상상하였습니다. 이는 분명 극명(克明)하게 대조를 이루는 극적인 상황의 연출입니다. 승리와 영광을 위한 찬란한 고통이며 희생입니다.

 

 

성모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은 사탄과 악령들과의 싸움을 시작하신 분, 미카엘 대천사와 가브리엘천사 라파엘천사 모든 천사들과 사도 베드로, 바울로 등 모든 사도들 성인 성녀들을 총지휘하시는 전사(戰士)의 영상이 떠오릅니다. 지구상의 인류구원을 위하여 장장 25년 동안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사제들과 신자들이 해야 할 일들을 아주 자세하게 말씀하여 주신 티 없으신 성심의 인자하신 성모 마리아의 모습도 마음깊이 아로새겨 집니다. 다음 묵주기도부터는 인류구원을 위하여 이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고 계신 천주의 성모님의 모습을 마음에 간직하고 기도를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참회의 기도, 통회의 기도, 화살기도로 죄의 용서를 빌어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죄인의 입장에서 간곡하게 전구를 빌어달라고 기도드리기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다락방 모임기도에도 참여하고 나 스스로 더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여 다락방 모임을 이끌어 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묵주기도가 끝난 후에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오소서, 성령님, 티 없으신 성심, 성모 마리아께서 각별히 사랑하시는 이 분단된 나라 대한민국에 오소서. 선과 악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 땅에서부터 성모 마리아의 승리가 이루어지는 이 복된 땅에 오소서. 오소서, 성령님, 악의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많이 받고 있는 이 나라 성직자와 신자들에게 오시어 보살펴 주소서. 이 한 반도 북쪽에는 최악의 세습독재자가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도 공급해 주지 못하는 학정(虐政)을 펴고 있어 굶어 죽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에는 국민을 판단의 혼돈에 빠뜨려 정권을 잡으려는 위정자들이 국민을 속이는 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남과 북에서 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 한반도에 오시어 악의 세력을 물리쳐 주소서. 이 땅에서부터 성모님의 빛과 승리가 퍼져나가 이 거대한 아세아 대륙의 모든 나라를 휘덮게 하여주소서.

 

성령님의 은총을 받아 대 환란 의 때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살아남게 하여주소서. 성령님께서 새로운 땅 새로운 인류를 다시 창조하시는 영광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오소서, 성령님. 오소서, 성령님.

대 영광송의 첫 구절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가 입에서 저절로 나왔습니다.

 

 

기도의 창이 어제보다 훨씬 환합니다. 성령님께서 듣고 계시다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영광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영광이’ 영광의 금빛이 눈부시게 찬란하게 기도의 창에 가득 찹니다. ‘성부와’ 성부님의 얼굴 모습 뒤의 후광이 역시 금빛 찬란하게 빛납니다.‘성자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도 마찬가지로 금빛이 찬란하게 빛납니다. 그러나 성부님의 빛남보다는 약해보입니다. ‘성령께’ 성령의 둥근 원도 금빛으로 가득차서 눈부시게 빛납니다. 가장 찬란하게 빛납니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성령님의 모습도 선명하게 환하게 빛납니다.

 

성부님의 상반신 영상이 다시 보이면서 잠깐 동안 작은 미소와 대견스럽다는 표정을 보여 주십니다.

성령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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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 5단기도 후에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을 진간꼭(진지하고 간절하게 꼭 이루어지기를 바람)의 심정으로 기도를 드렸는데

두 번 다 성령님께서 감명을 주는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이는 성령님도, 성모 마리아님처럼 분단된 이 한반도를 각별히 생각하여, 은혜를 내리고 계시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시는 은혜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분들은 영광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 성령의 은혜를 모두 받는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성령님은 성부님이 내려주시는 성령을 지칭하는 것이므로 성령님을 만나보는 것은 성부님을 만나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성부님의 성령이 각별한 배려로 이 한반도에 강하게 내리고 계시다는 것은 크나큰 은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탄과 악령과 모든 악의세력과의 싸움을 성모 마리아에게 위임한 배경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부님께서 지구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일이, 세세하게 할일들이 너무 많고 막중한 큰 역사(役事)입니다. 성령까지 내려주시니 말입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의 인류구원 역시 큰 역사(役事)입니다. 70%의 인구가 사망하므로 구원의 선별(악을 식별하여 멸망시키는 일-그리스도교신자는 성모님께 위임? 비신자는 성자께서?)역시 큰일입니다. 역시 성자께서도 성령을 내리시어 인류구원사업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인류구원사업의 핵심은 성령을 이 지구상에 강력하게 내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성령을 받은 성직자나 신자에게 9가지 성령의 능력을 주시어 그들을 활용하여서도 인류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안 것입니다만 ‘성모님의 메시지 모음’ 221쪽 4.기도 11.‘두 번째 성령강림’을 성모 마리아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