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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수호천사에게 드리는 처음 대화기도

 

수호천사에게 드리는 처음 대화기도

 

 

2011년 10월 26일 오전 7시 25분부터 8시까지 35분간 기도

 

 

묵주기도 5단 영광의 신비를 기도 드렸습니다. 어제 기도 고통의 신비 5단 기도를 감명(感銘) 깊게 드려서, 오늘 기도는 비교적 빠르고 단순하게 어제 정립한 상상의 내용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묵주기도 후에 수호천사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제 25일 법원에서 피고인 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친구 변호사의 변론은 아주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거짓말을 계속하고 중요한 증거자료를 숨기면서 제출을 안 하고 있는 시청담당직원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그리고  소송에서 이기기 위하여 저를 보호해 달라는 기도를 수호천사에게 하고 싶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기도드리는 것이 습관화 되어, 먼저 주님께 기도드리고 그 다음에 곁들여서 수호천사에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직접 수호천사님에게 기도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수호천사님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는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소서.

 

소송에서의 아주 중요한 증거자료인 측량소도(測量素圖)가 시청의 실수로 없어진 것인지, 아니면 보관하고 있으면서 제출을 안 하는 것인지를 수호천사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기도의 창 화면에 ox로 표시를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세요.” 말로 답변을 해 주시었습니다. 처음 수호천사님에게 드리는 기도에서 답변을 말씀으로 들어 감격스러웠습니다.

수호천사님의 영상은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것이 떠오르지 않고, 긴 흰옷을 입은 좀 멀리 보이는 모습이 기도의 창에 떠올랐습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특징은 경어(敬語)를 쓰는 것입니다.

영광송을 하고 모든 기도를 마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