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찬송기도에서의 참혹한 상상의 장면
2011년 10월 28일(금) 오전 6시 10분부터 6시 50분까지 40분간 기도
묵주기도 5단 환희의 신비를 기도드렸습니다. 기도 마지막에 드리는 성모찬송이 오늘은 기도문대로 막힘없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문 암기에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인지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이 기도문이 시작되자 천재지변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성모님께 간절히 비는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너무나 처참한 모습입니다.
기도문대로 기도를 끝 마쳤습니다.
수호천사에게
수호천사님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는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26일 기도에서 수호천사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어제 27일에 안성시장에게 민원 편지를 써서 발송하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그 동안 신앙생활로 터득한 용서에 대하여 언급을 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 들과의 진실 싸움에서 이기게 저를 보호해 주소서. 긴 흰옷 입은 천사의 모습, 끝이 뾰족한 끝이 구부러진 모자를 써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 잠간 나타났다가 사라졌습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요사이 영광송을 할 때에는 장엄하고 찬란한 금빛이 가득한 영상들이 계속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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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 :
성모찬송 기도를 드릴 때 내용이 틀린 것이 있는 것 같아 확인해 보았습니다.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이 부분이 틀린 것 같아 기도를 다 끝내고 확인해 보았더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였습니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에 기록된, 1972년부터 1997년 까지 25년간 성모님께서 자세히 말씀하신 그 가르침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 아드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다락방 기도 모임에 참석하여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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