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빛의 신비 성경말씀 모음
1단 -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마태오의 복음서 제3장
광야에 나타난 세례자 요한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선포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4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다.
5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각 지방과 요르단 강 부근의 사람들이 다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서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많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닥쳐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8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9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는 말은 아예 할 생각도 마라.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그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12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 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
13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오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제게 오십니까?" 하며 굳이 사양하였다.
15 예수께서 요한에게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은 예수께서 하자 하시는 대로 하였다.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자 홀연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다.
17 그 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요한의 복음서 제14장
6 예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의 복음서 제1장
세례자 요한의 증언
19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대사제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다. 이 때 요한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20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는 조금도 숨기지 않고 분명히 말해 주었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다시 묻자 요한은 또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요?" 그들이 다시 물었을 때 요한은 그도 아니라고 하였다.
22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해 줄 말이 있어야 하겠으니 당신이 누군지 좀 알려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소?" 이렇게 다그쳐 묻자
23 요한은 그제야 "나는 예언자 이사야의 말대로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하고 대답하였다.
24 그들은 바리사이파에서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그들은 또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는 거요?" 하고 물었다.
26 요한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다만 물로 세례를 베풀 따름이오. 그런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 한 분이 당신들 가운데 서 계십니다.
27 이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이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몸이오."
28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다니아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하느님의 어린 양
29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오신다.
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었다.
31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푼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33 나는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인 줄 알아라.' 하고 말씀해 주셨다.
34 과연 나는 그 광경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는 것이다."
루가의 복음서 제7장
세례자 요한에 대한 예수의 증언
28 사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 크다."
2단 - 예수님께서 가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요한의 복음서 제2장
가나의 혼인잔치
1 이런 일이 있은 지 사흘째 되던 날 갈릴래아 지방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었다. 그 자리에는 예수의 어머니도 계셨고
2 예수도 그의 제자들과 함께 초대를 받고 와 계셨다.
3 그런데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다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렸다.
4 예수께서는 어머니를 보시고 "어머니, 그것이 저에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직 제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5 그러자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일렀다.
6 유다인들에게는 정결 예식을 행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그 예식에 쓰이는 두세 동이들이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다.
7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그 항아리마다 모두 물을 가득히 부어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여섯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자
8 예수께서 "이제는 퍼서 잔치 맡은 이에게 갖다 주어라." 하셨다. 하인들이 잔치 맡은 이에게 갖다 주었더니
9 물은 어느새 포도주로 변해 있었다. 물을 떠간 그 하인들은 그 술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고 있었지만 잔치 맡은 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술맛을 보고 나서 신랑을 불러
10 "누구든지 좋은 포도주는 먼저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다음에 덜 좋은 것을 내놓는 법인데 이 좋은 포도주가 아직까지 있으니 웬일이오!" 하고 감탄하였다.
11 이렇게 예수께서는 첫 번째 기적을 갈릴래아 지방 가나에서 행하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를 믿게 되었다.
12 이 일이 있은 뒤에 예수께서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파르나움에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머물러 계시지는 않았다.
3단 -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마태오의 복음서 제4장
갈릴래아 전도 시작
12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래아로 가셨다.
13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불룬과 납달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14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15 "즈불룬과 납달리, 호수로 가는 길, 요르단 강 건너편, 이방인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하시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오 복음 제10장
열두 제자의 파견
5 예수께서 이 열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마라.
6 다만 이스라엘 백성 중의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라.
7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사람은 고쳐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주어라. 나병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넣어가지고 다니지 말 것이며
10 식량 자루나 여벌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고 다니지 마라. 일하는 사람은 자기 먹을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
11 어떤 도시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먼저 그 고장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거기에서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12 그 집에 들어갈 때에는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릴 만하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집에 내릴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 평화는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14 어디서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도시를 떠날 때에 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버려라.
15 나는 분명히 말한다. 심판 날이 오면 소돔과 고모라 땅이 오히려 그 도시보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이 땅에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면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성삼위하느님이 다스려주시므로, 제자들은 전능하신 하느님이 시키는 대로 실행하기만 하라는 구체적인 실행내용들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오의 복음서 제13장
가라지의 비유
24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겨자씨의 비유
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에 비길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겨자씨를 뿌렸다.
32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지만 싹이 트고 자라나면 어느 푸성귀보다도 커져서 공중의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누룩의 비유
33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온통 부풀어 올랐다. 하늘 나라는 이런 누룩에 비길 수 있다."
가라지 비유 설명
36 그 뒤에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와서 "그 밀밭의 가라지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37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를 말하는 것이다.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요, 추수 때는 세상이 끝나는 날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보물과 진주와 그물의 비유
44 "하늘 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 그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것을 다시 묻어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어떤 장사꾼이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것에 비길 수 있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면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산다."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그물을 쳐서 온갖 것을 끌어올리는 것에 비길 수 있다.
48 어부들은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은 추려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내버린다.
49 세상 끝날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천사들이 나타나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51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지금 한 말을 다 알아 듣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은 "예." 하고 대답하였다.
비유의 결론
52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맺으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는 마치 자기 곳간에서 새 것도 꺼내고 낡은 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르코의 복음서 제1장
갈릴래아 전도 시작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15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
마르코의 복음서 제4장
자라나는 씨의 비유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앗을 뿌려놓았다.
27 하루하루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싹이 돋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마침내 이삭에 알찬 낟알이 맺힌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추수 때가 된 줄을 알고 곧 낫을 댄다."
겨자씨의 비유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 나라를 무엇에 견주며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을까?
31 그것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더욱 작은 것이지만
32 심어놓으면 어떤 푸성귀보다도 더 크게 자라고 큰 가지가 뻗어서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된다."
비유로 가르치신 예수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비유로써 말씀을 전하셨다.
34 그들에게는 이렇게 비유로만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에게는 따로 일일이 그 뜻을 풀이해 주셨다.
루가의 복음서 제4장
갈릴래아 전도 시작
14 예수께서는 성령의 능력을 가득히 받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셨다. 예수의 소문은 그 곳 모든 지방에 두루 퍼졌다.
15 예수께서는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셨다.
루가의 복음서 제13장
겨자씨의 비유
18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또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19 어떤 사람이 겨자씨 한 알을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겨자씨와 같다."
누룩의 비유
2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21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 덩이가 부풀어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누룩과 같다."
루가의 복음서 제17장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20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겠느냐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질문을 받으시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느님 나라가 오는 것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21 또 '보아라,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4단 -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마르코의 복음서 제5장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살아난 야이로의 딸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다시 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또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호숫가에 계셨을 때에
22 야이로라 하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를 따라 나서시었다.
24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밀어대며 따라갔다.
25 그런데 군중 속에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증으로 앓고 있던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느라고 고생만 하고 가산마저 탕진했는데도 아무 효험도 없이 오히려 병은 점점 더 심해졌다.
27 그러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군중 속에 끼여 따라가다가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손을 대자마자 그 여자는 과연 출혈이 그치고 병이 나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서서 군중을 둘러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은 "누가 손을 대다니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군중이 사방에서 밀어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둘러보시며 옷에 손을 댄 여자를 찾으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 몸에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예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말씀 드렸다.
34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병이 완전히 나았으니 안심하고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저 선생님께 더 폐를 끼쳐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은 체도 아니하시고 회당장에게 "걱정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으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사람들이 울며불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집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왜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들은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다음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 데리고 아이가 누워 있는 방에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탈리다 쿰."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놀라 마지않았다.
43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마르코의 복음서 제9장
1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기 전에 하느님 나라가 권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다."
예수의 영광스러운 변모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 그 때 예수의 모습이 그들 앞에서 변하고
3 그 옷은 세상의 어떤 마전장이도 그보다 더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고 눈부시게 빛났다.
4 그런데 그 자리에는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나타나서 예수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5 그 때 베드로가 나서서 "선생님, 저희가 여기서 지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선생님을 모시고 하나는 모세를, 하나는 엘리야를 모셨으면 합니다." 하고 예수께 말하였다.
6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과 함께 겁에 질려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엉겁결에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7 바로 그 때에 구름이 일며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잘 들어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8 제자들은 곧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예수와 자기들밖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엘리야와 요한
9 산에서 내려오시면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었다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10 제자들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었다.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서로 물어보다가
11 예수께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하고 물었다.
12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아 놓을 것이다. 그런데 성서에 사람의 아들이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고 한 것은 무슨 까닭이겠느냐?
13 너희에게 말해 두거니와, 사실은 성서에 기록된 대로 엘리야는 벌써 왔었고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
마태오 복음서 제26장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시다 (마르 14,32-42 ; 루카 22,39-46)
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가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
37 베드로와 제베대오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셨다. 그분께서는 근심과 번민에 휩싸이기 시작하셨다.
38 그때에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39 그런 다음 앞으로 조금 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40 그러고 나서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너희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41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못한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로 가서 기도하셨다.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43 그리고 다시 와 보시니 그들은 여전히 눈이 무겁게 감겨 자고 있었다.
4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그대로 두시고 다시 가시어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
45 그리고 제자들에게 돌아와 말씀하셨다. “아직도 자고 있느냐? 아직도 쉬고 있느냐? 이제 때가 가까웠다.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46 일어나 가자. 보라, 나를 팔아넘길 자가 가까이 왔다.”
루가의 복음서 제22장
올리브산에서 기도하시다
39 예수께서 늘 하시던 대로 밖으로 나가 올리브 산으로 가시자 제자들도 뒤따라갔다.
40 예수께서는 그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시고는
41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거리에 떨어져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
42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45 기도를 마치시고 일어나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시니 그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었다.
46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왜 이렇게들 잠만 자고 있느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47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무리가 떼를 지어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유다라는 사람을 앞세우고 나타났다. 유다가 예수께 입맞추려고 다가서자
48 예수께서는 "유다야, 입을 맞추어 사람의 아들을 잡아 넘기려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오의 복음서 제17장
5.베드로의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6 이 소리를 듣고 제자들은 너무도 두려워서 땅에 엎드렸다.
7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손으로 어루만지시며 "두려워하지 말고 모두 일어나라." 하고 말씀하셨다.
8 그들이 고개를 들고 쳐다보았을 때는 예수밖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주의 변모주일은 예수의 변모사건(마태오 17:1-9,루가 9:28-36)을 기념하는 교회력 절기이다. 교회에서는 교회력에 따라,8월 6일을 주의 변모주일 또는 주의 산상변모주일로 지킨다
5단 -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
출애굽기 제12장
과월절
1 야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
3 너희는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십일에 사람마다 한 가문에 한 마리씩, 한 집에 한 마리씩 새끼 양을 마련해 놓아라.
4 만일 식구가 적어 새끼 양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생각하여 옆집에서 그만큼 사람을 불러다가 먹도록 하여라.
5 흠이 없는 일 년 된 수컷이면 양이든 염소든 상관없다.
6 너희는 그것을 이 달 십사일까지 두었다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여서 해 질 무렵에 잡도록 하여라.
7 그리고 그 피를 받아, 그것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문 상인방에 바르라고 하여라.
8 그 날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을 곁들여 먹도록 하는데,
9 날로 먹거나 삶아 먹어서는 안 된다. 머리와 다리와 내장도 반드시 불에 구워 먹어야 한다.
10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두어서도 안 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에 살라버려야 한다.
11 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 이것이 나 야훼에게 드리는 과월절이다.
12 그 날 밤 나는 이집트 땅을 지나가면서 전국에 있는 맏이들을 사람이건 짐승이건 모조리 치리라. 또 이집트의 신들도 모조리 심판하리라. 나는 야훼다.
13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그것이 너희가 있는 집이라는 표가 되리라. 나는 이집트 땅을 칠 때에 그 피를 보고 너희를 쳐죽이지 않고 넘어가겠다. 너희가 재앙을 피하여 살리라.
14 이 날이야말로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이니, 너희는 이 날을 야훼께 올리는 축제일로 삼아 대대로 길이 지키도록 하여라.
마태오의 복음서 제26장
최후의 만찬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선생님께서 드실 과월절 음식을 어디에다 차렸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예수께서는 이렇게 일러주셨다. "성안에 들어가면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을 터이니 그 사람더러 '우리 선생님께서 자기 때가 가까이 왔다고 하시며 제자들과 함께 댁에서 과월절을 지내시겠다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19 제자들은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과월절 준비를 하였다.
20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21 같이 음식을 나누시면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2 이 말씀에 제자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물었다.
2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지금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바로 나를 배반할 것이다.
24 사람의 아들은 성서에 기록된 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한 그 사람은 화를 입을 것이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했다."
25 그 때에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나서서 "선생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예수께서 "그것은 네 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6 그들이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시고
27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그들에게 돌리시며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
28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29 잘 들어두어라.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 날까지 결코 포도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30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올리브 산으로 올라갔다.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제11장
주님의 성찬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손에 드시고
24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이것은 너희들을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5 또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이것은 내 피로 맺는 새로운 계약의 잔이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음을 선포하고, 이것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하십시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 제1장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
11 유다인의 대사제는 짐승의 피를 지성소에 가지고 들어가서 속죄의 제물로 바칩니다. 그러나 짐승의 몸은 영문 밖에서 불살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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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 위키백과에서 인용
엘리야(Elijah)는 구약성서 열왕기상에 나오는 하느님의
예언자로 구약성서 에서 모세 ,사무엘 등과 함께 위대한 예언자로 꼽힌다
아합 시대의 엘리야
엘리야는 길앗의 티스베 출신의 사람으로 이스라엘 왕국의 아합 왕
시기에 살던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아합 왕이 악행을 저지르고 우상 숭배를 하며 시돈 왕의 딸 이세벨 과 결혼하자 엘리야는 아합에게로 가 몇 해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이스라엘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해 아합과 이세벨의 미움을 사 쫓기게 된 엘리야는 요르단 강 동쪽에 위치한 크릿 시내에 숨어지냈다. 물은 그 시내에서 마셨고 음식은 하느님이 명령한 까마귀들이 떨어뜨려 주어 며칠 동안 머물렀다.
이적과 카르멜(갈멜)산의 대결
엘리야는 야훼의 신탁에 따라 시돈의 사렙타로 가 머물렀다. 그곳에 한 과부의 친절한 대우로 숨어지냈을 수 있었는데, 그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자 엘리야는 이적을 일으켜 아이를 살려내게 하였다.한편 가뭄이 몇 해 동안 계속되자 이것이 엘리야 때문이라고 생각한 아합은 궁내 대신 오바댜와 함께 엘리야를 찾으러 떠났다.
[1]아합을 만난 엘리야는 카르멜 산에서
바알 과 아세라의 예언자 850명과 대결하게 된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의 예언자들은 제물을 바치고 자신들의 신을 불렀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다. 하지만 엘리야가 제단을 쌓고 하느님을 부르자 곧바로 불로 응답하셨다.엘리야는 백성들을 시켜 바알의 예언자들을 처형했고 곧 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종결되었다. 그리고 엘리야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사마리아로 도망치는 아합보다 더 빨리 가 이스라엘에 이르렀다.
엘리사를 부르다
이 사건으로 이세벨의 미움을 더 극렬하게 받은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쳐 호렙 산에서 죽기를 간구하는 극심한 두려움에 빠지지만, 하느님는 천사와 하자엘을 아람 왕으로 세우고 님시의 손자 예후를
이스라엘 왕국의 새 왕으로 세우고 아벨 므홀라 출신의 사팟의 아들
엘리사를 후계자로 삼으라는 신탁으로 그를 보살핀다.엘리야를 그곳을 떠나 사팟의 아들 엘리사 를 만나 그에게 자신의 겉옷을 입혀 후계자로 세운다. 그리고 아합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던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밭을 차지하자 엘리야는 아합이 비참한 최후를 맞고 이세벨과 그 자손들도 똑같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한다.이후 아합이 전사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 가 왕위에 올라 똑같은 악행을 저지르자 엘리야는 아하시야 왕에게도 똑같은 최후를 맞을 거라는 예언을 한다.
승천
엘리야는 엘리사와 함께 갈길을 떠나 베텔로 내려갔다. 엘리야는 그곳에서 엘 리사
를 머물게 하라고는 했으나 엘리사는 엘리야와 함께 있기를 청하고 함께 갔다. 엘리야는
요르단 강에서 겉옷으로 물을 갈라 강을 건넜다.그리고 불 회오리바람과 병거에 휩쓸려 하늘로 승천했다. [2]
묵주기도로 드리는 9일기도 - 아베마리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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