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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회개하라◆

 

회개하라

 

2012년 1월 1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 10분동안 기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기도드림.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3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후에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아드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까지의 일생의 전 과정을 하늘에서 지켜보신 성부께서는, 백성들과 제자들의 행동에 실망을 하시고, 부활의 기적을 보여주실 필요성을 느끼시어, 그 기적을 보여주셨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부활하시어 다시 지상에 오신 모습을 본 제자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메시아라는 믿음이 확고해 지셨을 것입니다.

이어지는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들 예수가 죽었다가 부활하는 기적을 보여주신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셨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위에 이루어 질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창조에서 시작하시어 구원으로 매듭짓는 아버지의 뜻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생깁니다.

성모송을 하면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가득하신”에 집중이 됩니다.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를 만들어 내신 성삼위 하느님의 은총과, 동정 마리아에 성령으로 아드님 예수를 잉태시키신 하느님의 은총, 두 번의 은총을 받으신 성모 마리아에 대한 존경심이 새로워집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저희를 위하여 단순히 빌어주소서라는  전구(轉求)를 바라는 기도를 받으시는 것으로 그치실 분이 아니십니다. 인류의 구원의 책임을 맡으시고 그 방법의 하나로 메시지를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주시었습니다. 그 가르침을 따르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신 자애로우시며 인자하신 성모님이 십니다.

 

극성을 부리는 악의 세력과의 전투를 이미 시작하시었습니다. 하늘에서는 천사와 성인 성녀들을 총지휘하시어 사탄과의 싸움을 하고 계시며, 이 땅에서는 사제들과 신자들이 다락방 모임 기도를 하도록 독려하시고 계신 여전사(女戰士)이기도 하십니다.

 

이제 남녀평등의 시대가 하늘과 땅에 활짝 열려있습니다. 땅에서는 더욱더 여성의 지위가 격상되고 참여가 늘어날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니다.

 

어머니와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올리브산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마지막 축복을 주시고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제자들은 감격하였고 예수님에 대한 존경심과 믿음이 더 한층 확고해졌습니다.

주님의 기도로 이어집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또 한번 거룩히 빛나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 땅위에 실현되리라는 더 확고한 믿음이 생깁니다.

 

3. 예수님께서 성령을 내리심을 묵상합니다.

 

어머니와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있을 때에 제자들의 머리위에 성령이 내리셨습니다. 성령의 은총을 받은 제자들은 인류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말씀과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포교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성부 하느님의 위대한 창조 작품인 성령을 제자들에게 내려주심으로서,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뜻이 비로소 이 땅위에 새롭게 서서히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2000년이 지난 지금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금빛 찬란한 성령이 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강력한 성령을 내리시어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아버지의 사랑이 이 땅위 사람들의 마음속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류를 새롭게 재창조하시어 과거보다 살기 좋은 지상낙원을 만들려고 하십니다.

 

4.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니다.

 

하느님의 크나큰 은총을 두 번이나 받으신 성모님이, 아드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경험한 그 비통함은, 인간인 어머니가 경험한 최고의 아픔이었습니다. 아픔에 이어 예수부활의 놀랍고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셨고, 40일 후에는 승천하시는 예수의 장엄한 모습을 보셨습니다. 순명(順命-Fiat)과 인내와 침묵의 높은 완덕(完德)을 보이신 어머니를 하늘로 불러올리시어 보답하셨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성모 마리아에 관한 영성교육을 받고 있는 덕분입니다.)

 

성모님을 불러올리시어 예수 그리스도 오른편에 앉히시는 영광을 베풀어 주시었습니다.그 당시 땅에서는 남존 여비의 위계질서가 엄연하고 여성의 역할이 미미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 옆에 나란히 앉는 다는 것은 남녀평등의 실현입니다.

(바로 주님의 기도가 이어집니다.) 또 한 번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십니다.

 

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어머니 마리아에게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시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관을 씌우심으로 천상의 여왕이 되셨음을 확인 시키셨습니다. 마리아께서는 천사와 성인과 성녀들의 축복을 받는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상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는 모성애가 절실히 필요하다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어머니 마리아에게 역할을 주시고 권한도 주시었습니다. 전구의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극성을 부리는 악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성모님께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시도록 지휘권도 주시었습니다.

(성모님은 인류구원을 위하여 이 땅위에 여러 번 발현하셨습니다. 로마교황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 7번입니다.)

 

(성모님은 어린이들의 피난처가 되어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노력하십니다. 어린이들을 다락방 기도모임에 불러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이와 젊은이들에 대한 마귀의 공격이 심각할 정도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 아래 성모 마리아 메시지 모음 스캔 사진 참조- .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사랑이 마귀의 공격을 막아줍니다. 다락방 기도와 성모성심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는 거의 전부가 어머니 신자들입니다.)

성모님, 이들 어머니 신자들에게 티 없으신 성심을 내려주시어 젊은이들이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희생이 되지 않도록 구원해 주십시오.

 

성모찬송기도를 드리면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그 가르침은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에 있습니다.

모든 성당에서 그 가르침을 신자들에게 알리는 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요사이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자살을 보면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악령들은 어린이 젊은이들에게 더 쉽게 빙의(憑依)한다고 합니다.)

성호경을 하고 묵주기도를 마쳤습니다.

 

잠시 침묵 후에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의 아내 모니카가 먼저 가톨릭신자가 되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저도 신자가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저의 은인입니다.

저의 아내가 지금 병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내가 저의 기도능력을 인정하면서 저의 말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위하여 마음의 상처 치유기도, 태중의 상처치유기도, 무의식의 상처치유기도, 구마기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주님, 아내를 위한 기도를 장기간 해야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기도만이 올바른 방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개부터 먼저 하라고 알려주시는 느낌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아내가 반성하고 회개하여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죄의 용서를 비는 기도를 직접 주님께 드리도록 권유를 해야겠습니다.

회개하고 주님께 용서를 비는 기도를 드리는 것을 가장 먼저 꼭 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저도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제가 회개하고 죄의 용서를 비는 참회의 기도 통회의 기도를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 저에게 기도의 은총을 주셨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저의 죄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참조 : 요한 묵시록의 생명의 책) 자기의 죄를 모두 기억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나는 대로 화살기도로 용서를 빌어야합니다. 영세 받을 때에 모든 죄를 용서받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으나, 65세에 영세를 받은 저는 과거의 죄가 다 용서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성당에 건성으로 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지자의 권유로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누어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을 기억을 더듬어 생각나는 대로 정리하여 참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께서 죄의 참회기도를 받아 주시지 않는 것 같다는 핑계로 참회의 기도를 안 드리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사소한 것도 죄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참회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 판단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십니다. 참회의 기도의 전 과정을 지켜보시고 기도의 은총을 주실지 안주실지를 판단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고해성사 시간이 너무 짧을 수밖에 없으므로, 고해성사로 죄의 용서를 다 받았다고 자위하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은총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당사자의 입장을 고려하면 결국은 자기의 손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태오 복음서 제 4장 갈릴레아 전도시작. 17 이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하시며 “회개(悔改)하여라, 하늘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묵주기도를 드리면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님이 함께 기도에 임해주십니다. 경험으로 체득하였습니다.

오늘 기도에도 두 분께서 함께 임해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범주 신부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찬미와 감사를 받으소서. 성모 마리아님 감사합니다. 5번 정도 반복하였습니다.

다시 엎드려 절을 길게 하며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물러가시는 느낌이 들어 허리를 일으켜 심호흡을 하고 눈을 떴습니다.

십자고상과 성모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였습니다.

(오늘 기도는 만족스러웠고,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하복부에 가스 차는 것도 없어진 느낌이 왔습니다. 묵주기도에 응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 덕분입니다. 묵주기도의 위력을 다시 실감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도를 받아주시는 것, 기도가 되는 것은 은총(恩寵)이라고 합니다. 회개를 하는 것, 주님이 회개를 받아 주시어 용서를 해 주시는 것도 은총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자기가 지은 죄를 죄라고 생각하지 못하여, 회개를 안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회개가 은총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글은 묵주기도를 하면서 전에 느껴보지 못한 것, 새로이 느껴진 것 등을 기록 정리한 것입니다. 묵상(黙想)기도 내지는 관상(觀想)기도로 느낀 것을 위주로 기록한 것입니다. 묵주기도형식인 사도신경 1번, 주님의 기도 5번, 영광송 5번, 구원의기도 5번, 성모송 총 53번, 성모찬송 1번 등 은 다 기도드렸으며, 다만 기도를 천천히 하거나 빨리한 것이 5단의 각단 마다 다릅니다. 묵주기도는 묵상위주로 하여야합니다. 그러면 묵상기도가 관상기도(아래 관상기도 설명 참조)로 바뀔 수도 있으며, 주님의 응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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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약 200건의 성모발현이 주장되어지나 현재 로마 교황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성모 마리아의 주요 발현은 다음과 같이 소수에 불과하다. 한편 옛 유고슬라비아의 메주고리에는 유고슬라비아 연방 붕괴전의 주교단이 이는 성모 발현의 기적이 아님을 판명하였으며 로마 교황청은 지역교회 주교단의 결정을 존중하여 공식 발현으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1531년 12월 9일-12월 12일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4차례 발현

1846년 9월 19일 프랑스의 라 살레트에서의 발현

1858년 2월 11일-7월 16일 프랑스의 루르드에서의 18차례 발현

1879년 8월 21일 아일랜드의 노크에서의 발현

1917년 5월 13일-10월 13일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의 6차례 발현

1932년 11월 19일-1933년 1월 3일 벨기에의 보랭에서의 발현

1933년 1월 5일-3월 2일 벨기에의 바뇌에서의 8차례 발현

 

- 위키페디아 백과사전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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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 마리아 메시지 모음

 

이범주 신부님 기도학교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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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 ◆

 

한자 悔改

라틴어 conversio

영어 conversion

 

 

죄스런 생활태도에서 탈피하여 하느님께 귀의하는 일. 하느님은 당신과 친교를 맺도록 인간을 부르시나 인간은 원죄(原罪)와 본죄(本罪)로 인하여 죄인이므로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하고 일생 동안 회개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는 성서 계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회개의 개념은 죄의 관념이 발전함에 따라 확립되어 왔는데, 구약성서에서는 ‘길을 바꾸다’, ‘돌아오다’를 뜻하는 히브리어 동사(sub)를 사용하여 악을 피하고 하느님께 향하는 행위, 즉 생활방식을 바꾸어 생활전체에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회개를 의미하였다. 후기에 와서 참회의 내적인 면과 외적인 행위사이에 뚜렷한 구분이 생겼는데 특히 신약성서에서는 하느님께 귀의하여 실제 생활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동사 에피스트레포(epistrepho)와 내적 방향전환을 나타내는 메타노에오(metanoeo)를 나란히 사용한다.

 

회개는 자신의 전 생명을 하느님께 내맡기고 하느님께 돌아가는 근본적 결단이요 엄숙한 선택행위이다. 이러한 방향전환은 목자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듯이(루가 15:4-) 항상 섭리하는 하느님의 은총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난다. 이 응답으로 인간은 죄스런 처지와 협소한 한계를 뛰어넘어 용서를 받고 자유를 누린다. 회개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시작되며, 베드로가 마술사 시몬에게 다시 회개하기를 요청했듯이(사도 8:22) 일상생활 가운데 되풀이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교에서는 회개를 덕행(德行)으로 삼고 있다. 인간은 이 덕행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의 심판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사도 17:30-). 하느님은 “참고 기다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가능하다면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고”(2베드 3:9)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