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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성모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에 저를 봉헌합니다.

      
        성모 마리아님께 저를 봉헌합니다
      
              성모 마리아님의 
              티없으신 성심에
              저를 봉한합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한   영   구  베네딕도
              

이 그림은 뮨헨시 보관, 독일의 바이엘 국가 수집 회화 모음집 하우스북 걸작품(Master of the Housebook)중의 하나로 1475년부터 1500년 사이에 활동한 작자 미상의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은 “마리아 대관식”이라 부쳐진) 그림입니다.

성모 마리아가 아기예수를 안고 있고, 성모 마리아 머리위에 두 천사가 면류관을 들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필자가 1970년 뮨헨시 박물관에서 구입한 포스트카드 그림을 복사한 것입니다.

필자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함께 있는 그림 포스트 카드를, 30세 때에 1970년 독일 여행 중에 수집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무종교였는데, 지금, 그 때에 이 포스트카드를 구입했던 것을 무척 기뻐하며, 성모 마리아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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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금) 오전 7시 35분부터 8시까지 25분간 기도

 

기도준비 : 5분

기도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기도를 천천히 의미를 생각하며 드렸습니다.

 

성모찬송기도에 각별히 정신을 집중시킵니다. 영상을 떠올리고 기도말씀 하나하나에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성모 마리아님 예수님을 낳으시려고 나자렛에서 베들레헴까지 만삭의 몸으로 남편 요셉과 함께 걸어오셨습니다. 얼마나 힘이 드셨겠습니까. 추운 겨울에 동굴 마구간에서 출산을 하시다니, 바깥 보다는 동굴이 별로 춥지 않으셨나요? 지금 출산 때에 산모들은 산후통을 앓지 않으려고 완벽한 환경에서 출산을 합니다. 겨울에 동굴 마구간에서 출산을 한다는 것은 너무 가혹합니다.

 

아기 예수를 죽이려는 헤로데왕을 피하여, 두 살도 안 되는 아기 예수를 안으시고, 남편 요셉은 짐 보따리를 등에 지시고 이집트를 향하여 그 먼 길을 걸어가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성모님 너무 힘들어 보이 십니다. 이집트에서도 오두막에서 의식주를 어렵게 해결하시며 생활하시는 처량한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이스라엘에 돌아오실 때에도 고생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처음부터 이처럼 고난의 연속으로 이어져야만 하다니, 성부님 너무 하셨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그러나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제 성모님은 예수님과 함께 그 숱한 모든 육체적, 정신적, 영적 고통을 극복하시고 아버지 하느님께 보속하신 보람으로,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위에 온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지금 이루지고 있고, 정화와 대 환란을 겪은 후에는 아버지의 뜻이 더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이 땅은 영적, 정신적, 육체적,물질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지상낙원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에 저를 봉헌합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에 저를 봉헌합니다.받아 주시옵소서.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에 저를 봉헌합니다.받아 주시옵소서.

성모님께서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25년간 주신 메시지의 가르침을 실천하겠습니다.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엎드려 절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잠시 침묵하며 기도의 창을 응시하였습니다.

눈을 뜨고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석고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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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책들은 명동 가톨릭회관 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 와 정릉4동성당  02-943-218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천상의책" 제3권 중에서 - 루이사 피카레타 지음

 

 

 

"성모 마리아 메시지 모음" 중에서

 

 

 

 

 

 

성모찬송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 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