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령성체
한자 冒領聖體
라틴어 Communio sacrilega
영어 sacrilegious Communion
성체성사를 모령하여 받음으로써 성립되는 중죄(重罪). 영성체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과 피를 나누어 먹고 마심으로써 일치와 사랑을 드러내고 구현하는 것이므로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은총의 지위가 필요하다. 은총의 지위에 있지 않은 신자가 스스로 중죄 중에 있음을 의식하면서 영성체를 하는 경우 모령성체가 된다. “주님의 몸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지 못하고”(1고린 11:28) “올바른 마음가짐 없이 그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모독하는 것입니다”(1고린 11:27). 파문당한 자, 성체성사를 정지당한 자, 중죄 중에 있는 자(교회법 915) 등은 은총의 지위를 잃은 자이며 이들은 영성체하기 전에 하느님께 죄의 용서를 받고 교회와 화해해야 한다. 출처 : [가톨릭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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